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픔을 위로하고 싶어요"…튀르키예 향한 대학생들의 따뜻한 손길 2023-02-15 18:16:49
모금액은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그린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겨울 폭풍이 예보돼 있어 혹독한 구조 작업이 예상된다”며 “학생 여러분의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총학생회장인 류동현 씨는 “70명 정도의 학생이 모금에...
시리아 반군 지역의 눈물…내전·전염병에 강진까지 '삼중고' 2023-02-14 11:42:23
피난처'로 이들리브를 찾았던 난민 수천 명은 이제 바위 언덕 곳곳에 설치된 텐트에서 살아야 하는 처지다. 반군 지역인 탓에 구호 물품 전달도 늦어지고 있다. 이곳 전체 인구(약 500만 명) 중 80%인 400만 명이 긴급한 위기에 놓여 도움을 기다리는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이들리브에 도착한 구호물품 트럭은 단...
[튀르키예 강진 현장] 떠나지도 못하고…살아남은 자의 고통 "어떻게 살지 막막" 2023-02-11 06:30:00
학교 주변에 있는 대형 실내 축구장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대피소가 됐다. 그야말로 난민 수용소를 방불케 했다. 인조잔디가 깔린 바닥이 푹신해 보였지만 얇은 천막 구조물만으로 외풍을 막는 것은 한눈에 봐도 어려워 보였다. 이 곳에는 수십 가족이 머물고 있었지만, 아무런 칸막이나 기본적인 가재도구도 없었다. 일부...
[튀르키예 강진] "고향땅 참사 도와야"…이주민들 지원 쇄도 2023-02-09 16:45:29
시내에 있는 튀르키예 음악학교로 향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지진 피해지역에 보낼 유아식과 기저귀 등 구호 물품을 접수했다. 학교 내 리허설룸은 구호품을 포장하는 작업장으로 변신했다. 봉사자들은 영하의 날씨에 얼어붙은 손을 비벼가며 구호 상자를 정리하고 트럭에 싣는 일을 반복했다. 오즈트라크 씨는 "최근 한숨도...
국제구호개발NGO플랜, 재난 중 가장 취약한 아동보호·긴급구호 최우선 2023-02-09 16:13:27
착취에 매우 취약하다. 구호활동은 어린이와 난민 소녀와 같이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우니 이사는 강조했다. 플랜은 또한 재난 이후 아동이 받을 심리사회적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두 차례의 대지진, 증가하는 사망과 부상자, 한때 학교였고 집이었던 건물이 뒤틀린 강철이 되고 잔해...
'이스라엘 눈치보기' 논란 하버드, 연구원 초빙 취소결정 번복 2023-01-20 10:13:29
학교의 카 인권정책센터에 방문연구원으로 초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스 전 사무총장은 나치 독일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유대인 난민의 아들이다. 엘먼도프 원장은 작년 7월 로스의 방문연구원 내정을 취소한 자신의 결정이 "그릇된 것"이었다며 이를 번복했다. 그는 당시 결정이 학교 기부자들에 의해 영향을...
난민에 팔 벌리는 美, 민간인 직접 후원 프로그램 출범 2023-01-20 00:40:01
난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주로 비영리 난민지원단체와 협력했는데 환영단은 일반 미국인이 난민을 직접 돕는 방식이다. 최소 5명의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가 한 그룹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들은 독자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난민 정착 첫 90일 동안 주거와 취업, 자녀의 학교 등록 등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
미얀마 군정, 밀항 시도 로힝야족 112명에 2∼5년형 2023-01-10 14:29:59
시설·난민촌 탈출 시도 이어져…지난해 2천명 추정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권이 밀항을 시도한 로힝야족 100여 명에게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정 법원은 어린이 10여 명을 포함한 로힝야족 112명에게 적법한 서류 없이 말레이시아로...
영국 총리 "물가 절반으로…성장·나랏빚·의료·난민 해결"(종합) 2023-01-05 01:41:24
"물가 절반으로…성장·나랏빚·의료·난민 해결"(종합) 신년사에서 5가지 공약…"수학 의무 교육 2년 연장해야"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신년사에서 물가 상승률을 절반으로 낮추고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5가지 당면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수낵 총리는 4일(현지시간) 물가...
"새해엔 전쟁이 끝나길 기원하며 다시 우크라이나에 갑니다" 2022-12-31 08:00:00
넘은 우크라이나 난민이 모여들던 폴란드 루블린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 전씨는 "버스터미널, 체육관, 학교 강당과 기숙사 등 모든 시설이 난민 쉼터였다. 폴란드 당국에서 식사 등 기본 서비스만 받는 난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나눠주고, 아이들에게는 피자 파티도 열어주고 놀이방도 마련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