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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보다 발빠르게…텍사스 홍수에 2천명 살린 동네 사이렌 2025-07-11 11:29:08
재난문자보다 발빠르게…텍사스 홍수에 2천명 살린 동네 사이렌 '사망자 120명' 참사에도 컴포트 마을 주민 전원 무사 대피 당일 새벽 소방서 지붕위 사이렌 가동…1978년 홍수 피해로 뼈아픈 교훈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국 텍사스주를 덮친 대홍수 참사가 시작된 지난 4일(현지시간) 새벽. 과달루페 강...
"민생 소비쿠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낮춰라" 2025-07-09 17:35:52
카드사가 사회 환원 차원에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낮춰줘야 한다는 취지다. 잇따른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한 카드사들은 ‘역마진’ 확대를 우려하며 속앓이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카드사 압박9일 금융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카드업계에 소비쿠폰 결제 시 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추는 방안을...
또다른 금융위기 그림자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5-07-09 10:49:05
재난으로 형성된 산업이다. 미국 은행들이 연방정부의 감독을 받게 된 데에는 내전이 필요했고, 연방준비제도의 탄생에는 은행 공황이, 정부의 예금보장에는 대공황이 필요했다. 그러나 재난의 순간에 뜨겁게 타오르던 개혁의 열망은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교훈은 잊히고, 혁신은 일어나고, 규제는 귀찮게 여겨진다....
KT 희망나눔인상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김만하 소방관 2025-07-06 10:17:20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가적 재난 현장에서도 발벗고 나섰다. 지난 2018년 강릉 KTX 탈선 사고와 2019년, 2023년 고성·강릉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 구조 작업자와 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위로와 희망을 전한 바 있다. 이처럼 꾸준한 활동으로 김씨는 강원도지사 자원봉사 유공 표창, 국무총리...
'日 대지진' 공포에 긴장…'보름간 지진 1300회' 원인 보니 2025-07-05 14:09:46
'7월 일본 대지진설'까지 맞물리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불안감이 확산했다. 이와 관련해 방재심리학을 연구하는 기무라 레오 효고현립대 교수는 아사히신문에 "불안이 불안을 부르고 있는, 아주 좋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기무라 교수는 "정보를 접한 모든 사람이 정말로 믿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탄소중립 위한 국제 국회포럼 성료 2025-07-04 09:24:42
침수 방지 제방, 재난 인프라 등 공공 분야에 친환경 순환형 건설자재의 적용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EU의 플라스틱 규제정책 동향과 산유국과 아프리카 지역의 대응전략, 한국의 재활용 기술과 제도화 과제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서울대학교 강현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전문가 패널...
이재명 대통령 "민생지원금 추가지급 계획 없어…재정 녹록지 않아" 2025-07-03 18:11:33
10만원을 지급하고, 중앙정부가 긴급 재난지원금을 배포한 사례를 들면서 “정부 연구기관 조사에 의하면 소비 승수효과가 상당히 높았다”고 했다. 또 최근 침체한 경제를 ‘저수지에 가뭄이 든 상황’으로 비유하면서 “저수지의 아주 깊은 부분은 가뭄이 와도 견딜 수 있지만, (골목 상권처럼) 얕은 지역은 피해가 너무...
삼성전자서비스, 장소가 어디든 찾아가는 서비스…휴대전화·컴퓨터AS 1위 석권 2025-07-03 10:00:12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임직원의 차별화한 기술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산불, 수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서비스 엔지니어로 구성한 특별서비스팀을 재난 지역에 파견하고 있다. 침수 및 손상된 제품을 점검하고 세척, 수리 서비스 등으로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락앤락, 기빙플러스에 생활용품 6000여개 기부 2025-07-03 09:04:29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금번 생활용품 후원도 이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따뜻한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족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학교 대상 물품 기증을 통한 교육 기회 확대,...
“기후 위기 먼 미래 아냐…기후 인식·정책 수용성 높여야”[이재명 ESG 정책-기후·에너지] 2025-07-03 06:02:20
미래가 아닌 일상과 직결된 재난임을 알 수 있다. 에너지 가격 불안정, 자원 경쟁, 식량 위기까지 이어지는 복합적 충격은 우리 삶과 정치·경제·사회 전체의 전환을 요구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1990년 약 5.8톤이던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6년 12.1톤으로 2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