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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영풍의 주주 간 계약을 발표하며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이 한 말이다. 그동안 ‘영풍은 장씨, 고려아연은 최씨가 맡는다’는 선대의 약속에 따라 “3세에도 동업이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던 장 고문이 변심한 이유는 뭘까. 우선 장 고문의 발언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선 동업 원칙 등을 만든 두 가문의 창업 스토리...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돌파…MBK·영풍 공개매수 '적신호'(종합) 2024-09-13 16:20:12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영풍그룹의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회사로, 현재 최씨 일가는 고려아연을, 장씨 일가는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다.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이후 최씨 일가와 장씨 일가 간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경영권 갈등을 빚은...
[사설] 고려아연 공개매수 나선 MBK, 행동주의 펀드 흉내내나 2024-09-13 16:16:36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영풍그룹과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에 나섰다. MBK는 영풍그룹 보유 지분 상당수를 매입해 고려아연 최대주주에 오르는 동시에 공개매수를 통해 최대 14.6%를 사들이기로 했다. 총 투입자금은 최소 9537억원에서 최대 1조9964억원으로 국내 공개매수 사상 최대 규모다. 성공하면...
MBK, 2조 실탄 '사상 최대 공습'…최윤범 회장, 백기사 확보에 성패 2024-09-13 16:14:46
포격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을 공개매수하는 데 최대 2조1332억원을 투입한다. MBK파트너스가 지난해 한국앤컴퍼니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할 땐 최대 6220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공개매수 규모는 세 배 이상 크다. 주가가 오르고 MBK파트너스가 공...
고려아연 "장형진은 실패한 경영인…MBK 약탈 행위 멈춰야" 2024-09-13 15:58:00
좇는 기업사냥꾼”으로 지칭하고, 영풍그룹 오너인 장형진 고문을 “실패한 경영인”으로 규정하며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갈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 시도에 반대한다”며 “영풍과 결탁한 MBK파트너스 같은 기업사냥꾼은 ‘투자 수익률...
코스피, 연휴 직전 '눈치보기' 끝 강보합…고려아연 19%대 급등 2024-09-13 15:51:52
한때는 69만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영풍은 가격제한폭(29.97%)까지 올랐다.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최대주주 영풍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주당 66만원에 고려아연에 대한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대금은 약 2조원이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괄적...
"칼 갈고 나왔다" 김병주 회장의 '쩐의 전쟁'...'최윤범 백기사'가 성패 가른다 2024-09-13 14:53:22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을 공개매수하는 데 최대 2조1332억원을 투입한다. 국내 공개매수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MBK파트너스가 지난해 한국앤컴퍼니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할 땐 공개매수 단가를 한 차례 높여 최대 6220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을 세운바...
'MBK와 연합' 영풍 "최윤범, SM엔터 주가 조작 관여 의심" 2024-09-13 14:48:22
회장은 고려아연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영풍그룹 공동창업주의 동업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기 시작, 상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하고 선관주의의무를 위반해 고려아연 주주들의 이익을 해하는 행위를 해왔다고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어 “위법행위 사실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함으로써 전체...
현대차·한화·LG화학 잡아라…경쟁 나선 고려아연·MBK 2024-09-13 13:33:50
인식이 많았다. 고려아연 등이 소속된 영풍그룹은 고(故) 최기호·장병희 창업주가 세웠다. 고려아연 등 비철금속 계열사는 최기호 창업주의 손자인 최윤범 회장 등이 맡고 있다.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병희 창업주의 차남인 장 회장을 비롯한 장씨 일가가 담당한다. 두 가문은 신사업과 유상증자를 놓고 갈등을 빚은...
고려아연·영풍 분쟁에 MBK 본격 참전…2조 공개매수 '기습 공격' 2024-09-13 11:50:13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회사다. 현재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경영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이후 최씨 일가와 영풍그룹 장씨 일가 간 고려아연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