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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교도소 400여명 집단 탈옥…교도소장 등 25명 사망(종합) 2021-02-27 09:00:51
AP·AFP통신에 따르면 아이티 당국은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에 있는 교도소에서 전날 400명 이상의 죄수가 탈출해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탈옥 과정에서 총격이 벌어져 모두 25명이 숨졌는데, 이중엔 교도소장과 재소자 6명, 그리고 탈옥한 죄수들이 살해한 민간인들도 포함돼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탈옥...
아이티 교도소서 집단 탈주시도…갱단 두목 탈옥·8명 사망 2021-02-27 00:53:06
따르면 전날 정오께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에 있는 교도소에서 총격전이 시작됐다. 인근 주민들은 당시 중무장한 괴한들이 교도관들에게 총을 쏜 후 재소자들이 탈옥을 시작했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총격으로 최소 8명이 숨졌으며, 이중엔 교도소장도 포함돼 있다고 AFP통신이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 수감자는...
아이티서 '대통령 퇴진 요구' 시위 격화…사망자도 나와 2021-02-16 01:37:40
EFE·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모이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행진했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고무탄에 실탄까지 동원해 시위 진압에 나섰고, 시위대는 돌을 던지며 맞섰다. 충돌이 격렬해지는 과정에서 시위에 참가한 한 남성이 오토바이와 함께 불에 타 숨졌다. AP통신에...
아이티 정국 혼란 계속…모이즈 대통령 퇴진 시위 격화(종합) 2021-02-11 09:02:42
포르토프랭스에서 모이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수백 명의 시위대는 "독재로 회귀했다. 모이즈는 물러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고, 경찰은 최루가스를 쏘며 해산을 시도했다. 경찰이 시위를 취재하는 내외신 기자들을 공격하기도 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오랜 정치·사회 혼란과...
"손 씻을 물도 없는데"…'경제난' 중남미 국가 코로나19 이중고 2020-03-13 01:48:51
그러나 이웃 콜롬비아와 브라질에서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바이러스의 베네수엘라 도달 역시 시간 문제다. 역시 확진자가 없는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도 준비가 안 돼 있긴 마찬가지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아이티 최대 병원의 의료진은 최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진단할 준비조차 돼...
군·경 총격 벌어진 아이티, 카니발 열기 대신 긴장 고조 2020-02-25 05:00:37
거의 없다고 AFP는 전했다. 전날 오후 포르토프랭스 도심에서는 전시 상황 같은 총격이 벌어졌다.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시위하던 경찰이 군과 충돌하면서 양측의 총격이 밤늦게까지 수 시간 이어졌다. 총격으로 인해 군인과 경찰 1명씩이 숨지고 민간인을 포함해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EFE통신은 전했다. 아이티...
중남미 아이티서 경찰-군 총격전…2명 사망·최소 12명 부상 2020-02-24 13:24:58
무장한 일부 비번 경찰들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대통령궁 앞의 군 본부로 몰려가면서 발생했다. 아이티 정부는 성명을 통해 "테러가 발생한 데 대한 우려와 실망"을 표한 뒤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사흘간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카니발 축제를 수도에 한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
아이티 무허가 보육원서 화재…어린이 15명 사망 2020-02-15 04:15:46
포르토프랭스 외곽의 한 보육원에서 전날 오후 9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 당시 보육원 발전기에 문제가 생겨 촛불을 켜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보육원 안에 있던 어린이 두 명이 불길에 휩싸여 숨지고, 1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아이티 대지진 10년…여전히 난민촌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 2020-01-09 02:36:14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진 코라일 캠프다. 최대 2∼3년 동안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 비정부기구(NGO)가 건립했는데 10년이 다 되도록 많은 이들이 이 난민촌을 떠나지 못했다. EFE는 이곳 이재민들이 얇은 판자로 된 좁은 집에서 식수도 없이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얇은 지붕은 비를 막아주지 못하고...
아이티 난민문제 고심하는 브라질 "심사절차 대폭 간소화" 2019-12-24 04:56:02
확실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주재 브라질 대사관 직원들이 비자 발급을 미끼로 300∼1천500달러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아이티 국민의 하루 최저임금은 0.73달러다. 세계은행(WB) 기준으로 하루 평균소득 5.5달러 이하 빈곤층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