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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단 진입 '지한파' 성직자들…"한국교회 알리는 가교 기대" 2022-05-30 21:30:20
반 루이·조르조 마렌고 추기경 등…한국과 깊은 인연 (바티칸=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새 추기경에 '지한파' 성직자가 다수 포함돼 관심을 끈다. 우선 한국에서 20년간 선교 활동을 한 벨기에 출신 루카스 반 루이(한국명 윤선규 루카·80) 대주교가 눈에 띈다....
위헌 심판대 오른 `사형제`…7월 공개변론 연다 2022-05-30 19:19:30
청원한다"고 했다. 2020년 말에는 염수정 추기경 등 한국 천주교 주교단 전원(27명)이 사형제도 위헌 결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헌재에 냈고, 지난해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사형제 폐지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사형제가 헌재 심판대에 오르는건 세 번째다. 1995년 살인과 특수강간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B씨 사건에서...
한국천주교회 사상 첫 콘클라베 복수 투표권 확보…"위상 반영" 2022-05-30 19:05:51
임명된 추기경 21명을 제외한 교황청 추기경 통계 기준으로 두 표 이상의 콘클라베 투표권을 가진 나라는 전 세계 14개국에 불과하다. 대륙별로 추기경 수가 가장 많은 유럽에서도 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독일·폴란드·포르투갈 정도만 이에 해당한다. 아시아의 경우 인도와 필리핀 두 나라밖에 없다. 비교적 짧은 ...
'20년 한국 사랑' 푸른눈 신부…윤 루카 대주교 추기경 임명 2022-05-30 17:50:01
로마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대주교의 추기경 임명과 함께 한국에서 선교사로 오래 활동한 ‘푸른 눈의 신부’ 루카스 반 루이(한국명 윤선규 루카) 대주교(사진)도 이번에 추기경이 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1941년생인 그는 1964년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됐다. 1984년까지 살레시오회 한국지부장 등으로...
추기경 오른 미 진보 주교…"교황의 이념적 동지" 2022-05-30 11:46:29
샌디에이고 주교로, 샌디에이고 교구에서 추기경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보 성향인 매켈로이 주교가 신임 추기경으로 서임된 것은 교황이 미국 주교단에 좀 더 자유로운 방향을 바라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그는 교황의 핵심적인 진보 성향 동지 중 한 명으로, 특히...
'교회의 왕자'·'홍의주교'…로마가톨릭 추기경은(종합) 2022-05-30 03:23:56
장관인 유흥식(70) 라자로 대주교에게 부여된 추기경(Cardinal·樞機卿)이라는 직급은 원래 '문지도리'·'중심'·'요충지' 등의 뜻을 가진 라틴어 카르도(Cardo)에서 유래했다. 문을 여닫을 때 없어서는 안 될 돌쩌귀나 문장부처럼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성직자라는 의미다. 이를 한자로...
교황, 유흥식 신임 추기경 임명…한국천주교회 사상 4번째(종합2보) 2022-05-30 01:49:43
그는 "교황님께서 교황청 장관 임명과 추기경 서임을 통해 부족한 저에 대한 신임을 다시 드러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는 한국 순교자들의 기도와 믿음 덕분이며, 한국천주교회와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했다.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유 신임 추기경은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 교의신학과 학사와...
한국 네번째 추기경 유흥식 "한국천주교와 한국민께 이 영광을" 2022-05-30 01:21:59
임명과 추기경 서임을 통해 부족한 저에 대한 신임을 다시 드러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는 한국 순교자들의 기도와 믿음 덕분이며, 한국천주교회와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교회와 교황님께 더 충실히 봉사하라는 하느님의 명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사제들과 함께 착한 목자로 살아가며 교회가...
한국천주교 사상 첫 교황청 장관부터 추기경까지…유흥식은 누구 2022-05-30 00:12:22
첫 교황청 장관부터 추기경까지…유흥식은 누구 친화력·추진력 갖춘 교계의 '일꾼'…세계 첫 백신나눔운동 시작 2014년 교황 방한 가교 역할…교황과 깊이 소통·신임 두터워 (바티칸=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한국 천주교 사상 네 번째 추기경이 된 유흥식(70) 라자로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는 물론 교황청의...
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임명…韓 천주교 사상 4번째 2022-05-29 21:56:52
유 신임 추기경도 80세를 넘기기 전까지는 투표권을 갖게 된다.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유 추기경은 1979년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 교의신학과를 졸업한 뒤 현지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라테라노대는 교황청 산하 대학이다. 이후 그는 대전 대흥동 본당 수석 보좌신부, 솔뫼성지 피정의 집 관장, 대전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