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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상법 개정땐 미래투자 축소 불가피" 2025-02-23 18:24:37
그 이유로 주주 간 이견 시 의사 결정 지연(34.0%), 주주대표 소송 등 사법 리스크 확대(26.4%), 적대적 M&A 노출 등 경영권 위협 증가(20.8%), 투자 결정 등 주요 경영 계획 차질(17.9%) 등을 들었다. 기업들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필요한 건 상법 개정이 아니라 법인세 인하와 규제개혁이라고 입을 모았다. 응답 기업의...
이사 경영책임 '포괄적 면제'…美델라웨어, 기업천국 도약 2025-02-23 18:08:20
있다. 대표적인 게 상법이다. 한국은 감사·감사위원을 선출할 때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규제를 상법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대기업 규제는 말할 것도 없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는 이사회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채워야 한다. 사외이사 요건에 관한 결격 사유는 무려 21개에...
[사설] 野 "이번주에 상법 개정"…'기업' '성장' '혁신'은 헛구호 2025-02-23 17:19:35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 조항이 있다고 우기지만 사실이 아니다. 델라웨어주를 포함한 미국 50개 주는 물론이고 독일 일본 등 주요국 어느 회사법에도 그런 규정은 없다. “주주 일반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 부정이 세계적으로 확립된 판례이자 입법”(신현윤 연세대 명예교수)이다. 개정 상법은 정당성도 시의성도...
상장사 절반, "상법 개정시 투자·M&A 축소될 것" 2025-02-23 16:01:40
이유로 주주 간 이견 시 의사결정 지연(34.0%), 주주대표 소송 등 사법 리스크 확대(26.4%), 적대적 M&A 노출 등 경영권 위협 증가(20.8%), 투자결정 등 주요 경영 계획 차질(17.9%) 등을 들었다. 상법 개정안 내용중 기업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는 이사 충실의무 확대(40.2%)와 집중투표제 의무화(34.8%),...
상장기업 56% "상법 개정시 투자 등 기업경영에 부정적 영향" 2025-02-23 11:00:00
주주 간 이견 시 의사결정 지연 및 경영 효율성 감소'가 3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주대표소송 등 사법 리스크 확대'(26.4%), '적대적 M&A 노출 등 경영권 위협 증가'(20.8%) '투자결정, M&A 등 주요 경영전략 계획 차질(17.9%) 등의 순이었다. 상법 개정이 투자와 M&A에 미칠 영향을 묻는...
[칼럼] 제 때 정리하지 못한 차명주식이 중소기업 발목 잡는다 2025-02-21 15:39:54
해당 직원들이 주식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형식상 주주인 직원들의 손을 들어줬다. 유통업체 L사 대표 이 씨는 세금 절감을 위해 친척 명의로 주식을 분산했다. 그러나 친척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주식이 상속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고, 결국 회사는 분할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차명주식은...
전두환 장남 설립 회사 '휘청'...출판계 '긴장' 2025-02-19 08:12:42
해결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북플러스 주주 분쟁 등은 부정적인 요소라고 진단했다. 도 위원장은 "만기어음 외에도 당장 정산해야 할 금액을 정산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소송까지 비화한 주주 분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다는 게 향후 가장 큰 리스크"라고 덧붙였다. 북플러스는 전재국씨가...
전두환 장남도 못 버텨…칼바람 부는 출판업계 2025-02-19 07:29:26
북플러스 주주 분쟁 등은 부정적인 요소라고 설명한다. 북플러스는 전재국씨가 1998년 세웠다. 이후 지분매각을 하면서 2019년 A씨가 최대 주주가 됐다. 하지만 우호 지분을 합치면 전재국씨의 지분율이 더 높아 회사의 여러 권리를 둘러싸고 소송이 잇따랐다. 2023년 감사보고서 자료를 기준으로 A씨의 지분율은 32.43%,...
"테슬라, 머스크 100조원대 보상안 복원 시도…법 개정안 제출" 2025-02-19 04:50:56
'그들을 덜 보호하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테슬라 이사회는 2018년 머스크 CEO의 경영 성과에 따른 단계별 보상 패키지를 결정했으나, 테슬라 소액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이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델라웨어주 법원에서 재판이 이뤄졌다. 테슬라와 머스크는 지난 1월 맥코믹 판사의 판결에 불복해...
재계·PEF·공정위에 '미운털'...고려아연 분쟁서 발빼는 김앤장 2025-02-18 15:00:12
주주들의 주주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김앤장의 주요 고객군인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불만이 불거진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아연의 경영진들은 이미 2조5000억원 규모의 기습 유상증자 결정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유상증자 계획을 세운 상태에서 공개매수를 진행하며 이를 증권신고서에 반영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