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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경영'으로 얼룩진 韓 '1호 건설사'…삼부토건의 겉과 속 [특검 블랙리스트] 2025-07-12 14:30:02
규모의 PF를 조달했지만 분양 실패로 대규모 부실이 누적됐다. 르네상스호텔 등 자산까지 담보로 내놓으며 버티려 했으나 결국 2015년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회생신청 26개월 만인 2017년 DST로봇(현 휴림로봇), 무궁화신탁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에 인수되며 법정관리에서 졸업했지만, 이후에도 투자자 간 경영권...
'메리츠 데뷔작' 밀어붙이는 정영채 고문의 구조화 비밀 [SK 5兆 빅딜 전쟁②] 2025-07-10 15:31:16
자산에서 부실이 발생할 경우 RCPS 구조에선 해당 자산을 넘겨 SK이노베이션로 리스크가 이전될 가능성을 끊어낼 수 있지만 메리츠이 요구한 구조에선 리스크를 온전히 짊어지는 구조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의 지급 보증이 안전판이 될 지를 두고도 미지수다. 올해 3월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의 국제 신용 등급을 기존...
금융당국, MG손보 정리 위한 가교보험사 허가…매각 병행 2025-07-09 17:31:44
금융당국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의 정리를 위한 가교보험사(가칭 예별손해보험)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하는 가교보험사로, MG손해보험의 자산, 부채를 이전받아 보험 계약의 유지와 관리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금융위, MG손보 정리 위한 가교보험사 허가…3분기까지 계약이전 2025-07-09 16:46:30
출자해 설립하는 가교보험사로,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의 자산·부채를 이전받게 된다. 예별손해보험 보험업 허가에는 2년의 존속기간 등의 조건이 붙었다. 한시적인 가교보험사임을 감안해 지급여력(K-ICS) 비율 유지 등 계속기업을 전제로 하는 일부 허가 요건에는 예외가 인정됐다. 예별손해보험은 업무를...
금융위, MG손보 가교보험사 '예별손보' 보험업 조건부 허가 2025-07-09 16:11:24
설립하는 가교보험사다.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MG손해보험의 자산, 부채를 이전받아 보험 계약의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이번 예별손해보험 보험업 허가에는 2년의 존속기간, MG손해보험으로부터 이전받은 보험계약의 유지·관리로 업무범위를 한정하는 등의 조건이 달렸다. 한시적으로 존속하는 가교보험사란...
6월 은행 가계대출 6.2조원↑…5개월 연속 증가 2025-07-09 12:01:00
전월 말 대비 2조5천억원 감소세로 전환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반기말 재무비율 고나리, 반기결산 등을 목적으로 정부와 기업에서 자금을 빼나가면서 전월 말 대비 20.5조원 감소로 전환됐다. 반면 주식형펀드, 기타펀드(파생상품부동산·재간접·특별자산·혼합자산펀드)는 각각 7조원, 9조5천억원 자금유입폭이...
6월 은행 등 가계대출 6.5조 급증…"8월까지 증가세 확대" 2025-07-09 12:00:01
부실채권 매·상각이 계절적 감소 요인이지만, 이번에는 주식투자와 생활자금 수요가 그 효과를 상쇄하면서 전월과 비슷한 규모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망에 관해선 "지난 5월 급증한 주택거래량의 영향으로 7~8월까지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차장은 6·27 대출 규제와 관련, "주택시장...
또다른 금융위기 그림자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5-07-09 10:49:05
감독과 자본 요건이 약화되면 은행은 자산운용사와 헤지펀드에 지금보다 더 대출을 확대하면서 규제를 별로 받지 않는 공룡의 성장을 가속화하게 된다. 금융시장의 급속한 성장은 종종 위기상황에서만 드러나는 약점을 조성하고 흐릿하게 만든다. 위기는 어떻게 전개될까? 위험은 내부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사모대출기관...
새마을금고중앙회, NPL 자회사 설립..."부실채권 매입 주력" 2025-07-08 15:19:08
그러면서 "MG AMCO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공식 출범 이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MG AMCO는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새마을금고중앙회 100% 출자 자회사로, 금고의 부실예방과 경영개선, 부실채권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은행만 낼 수 없다”…배드뱅크 재원 절반, 금융권 부담 2025-07-07 14:19:40
조달하기로 했다. 자산과 이익 규모가 큰 은행권이 상당 액수를 출연할 것으로 보이지만, 2금융권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차원에서 힘을 보태는 쪽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부실채권 규모에 비례해 금융권 분담 비율을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현실성은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