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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미분양 대책 반갑지만, 부동산 위기 해소에는 부족"(종합) 2025-02-19 15:43:05
내고 "전반적인 주택수요를 진작할 수 있는 세제, 금융 지원 등 핵심적인 유인책이 담기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보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두 협회는 이번 대책으로 직접적인 미분양 물량 감소와 지역 내 공공임대 확대로 인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에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방 미분양 3천가구 LH가 매입…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종합) 2025-02-19 13:55:17
준다고 해서 서울 사람이 추가로 지방 미분양 주택을 살지는 의문"이라며 "LH가 직접 매입하는 것이 낫겠다는 정책적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LH는 미분양 매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 규모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 비(非)아파트에만 허용하는 '매입형 등록임대'를...
한난 '효율향상 지원사업' 23만 세대 30억 원 아껴 2025-02-17 16:40:01
지원사업을 개선했고, 특히 취약계층 임대아파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난은 직접 9개 단지를 선정해 보온재 교체를 지원했다. 강남·분당·수원·용인 지역 100개 사용자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홍보 및 1:1컨설팅을 시행하기도 했다. 15년 이상이 지난 공동주택에는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시행해...
국토부,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입 '재시동'…2월 법안심사 촉각 2025-02-17 14:18:05
협조가 필요하다.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주최한 '신유형 장기임대주택 도입 필요성과 추진 방향'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도 참...
"자기집 아니라고 개판으로 써"…임대주택 3번 바꾼 사연 2025-02-16 14:18:47
저 정도는 아니다", "이래서 첫 입주가 아닌 임대주택은 피하게 된다", "임대주택 나가기 전에 점검 후 보증금에서 복구비를 차감하는데, 관리가 더 철저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더럽게 쓰고 나간 것도 있지만, 임대주택은 입주자 변경 과정에서 최소 3~6개월간 공가 상태로 방치되는 경우가...
"임대가구 많다고 이렇게까지"…내 집 마련한 직장인 '하소연' [돈앤톡] 2025-02-13 06:30:06
수 있다는 것이죠. 임대 가구 대신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내놓으면 그만큼 조합이 거둬가는 수익이 큽니다. 일반 분양이 줄어 수입이 적어져 사업성이 떨어지면 조합원들이 낼 돈도 많아진단 얘기와 같습니다. 앞서 사례와 같이 단지 이미지를 훼손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소득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어졌던 임대주택...
뒤늦게 공개된 '임대차 2법' 제도개선안…폐지보다 개편 무게 2025-02-06 18:07:40
네 번째 대안은 임대료 증액 상한을 5%에서 10% 이내로 높이거나 저가주택에 한정해 임대차 2법 적용 범위를 조정하는 방안이다. 이때는 어느 정도로 증액을 허용할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어렵고, 집값을 기준으로 적용 대상을 선정할 때 '문턱효과'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연구진은 임대차 2법 도입...
완전 폐지냐, 수정 보완이냐…갈림길 선 '임대차 2법' 2025-02-06 17:58:33
거주 예상 기간이 줄어들고 정책 변화로 국민 피로감이 증가하는 것은 단점으로 꼽았다. 두 번째 대안은 지역에 따라 임대차 2법을 차등 적용하는 방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권한을 갖고 계약갱신요구권이나 상한 요율을 따로 정하는 식이다. 그러나 이 같은 방안은 지역별로 이중 가격 문제가 여전할 수 있고 지자체의 ...
건설업계 "공공공사 한계 위기…적정 공사비 확보해달라" 2025-02-06 16:44:47
의무적으로 파견해야 한다고도 했다. 업계는 국민주택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인수가격도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건설 원가는 계약 면적과 서비스 면적을 포함해 평당 600만∼900만원인데, 표준건축비를 적용하는 공공임대주택 인수가격은 평당 369만원(11∼20층 이하, 60㎡ 초과 기준)이라 턱없이 낮다는 주장이다. 오피스...
LH, 화장실 배수 소음 저감공법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에 적용 2025-02-06 08:39:04
것을 방지하는 '당해층 배기방식'을 이미 분양이나 임대 주택에 적용하고 있다. LH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주거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