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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AD] 1월의 여행 - 삶이 묻어나는 거리를 산책하다(4) 2015-01-29 20:24:00
모티프로 한 제2전시실을 지나면, 시인의 일생과 시 세계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는 제3전시실로 이어진다. 제3전시실에서 영상으로 윤동주의 삶을 먼저 접한 후 다른 전시실로 향한다면 시구 하나하나가 가슴에 새겨질 것이다. (전시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 / 이용요금: 무료)...
[책마을] 1000번 연습하고 1만번 고쳐 써라 2014-11-20 21:02:56
또한 “아무리 천재라도 고통의 크기가 작으면 절대 명문장이나 좋은 글을 쓰기 어렵다”며 “영혼의 상처가 있어야 향기를 뿜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하루 6시간 이상 글을 쓰는 ‘문장 노동자’를 자처하는 장석주 시인은 좋은 문장의 조건으로 간결함, 정직함, 진정성을 들면서 이렇게...
백석 시집 '사슴' 초판 경매 '들썩'…시작가 5500만원 2014-11-09 11:38:12
천재 시인' 백석(1912~1996)의 유일한 시집 '사슴'에는 '여우난골족(族)' '노루' 등 주옥같은 시 33편이 실려 있다."명절날 나는 엄매 아배 따라 우리집 개는 나를 따라 진할머니 진할아버지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중략)저녁술을 놓은 아이들은 외양간섶 밭마당에 달린 배나무 동산에서...
[천자칼럼] 상고(商高) 2014-10-23 20:41:01
천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다. ‘상고 출신 천재’라는 다소 오글거리는 문구는 그를 삼고초려 끝에 스카우트한 고(故)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직접 쓴 것으로 유명하다. 광주상고 졸업 후 외환은행에서 야간대학을 졸업하고 공인회계사와 행정고시까지 넘은 그의 입지전적 스토리도 드라마틱하다....
㈜미래엔 북폴리오, '존 레논 레터스' 출간 2014-10-07 09:45:00
존의 삶과, 그가 가졌던 고민과 두려움, 열정 등이 짐작된다. 이제 시인 김경주의 번역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아왔던 '천재적인 예술가 존 레논'이 아닌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려 했던 인간 존 레논'의 맨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미래엔이 대한민국...
모차르트…클림트…그리고 커피가 있는 도시 '오스트리아 빈' 2014-09-15 07:00:03
쇤부른 궁전엔 요절한 천재들의 작품이… 140년 역사 스탈린·히틀러도 찾았던 카페 챈트랄 [ 최병일 기자 ] 오스트리아 수도 빈(영어명 비엔나)을 한마디로 규정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오래된 이 도시의 실핏줄처럼 연결된 슈트라세(도로)와 가세(작은 길)에는 수많은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숨쉬고 있다. 거리를...
데인 드한-다니엘 래드클리프 ‘킬 유어 달링’ 실제 이야기 ‘시선집중’ 2014-08-21 11:32:15
‘비트 세대’를 대표하는 시인과 뮤즈 그리고 그들의 충격적인 의문의 밤에 관해 재조명한다. 비트 세대는 미국 문학사의 기준을 다시 세웠을 뿐만 아니라 오늘 날 대중과 청년 문화에 큰 변화를 만들어낸 시대적 아이콘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히피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맡은 ‘앨런 긴즈버그’는...
이경섭, `명성황후`OST `나 가거든` 작곡 비화 "세차장에서 5분 만에 뚝딱" (불후) 2014-08-16 18:43:48
저음연서도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곡 의뢰를 받았는데 너무 힘이 들어갔는지 곡이 잘 안나왔다. 그래서 세 차장에서 일을 했는데 힘이 빠지니까 곡이 바로 나오더라"며 단번에 술술 나온 곡이었음을 시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가거든`이 이경섭이 만든 거였구나 지금 들어도 노래 좋다", "이경섭이 진짜 천재...
로빈 윌리엄스 사망, 美 오바마 대통령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 2014-08-12 13:38:02
“로빈 윌리엄스는 조종사이기도 했으며 의사, 천재, 대통령, 교수, 피터팬 등 모든 인물이었다. 그는 정말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고 밝혔다. 사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질식에 ...
[남자의향기] 생로랑 2015 봄·여름 컬렉션, 27살 록스타처럼 강렬하다…생로랑 2014-07-21 07:00:27
리드싱어 짐 모리슨은 천재 싱어송라이터였다. 대표곡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를 통해 1960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정신적 지주가 된 음유시인이었다.두 사람은 27세에 요절했다는 점 외에도 공통점이 많았다. 격렬하고 파격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했다. 1967년 각각 첫 앨범을 발표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