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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동백섬·자작나무 숲 … 설레는 봄을 걷자 2016-02-22 07:10:04
보전돼 있으며, 개가시나무를 비롯한 희귀 식물과 멸종위기종인 팔색조, 솔개, 흑비둘기 등이 서식한다. 동박새, 직박구리의 지저귐을 벗 삼아 동백 숲길을 걸으면 피곤함도 씻은 듯 사라진다. 지심도 뒤로는 장승포 바다가 펼쳐지고, 섬 정상에 오르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맑은 날이면 남쪽 대마도가 모습을...
개성공단 기업 피해보상…경협보험금 3300억 지급 2016-02-21 23:43:31
전면 중단으로 피해를 본 입주 기업에 3300억원 규모의 경협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통일부는 최근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회의에서 경협보험금 조기 지급 방침과 함께 총액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통일부는 입주 기업의 자금 부담을 즉시 덜어주기 위해 4개월여가 걸리던 지급 절차를 대폭...
개성공단 업체 경협보험금 3300억원 지급 2016-02-21 18:27:44
오는 25일부터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으로 피해를 본 입주 기업에 3300억원 규모의 경협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최근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경협보험금 조기 지급 방침과 총액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입주 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 중지 1개월이 경과’...
[대북 강경 발언 쏟아낸 박 대통령] "북핵 개발 우리가 지원하는 상황 더 이상 지속해선 안돼" 2016-02-16 18:44:38
위해 긴급조치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입주기업의 피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정부는 입주기업의 투자를 보전하고 이른 시일 내에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남북경협기금의 보험을 활용해 개성공단에 투자한 금액의 90%까지를 신속하게 지급할 것”이라고...
朴대통령 오늘 국회연설 "김정은 핵미사일 실전 배치할 것, 두려움 공포” 2016-02-16 11:53:32
피해자는 바로 우리이며, 이 문제의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 역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그동안 북한은 남북관계가 경색될 때마다 수시로 대남 핵공격을 언급하면서 우리 측을 위협해 왔습니다. 1994년 ‘서울 불바다’ 발언 이후 우리 측을 향해 ‘핵불소나기’, ‘핵참화’, ‘핵공격’, ‘핵전쟁’,...
더민주 예비후보들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방지책 마련해야" 2016-02-16 11:16:28
업체에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배재정·이재강·김비오·윤준호·정진우 등 더민주 예비후보들은 "정부가 공단지역에 관리하는 공간을 개성공단 진출 기업에 장기 무상 임대 방식으로 대체 부지로 지원하고 설비투자비를 무이자로 융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박 대통령 국정연설] "북한, 개성공단 폐쇄…우리기업 노력 헌신짝처럼" 2016-02-16 10:36:14
연설'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자와 설비 반출 계획을 마련하고 북한에 협력을 요구했지만 북한은 예상대로 강압적으로 30여분의 시간만 주면서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자산을 동결했다"고 비판했다.박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우리 입주기업들이 공장 시설과 많은 원부자재와...
[전문] 박근혜 대통령 국정에 관한 국회연설 2016-02-16 10:34:21
미사일의 1차적인 피해자는 바로 우리이며, 이 문제의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 역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그동안 북한은 남북관계가 경색될 때마다 수시로 대남 핵공격을 언급하면서 우리 측을 위협해 왔습니다.1994년 ‘서울 불바다’ 발언 이후 우리 측을 향해 ‘핵불소나기’, ‘핵참화’,...
[파국 치닫는 개성공단] 124社 중 40여社 개성에서만 생산…"살 길 막막하다" 2016-02-12 18:36:11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정부가 발표한 피해보상 대책은 대단히 미흡하다는 게 입주기업의 공통된 반응”이라며 “일단 구체적인 피해조사를 정부와 함께 진행한 뒤 구체적 근거를 갖고 보상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정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은 이날 여야 대표들을 만나 손실 보전 과...
당정, 다음 주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대책 논의 2016-02-12 10:11:42
입주 기업들의 예상 피해액을 추산하고 이를 보전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주 당정협의회 개최 계획을 밝혔다. 그는 "공단 가동 중단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 고리를 끊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며 "정부는 입주기업들의 피해 보전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