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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보장돼야 민주주의 발전…성공한 중산층이 '건전한 민주화' 견인 2015-12-11 19:50:12
교묘한 정치적 압박일 뿐이다. 따라서 자유주의의 거성 하이에크가 표현했듯이, ‘부(富)의 생산을 통제하는 것은 인간생활 자체를 통제하는 길’이다. 자유자본주의 경제는 시민적 자유는 물론이요 정치적 자유의 보루(堡壘)라는 걸 직시해 ?한다.캐나다 프레이저연구소의 ‘세계경제자유보고서’가...
영업시간·점포간 거리 제한 등 경쟁 차단하는 규제정책…사농공상(士農工商) 앞세운 조선시대 '시장 적대적 DNA' 흔적 2015-11-27 19:53:04
찾아다니며 장사하는 장돌뱅이다. 5일장은 하이에크의 표현을 빌리면 자생적 질서에 해당한다. 국가를 포함한 그 누구의 의도적 계획의 산물이 아니라 생존과 번영을 위한 교환 본능에 따라 사람들이 모여 시장이 형성되고, 처음에는 보름 또는 열흘에 한 번씩 장이 열리다 5일에 한 번으로 최적화한 것이다.이 자생적 질...
[다산칼럼] 경제 자유 옥죄는 법의 위기 2015-11-24 18:12:53
극복하고 경제적 자유를 보호할 최선의 길은 자유주의의 거성 하이에크와 뷰캐넌이 보여주고 있듯이 입법·사법부의 권력을 제한하는 자유의 헌법이다. 이게 저성장의 질곡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다.민경국 < 강원대 명예교수·경제학 kwumin@hanmail.net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다산칼럼] 경제자유지수 하락이 울리는 경종 2015-11-08 18:08:46
발휘된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말대로 “기업가적 통찰력에 따라 행동하는 개인을 허용하고 그런 행동에 보상하는 사회가 추가적인 기업가적 倫蹊쩜?생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한 기업가적 통찰력은 또 다른 기업가적 통찰력의 기초가 되고, 그것들이 상호작용하면서 경제가 성장한다.”한국이...
석기시대 환경에 적응된 경제 태도 2015-11-06 20:33:15
거성 하이에크의 말이다. 자유와 재산권은 태어날 때부터 가진 천부인권이라는 주장은 틀렸다고 보는 이유다. 자유와 시장 관련 도덕·인지적 정서는 셈하기 읽기 쓰기 능력처럼 각별한 시간과 노력을 들인 후천적 학습을 통해서 비로소 습득할 수 있다. 친자유시장 정서·믿음·지식은 후천적 학습을...
자본주의는 개인 이익만 추구하는 불통체제? 가격 통한 시장의 '방대한 지식소통'이 번영 원천 2015-11-06 19:09:26
거성 하이에크의 말이다. 우리는 낯모르는 의사에게 아픈 몸을 맡기거나 서로를 잘 모르면서도 마음 놓고 거래한다. 수많은 익명의 사람과 거래하면서 일상생활을 영위한다. 거대한 열린 시장에서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익명의 사람들과 거래하기 위해서는 그들에 관한 구조적 무지를 극복해야...
빈부격차 비판, 자본주의 결실 덕에 생긴 부산물…잘살게 된 나라일수록 '비판 목소리' 더 커져 2015-10-30 19:58:18
복지’로까지 나아간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소위 민주적인 절차라는 것이 정의나 원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종의 정치적 편의주의의 제물이 되고 만다”고 경고했다. 과거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와 최근의 그리스 사태에서도 우리는 복지 포퓰리즘으로 인한...
[Books In Life] 두 정당의 정강정책은 왜 비슷한가…정부는 왜 커지고 비효율적인가 2015-10-30 19:21:57
f a 하이에크 그리고 루트비히 폰 미제스에 관한 책들과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에 관한 입문서를 저술했다. 이런 버틀러 저서들의 특징은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대중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였다는 점이다. 필자는 이 책 외에도 그의 ‘루트비히 폰 미제스 입문’을 번역 출간했고, 다른 두 책을 번역...
[다산칼럼] 노벨경제학상의 빛과 그림자 2015-10-20 18:27:04
심화시킬지 모른다는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염려가 흥미롭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그 자신이 1974년 노벨상을 수상함으로써 그런 우려가 완화되기는 했다. 노벨상이 없었다면 1930년대 하이에크가 주장한 계획경제의 불가능성, 케인스와 그 추종자들과의 값진 논쟁들, 자유시장에 대한 그의 탁월한 지혜는 세상에...
[Books In Life] 시장은 진화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융성하려면 언제나 시장의 몫을 늘려야 2015-10-09 17:52:34
이것은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하이에크의 경쟁은 ‘발견적 절차’라는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시장에 참여하는 다양한 사람은 다양한 지식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이런 지식들이 모두가 다 유용하고 타당한 것은 아니다. 경쟁이라는 거름과정을 통해 지식은 검증되고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