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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원전 수출 '팀 코리아'에서 설계 전담…한국형 SMR 개발 주도 2025-08-28 15:46:28
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원자력발전소 설계 국산화를 위해 설립됐다. 한국형 원전 설계기술, 표준화력발전소 설계기술을 개발했다. 국내 대다수 주요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를 설계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전력·에너지 엔지니어링 회사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자력, 플랜트, 신재생, 디지털 전환 등 에너지 전...
"기후위기와 AI·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전력망 운영 기술적 해법 모색해야" 2025-08-28 15:44:02
단계별 트랙으로 체계화돼 있다. 원자력 주요 계통 교육뿐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 실습 교육을 함께 운영해 디지털·엔지니어링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국제 원전시장에 진출한 경험도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전기술은 국제기준 교육훈련체계(SAT)를 도입,...
IAEA 사찰단, 한달반 만에 이란 복귀…"부셰르 원전 때문"(종합) 2025-08-27 21:16:28
관련해 이날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연료 교체 결정이 내려졌는데, 이는 IAEA 사찰관의 감독하에 이뤄져야 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란과 IAEA의 새로운 협력 방식을 규정할 새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양측이 의견을 교환...
울산 중기 일진파워, 유럽 원전시장 뚫었다 2025-08-27 18:22:36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유럽에 원자력 설비 핵심 기자재를 공급한다.◇유럽 원전시장 뚫은 첫 中企일진파워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삼중수소 제거설비(CTRF) 기자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70억원이다. CTRF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23년 유럽 원전 시장에서...
울산 중기 일진파워, K원전 유럽수출 타고 '훨훨' 2025-08-27 18:15:07
처음으로 유럽에 원자력 설비 핵심 기자재를 공급한다. 일진파워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삼중수소 제거설비(CTRF) 기자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70억원이다. CTRF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23년 유럽 원전 시장에서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첫...
트럼프 "떨어질 것" 한마디에…유가 2% '뚝' 2025-08-27 17:40:04
이어 “우리는 석탄·원자력 발전소를 증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중 한때 64달러를 웃돈 WTI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 직후 63.15달러까지 밀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유가 인하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이 가속화해 내년 국제 유가가 배럴당...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물을 대형 건물 냉난방에 활용…서울 도심 에너지 소비 대폭 줄인다 2025-08-27 16:13:52
용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GW 가량으로 대형 원자력발전소 1기를 대체할 수 있는 규모다. 연간 450GWh가량 전력 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1만 명이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하는 시화조력발전소와 맞먹는 수준이다. 수자원공사는 수열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지속 가능한 사업...
AI 시대의 심장, 변압기가 뛴다 2025-08-27 10:07:44
있다. 국내 원자력 관련 기업과 전력 인프라 기업을 담은 ‘HANARO 원자력iSelect’는 3개월간 67.3% 급등했다. ‘HANARO 전력설비투자’, ‘KODEX AI전력핵심설비’ 등도 50% 뛰었다.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폭증과 공급망 병목 현상이 이어지자 글로벌 기업을 담은 ETF...
中 장먼 지하 중성미자 관측소 가동 시작…"우주 기원 연구" 2025-08-27 09:24:58
전망이다. 주노는 53㎞ 떨어진 타이산과 양장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성된 중성미자도 검출할 수 있다. 직경 41.1m의 스테인리스 관 구조물에 대형 아크릴 구체(球體)와 2만t에 달하는 액체 형광물질이 채워진 시설이 주노의 핵심이다. 중성미자는 전하를 띠지 않고 일반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으며 질량도 매우 작아 검...
AI로 부활한 원자력…월가가 카자흐스탄 광산에 베팅한 이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8-27 07:00:06
·한국, 원전 연료 해외 의존 취약 최근 원자력 발전의 연료인 우라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원자력 발전소 수요도 급증하면서다. 우라늄의 채굴, 농축 등이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어 관련 공급망이 취약한 것도 요인이다. 최근 글로벌 투기 자금도 이 시장에 몰려 관련 광산, 금융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