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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도전 끝에…쇼팽의 영혼이 응답했다 2025-10-21 18:10:45
피아니스트 에릭 루(27)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0일(현지시간) 열린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년 전 이 대회 4위였던 그는 재도전 끝에 결국 쇼팽 콩쿠르 우승자의 타이틀을 얻었다. 2위는 캐나다의 케빈 첸(20), 3위는 중국의 왕쯔퉁(26)이 차지했다. 국적은 다르지만 모두 중...
경주 보문단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글로벌 관광단지 변신 본격화 2025-10-21 15:19:16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음악을 들으며 호수 위에서 경주의 밤을 즐길 수 있어, 커플과 가족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6월부터는 경주월드의 대관람차 ‘타임라이더’가 본격 가동됐다. 세계 5번째, 국내 최초, 세계 최고 높이 코스터휠 51m의 대관람차로 롤러코스터 레일을 접목하여 단순히 높이만 즐기는...
조수미 "20~30대의 타오르던 횃불…이젠 꺼지지 않는 은은한 불꽃으로" 2025-10-21 15:06:23
있거든요. 관객들이 가만히 앉아서도 음악으로 여행하는 느낌이 들도록 시대와 언어가 다른 곡들로 구성했어요." 마카오에 오기 직전 그는 베트남 하노이에서도 공연을 준비했다. 그전에는 포르투갈과 한국에 머물렀다. 이렇게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조수미는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갠다. 공연장뿐 아니라 현지 역사와 문화를...
캠프 네트워크, 온체인 IP 플랫폼 ‘코러스’와 협력…온체인 기반 로열티 모델 구축 2025-10-21 10:36:31
이번 협업으로 팬은 저작권 보호 아래 음악을 리믹스하고, 그 결과물을 온체인 자산으로 등록해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캠프 네트워크는 1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코러스는 음악 팬이 아티스트의 음원을 합법적으로 리믹스해 온체인 저작권(IP) 형태로 민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의 AI...
행복으로 객석 물들인 희극 발레 '돈키호테' 2025-10-21 10:20:50
꿈 장면(드림씬)은 관객의 시선을 춤과 음악의 구조로 오롯이 집중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해냈다.서울 예술의전당보다 작아 군무의 정제된 선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걱정한 건 기우였다. 군무 인원이 줄어든 듯 보였으나 서정성은 오히려 극대화했다. 완성도 높은 구성 속에서 고전의 질서와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연이라 올...
쇼팽 콩쿠르서 미국 피아니스트 에릭 루 우승 2025-10-21 10:08:04
루(27)가 우승했다. 쇼팽 콩쿠르 심사위원단은 21일(현지시간) 결선에 오른 11명 가운데 루를 1위로 선정해 발표했다. 우승 상금은 6만유로(약 9천932만원)다. 미국에서 태어난 루는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2018년 리즈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2015년 쇼팽 콩쿠르에도 출전해 4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출신...
해냈다, 엔믹스…'블루 밸런타인' 멜론 톱 100 1위 2025-10-21 09:17:37
매 작품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독보적인 음악 세계관을 보여줬다. 신보는 사랑하는 이들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과 사랑의 양가감정을 그렸다. 타이틀곡은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아련한 분위기와 벅차오르는 후렴 멜로디, 여섯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로 리스너들로부터 '가을 캐럴' 수식을 얻고 있다. 엔믹스는...
잔나비, 정규 4집 파트2 오늘 발매…음악과 인생 향한 헌사 2025-10-21 09:11:07
글로리'를 지나, 음악에 대한 사랑과 감사로 여정을 닫는 엔딩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까지 인생의 흐름을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첫사랑은 안녕히-'는 잔나비 특유의 서정과 유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진 발라드로 첫사랑의 기억 속에서 어른이 되어버린 자신을...
아시아 정상급 연주 보여준 홍콩 필하모닉…금빛 연주 관객 홀렸다 2025-10-20 17:50:10
커티스 음악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수학한 홍콩 필하모닉의 상주 지휘자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마르세유 필하모닉, NHK교향악단,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해 본 경험이 있다. 국내 관객들에겐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거나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활약했던 모습이 익숙하다. 그와 하모니를...
"살 빠질 정도로 연습"…'컴백' 하츠투하츠, '칼각 대표주자' 노린다 [종합] 2025-10-20 16:19:12
말에 지우는 "조나인 선생님이 많이 도와줬다. 하루 4~5시간씩 일주일 내내 수업을 듣는다. 안무 연습을 하다 보면 저절로 살이 빠질 정도다. 유산소 운동을 안 해도 될 정도"라며 웃었다. 이어 이안도 "'포커스'를 추면 저절로 살이 빠진다"고 덧붙이며 미소 지었다. 이안은 "저희가 데뷔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