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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금융위, 농협은 농식품부…상호금융 담당 '제각각' 2020-05-10 17:51:33
상호금융은 비조합원에게도 돈을 빌려줄 수 있는데 신협과 수협, 산림조합은 한 해 신규 대출의 3분의 1만 가능하고 농협은 2분의 1까지 허용된다. 대출해주거나 비과세 예금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이 조금씩 다르다. 감독주체도 다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을 통해 신협의 자산건전성을 감독한다. 신협법에서는 농협,...
"우리 조합원 뽑아라"…건설노조 14곳 채용갑질에 공사현장 '피멍' 2020-04-26 17:16:46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A씨는 “조합원을 쓰면 비조합원에 비해 일당은 20~30% 비싼데 생산성은 절반도 안 된다”며 “그러나 노조 요구를 안 들어줬다가 시위라도 하면 손실이 더 커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밥그릇 싸움’에 집단 난투극까지 건설노조의 횡포는 패턴이 매번 똑같다. 각 건설노조는 공...
신협 영업구역 확대?…"건전성 강화" vs "과당경쟁 등 부작용" 2020-03-15 07:01:01
한도 규제도 받지 않은 데다 다른 상호금융권보다 연체율도 높은 상황이다. 공동유대가 시·군·구로 제한된 농·수·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다른 상호금융권과 형평성 문제도 생긴다. 공동유대 확대를 두고 논란이 일면서 신협의 비조합원 대출 한도 완화나 현행 공동유대 확대 제도 활성화가 대안으로 꼽힌다....
한 달만에 파업 중단한 르노삼성 노조…노사 갈등은 여전 2020-01-21 17:27:30
없애고 비조합원과 파업 불참자 등으로 주간 근무를 돌리는 부분 직장 폐쇄로 맞섰다. 회사는 노조의 파업 중단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파업을 잠시 멈췄을 뿐 노조가 언제든지 다시 파업을 벌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회사가 노조에 다음 달 14일까지를 파업을 벌이지 않는 평화 기간으로 정하고 성실한 교섭에 나설...
르노삼성차 노사 '강대강' 대치 속 임직원 80% '정상 출근' 2020-01-13 15:27:31
부분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현재는 관리직 직원과 비조합원, 근로 희망 조합원 등으로 주간 조업만 진행하는 상황이다. 회사가 부분 폐쇄에 들어간 이유는 노조의 게릴라식 파업 등으로 생산량이 평소의 20%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노조의 기습 파업으로 약 1200억원을 생산...
노조 '게릴라식 파업'에…르노삼성, 오늘부터 부분 직장폐쇄 2020-01-09 22:11:00
폐쇄에 들어가는 대신 주간 근무조는 비조합원과 조합원 가운데 파업 불참자 등을 선별해 생산라인을 계속 가동하기로 했다. 조합원 가운데 조업을 희망하는 직원이 근로희망서를 제출하면 주간 근무조에서 정상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과 관련해 기본급 인상을 둘...
'노조원 먼저 뽑아라'…민노총 단협 위반율 96% 2019-11-15 15:16:25
특정 비율 이상 고용하도록 하거나, 비조합원과 조합원이 같은 조건일 경우에도 노조가 추천하는 사람을 우선 채용하도록 하는 유형도 상당수였다. 민주노총은 사측과 맺은 단협 대부분이 불법 단협이었다. 민주노총의 단협 164건 중 157건에서 노조원 우선 고용을 명시해 95.7%의 위반율을 보였다. 한국노총은 260건 단협...
'직장내 괴롭힘 신고' 한 달 넘게 미적대는 코레일 왜? 2019-11-13 18:05:08
지침에서 “사용자가 노조의 가입 홍보 활동을 비조합원에 대한 괴롭힘 행위로 주장하며 악용할 수 있다”며 “정당한 조합활동을 괴롭힘으로 제재하는 것은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므로 조직적 투쟁으로 대응하라”고 했다. 주무 부처인 고용부는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는 범죄 성립...
서울 9호선, 사실상 정상 운행…"파업 구간 비중 낮아" 2019-10-07 16:26:38
나머지 시간대는 운행률 60%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사측이 비조합원과 불참자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하면서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사측은 "최소운영 가능 인원 130명보다 34명 많은 164명의 운영인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3단계 구간의 이용자가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보다 크게...
9호선 파업…'퇴근길 어쩌나' 2019-10-07 09:18:27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비조합원과 불참자 등 대체인력을 투입해 평소와 동일하게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오전 5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운행 간격 또한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사측은 "최소운영 가능인원 130명보다 34명 많은 164명의 운영인력을 확보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