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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책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프랑스 '최고장인' 조용덕씨 2019-05-14 07:00:01
프랑스로 건너가 캘리그라피를 배우던 중 예술제본의 세계에 눈을 떴다고. "보는 순간 빠져들었어요. 독서의 대상으로서만이 아니라 책 자체의 아름다움에 매료됐습니다. 책에 가죽옷을 입히고 금박 장식을 하고 색실을 꿰매 넣고 하는 수작업을 통해 그동안 제가 배운 것들을 모두 표출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도제식...
[카메라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억하는 시민들 2019-05-11 16:44:14
적혀 있다. 사진전을 주최한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는 변호사와 국회의원, 대통령 등을 지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를 액자 속에 담아 시민과 공유했다. 기억의 터널 옆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손 글씨로 표현한 캘리그라피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2019.5.11 (글·사진 = 정경재 기자) jaya@yna.co.kr (끝)...
'새로운 노무현'…서거 10주기 전북시민문화제 전주서 개최 2019-05-11 11:08:46
열리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대통령 어록 캘리그라피와 벽화 등을 전시한다. 노 전 대통령에게 편지 쓰기와 판화 찍기, 종이꽃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오후 7시부터는 전인권 밴드와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라스트포원, 왕기석 명창, 전주 소년소녀어린이 합창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노무현...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미인 '미스춘향 진'에 황보름별씨 2019-05-09 00:27:28
"특기인 캘리그라피와 국악 밸리댄스를 살려 춘향과 남원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춘향 선에는 강효은(24·서울·서울교육대 미술교육학과), 미에는 김다예(23·전남 고흥·서울예대 연기학과), 정에는 박인영(22·경기도 오산시·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숙에는 오요안나(24·광주광역시·서울예대...
강남구, 건강검진·치매 검사 등 어버이날 기념행사 2019-05-05 14:21:18
남성합창단, 학부모 난타 공연과 캐리커처, 캘리그라피로 가훈 쓰기 등을 준비했다. 강남시니어클럽은 트로트 공연, 쿠키 만들기, 노인 일자리 사업 탐방 등을 진행한다.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한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잊지 못할 가정의 달, 5월을 위한 문화재청의 선물! 2019-05-02 13:35:21
꽃창살이 아름다운 대웅전을 직접 그려보는 캘리그라피 체험이, ▲ 김제 금산사에서는 금산사 보물 이야기와 공연이 있는 `마음쉬는 토요일` 프로그램이 5월 4일 하루 동안 개최된다. 또한 도봉산 자락의 맑은 물을 이용한 웰빙국수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경기 회룡사 `천년의 혼이 돌아오다`(5월 22일, 24일),...
소리꾼 장사익이 펼친 붓의 노래…첫 서예작품展 2019-04-29 16:23:37
이화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29일 서예·캘리그라피 전문 매체인 글씨21에 따르면 '낙락장서, 붓으로 노래하는 장사익의 낙서'는 평소 붓글씨를 즐기는 장사익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장사익은 전시를 앞두고 "글씨는 황홀한 고통"이라면서 "(전시를 계기로) 글씨로 인한 즐거움이 배가 되고 글씨도 더...
이건창호 인사담당자가 지원자의 ‘취미’를 중시하는 이유는? 2019-04-25 15:51:00
당구·십자수·캘리그라피·요가·명상 등 다양한 동아리가 구성돼 있고, 동호회 인원수에 따라 활동금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은 자율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쥬얼 데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 등을 운영한다. 특히 다양한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도...
전쟁기념관, 어린이날에 다채로운 문화축제 2019-04-25 08:29:15
이번 행사에서는 'K2전동건 사격체험', '캘리그라피', '바람개비 만들기' 등 20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수퍼악당밴드'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캐릭터 공연도 열린다. '수도방위사령부 모터사이카(MC) 퍼레이드'를 비롯한 '국군 군악·의장행사' 등도 즐길 수...
독립운동가·열사 24인의 '피 끓는 말씀' 글씨로 본다 2019-04-18 17:48:37
디자인을 접목한 캘리그라피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병인 작가가 썼다. 전시장에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대한독립을 외치던 열사들과 독립운동가들의 목소리가 담긴 글씨가 가득하다. 한 말씀, 한 말씀을 읽어나가면 어느덧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솟는 것을 느낀다. 천도교 지도자로 3·1만세운동의 주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