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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울산 공사현장서 노동자 1명 사망…"특별점검 실시” 2025-09-05 13:01:42
터미널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 5일 대우건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울산 북항 공사 현장 3탱크 데크플레이트 바닥을 청소하던 40대 노동자 1명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에는 8명의 작업자가 있었고, 3명이 바닥을 청소 중이었다.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함께 일하던...
美, 현대차-LG엔솔공장서 불체자 단속…"한국인 포함 450명 체포"(종합) 2025-09-05 11:32:20
당국이 현장 공사를 담당하는 업체에 소속된 일용직 노동자 중 불법체류자들을 가려내 체포하는 과정에서, 허용된 체류자격을 넘어선 활동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인 출장자들도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체포된 사람 중 상당수는 추가조사를 위해 조지아주 폭스턴에 위치한 ICE 시설로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를...
'고풍스러운 매력' 리스본, 푸니쿨라 참사로 '노후 인프라' 노출 2025-09-05 10:21:54
"노동자들이 케이블 장력 문제로 제동이 어려워졌다고 여러 차례 불만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문제를 이번 사고 원인으로 단정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들도 오르막길에서 전차를 끌어 올리고 내리막길에서 제동하는 케이블이 손상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푸니쿨라 운영사 카리스는 모든...
“로봇은 파업 안 한다” 노란봉투법이 앞당긴 자동화의 역설 2025-09-05 08:24:22
2·3조 개정안)은 하청노동자의 원청 대상 단체교섭을 허용하고 노조 쟁의행위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취지지만 시장은 노란봉투법 시행이 기업들의 노동 리스크 회피와 법적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로봇과 자동화 설비 도입을 가속하는 계기로 작용할...
정부, 日 사도광산 추도식 올해도 불참…'강제성' 표현에 이견(종합2보) 2025-09-04 16:40:19
=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 추도식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한다. 일본 측 추도사에 조선인 노동자 동원의 강제성이 제대로 담기지 않았기 때문으로, 한일이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지만 역사문제에 있어선 일본의 태도에 변화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노조가 사장 '패싱'한다"는 중소기업계에…정청래 "산재부터 없어야" 2025-09-04 16:06:16
대통령이 어제 발언한 '기업이 있어야 노동자가 존재한다'는 말에 공감한다"며 "노사가 힘을 모아서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노란봉투법이 시행되기도 전부터 강성노조가 중소기업 사장을 패싱하고 진짜 사장이 나오라’며 대기업에 협상을 하자고 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근로자 보호 취지를 살리면...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참여'에 내부 반발…"양경수 위원장 직권남용" 2025-09-04 16:00:55
않다. 4일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은 성명을 통해 “양경수 위원장이 조직 결정 없이, 국회의장 주도의 ‘사회적 대화’를 중앙위원회 안건으로 직권 상정했다”며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이며, 일방적 노사정위 참여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반발했다. 이어 "‘노동헌법 개헌 추진’과 같이 합의된 사업은...
노란봉투법 두고 김은혜·노동장관 설전…"기업 줄소송" vs "지속 성장" 2025-09-04 13:59:49
외면하지 않고 법의 취지가 온전히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영계에서 우려하는 바와 같이 개정 노조법이 무분별한 교섭이나 불법 파업에 대한 용인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 어떤 정부도 불법을 용인하지 않는다. 이 법으로 인해서 그 어떤 누구도 불필요한 피해자가 되어서도 안...
허윤홍 GS건설 대표 "참담한 심정…전 현장 안전점검 진행" 2025-09-03 17:21:49
깎는 노력으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저희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과 이번 일로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문을 맺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울 성동구의 용답동 아파...
김동연, 근로감독권 위임에 ‘초강수’…특별조직 꾸린다 2025-09-03 17:13:52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귀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경기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노동국·기획조정실·자치행정국·안전관리실 등이 참여하는 합동 TF를 구성해 조직·인력·예산을 준비한다. 김 지사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경험을 살려 고용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