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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10명 중 6명 "이익공유제는 주주 재산권 침해" 2021-02-07 14:26:34
답했다. 이익공유제의 유력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기금 조성에 대해서 응답자의 과반(51.6%)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동의한다고 답한 비율은 41%였다. 이익공유제 논의가 기업의 강제 참여 요구에 가깝다는 응답(48%)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에 가깝다는 응답(36.4%)보다 많았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동학개미' 10명 중 6명 "이익공유제는 주주 재산권 침해" 2021-02-07 11:00: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계층과 공유하는 이익공유제 취지에 대해선 응답자 절반 이상(51.6%)이 동의하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30대 응답자의 비동의 비율이 80.2%로 가장 높았다. 이익공유제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로는 '기업이익 감소로 투자 등 기업 성장동력 약화'(26.4%)와 '배당감소 등...
금융지주들 "송구"…영끌·빚투 최대 이익에도 배당금 20% 깎아 2021-02-07 06:15:00
투자자들의 배당·이익공유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질문은 금융당국이 권고한 '배당성향 20% 이내' 지침에 따를 것인지 등인데, 일부 금융지주들은 배당 축소나 이익공유제 참여 등과 관련한 투자자들의 소송 제기 가능성 등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 작업도 진행 중이다. shk999@yna.co.kr...
홍남기 "韓, 재정·금융 지원 OECD 중상위…두터운 지원은 검토" 2021-02-05 17:50:30
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코로나 이익공유제 관련 질문을 받고는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지만 사회연대기금 조성이 (기업에) 강제화 된다면 의미가 퇴색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기금 형성과 운영이 이뤄지면 정부가 여러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측면지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단독] 가맹점주에 고객 데이터까지 푸는 배민…巨與 힘에 눌렸나 2021-02-05 17:20:33
나온다. 그동안 배달플랫폼 기업들은 ‘코로나19 이익공유제’ 대상 가운데 1순위로 꼽혀왔다. 지난해 배달앱 결제금액은 12조2008억원으로, 전년(6조9257억원) 대비 75% 급증했다. 여당은 “코로나로 수혜를 본 플랫폼 기업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고 압박해왔다. 최근 민주당 내에서 “이익공유제...
與, 요기요·쿠팡이츠와도 협약 추진…배달 플랫폼시장 왜곡 우려 2021-02-05 17:15:41
과도하다며 수수료 문제를 직접 겨냥했다. 기업은 울며 겨자 먹기로 정치권의 압박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달플랫폼 업체들은 소상공인 대출펀드 출연과 라이더 처우 개선책 등의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거대 여당이 주도하는 이익공유제 이슈까지 겹치면서 관련 기업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3대지수, 1%대 상승…셀트리온 치료제, 허가여부 발표 2021-02-05 06:56:13
이익공유제 및 손실보상제 도입과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부동산 정책 문제, 북한 원전 건설 지원 의혹 등을 공방이 예상됩니다. 야당은 정부가 어제(4일) 내놓은 '83만호'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서도 지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금융위 압박에…KB금융 배당성향 26%→20%로 축소 2021-02-04 17:39:05
권고했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벌었으니 이익공유제에 동참하라”는 정치권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배당정책에까지 개입하면서 은행의 경영 자율성이 크게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KB금융지주는 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3조455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3조3118억원) 대비 4.3%...
사상 최대 실적에도 배당률 7년 만에 최저…KB금융, 당국 권고에 결국 순응 2021-02-04 16:46:44
20% 이하만 배당하도록 권고한 탓이다. 이익공유제 등 은행권을 향한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당까지 쪼그라들면서 주주들의 이탈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배당은 줄어KB금융지주는 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3조455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3조3118억원) 대비 4.3%...
[시론] 이익공유제 법제화, ISD 부른다 2021-02-03 17:31:19
공유제’를 띄웠고, 대통령은 “손실보상제가 감염병 재난을 이겨내는 포용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이 시점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투자자·국가 간 분쟁(ISD) 해결 절차’다. 국가의 행위로 손해를 본 외국인 투자자가 그 국가를 상대로 제기하는 분쟁해결절차 말이다. 이미 작년 6월 참여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