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2월 17일 전국에서 촛불집회 "박근혜 즉각 퇴진 요구" 2016-12-17 18:01:08
1만여명이 제7차 비상시국대회에 참가해 헌재의 탄핵 인용을 촉구할 예정이다.박근혜정권퇴진 울산시민행동은 롯데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6차 울산시민대회'를 연다. 참가 예상 인원은 5천여명이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도 참가해 발언할 예정이다.제주도내 10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은행장 새해전망> 불확실성의 시대…금융신기술 혈투 예고 2016-12-17 07:38:29
탄핵과 이에 따른 조기 대선가능성 탓에 국내 금융시장은 휘청이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도널드 트럼프의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시장금리도 뛰고 있습니다. 미국은 정책금리를 지속해서 인상해 나갈 예정입니다. 안과 밖에서 불안이 시장 안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한경 미디어 뉴스룸-정규재 NEWS] "헌재, 박 대통령 탄핵 결정의 키는 '중대한 법 위반'" 2016-12-16 18:13:01
어겼다면 ‘위법’이라는 판단에서 탄핵해야 하지만, 박 대통령은 위법이 아니라 불법의 영역에 있기 때문에 헌재에서는 탄핵을 인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헌재는 통상 파도치는 민심의 중심에서 판결을 내리지 않는다. 감정적 민심이 어느 정도 가라앉고, 법리적 판단이 가능한...
[분석과 시각] 경제를 정치에서 분리해야 한다 2016-12-15 17:48:09
새 정부가 들어설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한다면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게 된다. 선거에서 이긴 후보는 선거가 끝남과 동시에 대통령에 취임한다. 따라서 새 정부 또한 정권인수를 위한 시간적 대비가 전혀 없이 대선과 동시에 들어선다. 내년 우리 경제가 당면할 대외적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매우 걱정스러운...
고건 전 총리 "'국회·정부 협의회' 출범시켜야" 2016-12-14 17:17:37
마련한 '사회원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금의 탄핵 정국에서 권한대행의 역할은 2004년의 권한대행보다 매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 총리는 이어 "2004년의 탄핵 정국은 전에 안가본 길을 열어갔지만 63일만에 마무리됐다"며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을 전제로 할 때 이번...
무디스 "탄핵, 한국 신용도에 부정적…극복 가능"(종합) 2016-12-13 19:06:30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탄핵 정국으로 한국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도 평가했다. 딕 부사장은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의 탄핵안 인용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최장180일이 걸릴 예정"이라며 "이 기간 기업 활동과 소비자 지출이 약화할 수 있고 단기적으로 정책의 효율성도 악화할 수...
무디스 "한국 역량, 탄핵정국 정치공백 이겨낼 수 있어" 2016-12-13 17:08:43
13일 한국이 제도와재정적 역량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정치 공백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테펜 딕 무디스 부사장은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의탄핵안 인용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최장 180일이 걸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딕 부사장은 국회가 지난 3일...
무디스 "한국 탄핵 영향 제한적...경제시스템 안정적" 2016-12-13 14:18:16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됐지만 당국 시스템과 재정·통화정책 여력 등을 고려하면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슈테판 다이크(Steffen Dyck) 무디스 부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됐고 헌법재판소가 인용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최장 180일이 걸린다”며 “탄핵이...
김부겸 "촛불 시민혁명, 개헌으로 완성돼야" 2016-12-13 14:12:09
함성으로 국민의 명령으로 대통령이 탄핵된 지금부터 저는 개헌과 국가 대개혁을 위한 국민운동을 시작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헌은 정략이 아니라 이미 오래된 우리 사회의 약속"이라며 "제왕적 대통령 권력을 누리려는 욕심이 그 약속을 파기해왔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87년 헌법이...
[천자 칼럼] 탄핵의 역사 2016-12-11 17:44:22
세 가지로 요약된다. 탄핵 요건이 맞으면 인용(認容), 틀리면 기각(棄却), 청구요건을 갖추지 못했으면 각하(却下)다. 인용 땐 파면이고, 기각이나 각하 땐 국정 복귀다. 이 모든 판단의 근거는 물론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이다.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