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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자 칼럼] AI 왓슨 2016-10-27 17:40:42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이 유명해진 계기는 2011년 미국의 텔레비전 퀴즈쇼였다. 사흘간의 방송에서 왓슨은 역대 최강자와 74번 연속 우승자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인간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최초의 컴퓨터가 된 것이다. 충격과 환호가 이어졌다. 사람의 지능을...

  • [천자 칼럼] 스피치라이터 2016-10-26 17:32:46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대통령의 연설은 그 자체가 역사다. 그런 만큼 연설문을 쓰는 스피치라이터(speech writer)가 있고 전문가들이 달라붙어 함께 만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1년 미 의회 연설을 앞두고 참모들과 연설문 독회를 25번이나 했다고 한다.국내에선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대통령...

  • [천자 칼럼] 전봇대의 퇴장 2016-10-25 17:44:51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국내에 전봇대가 등장한 것은 약 130년 전인 1887년 봄. 경복궁 후원의 건청궁 뜰에 백열등을 처음 밝힌 때였다.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한 지 9년, 뉴욕에 발전소가 생긴 지 6년 만이었으니 비교적 빠른 시기였다. 지금은 콘크리트나 철로 만들지만 초기엔 모두 나무전봇대였다.저마다...

  • [천자칼럼] 세계의 개헌 2016-10-24 17:26:55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헌법은 국가의 기본 규칙이자 최고 규범이다.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고 국가의 권력 구조와 작용 원칙을 정하고 있다. 하위법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헌법은 가능하면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정치적 변동이 많은 후진국일수록 헌법을 많이 고친다. 우리도 9차례,...

  • [천자 칼럼] 50대 2016-10-23 17:28:53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취업이 안 돼 대학원 들어간 아들 뒷바라지하고 딸 시집 보내야 한다. 요양병원에 모신 어머니도 보살펴야 한다. 회사에선 언제 쫓겨날지 모르고, 늘어나는 약봉지에 우울증까지 겹쳤다. 내가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지는데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 노후준비는 생각도 못...

  • [천자 칼럼] 투우(鬪牛) 2016-10-21 17:33:28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1950~60년대 걸작영화를 많이 소개했던 kbs 명화극장은 어린시절 추억이었다. 그중 하나가 앤서니 퀸, 멜 퍼러(당시 표기는 멜 화라) 주연의 ‘불멸의 투우사’다. 투우사 퍼러가 부상을 입고도 기어이 투우장에 들어가는 엔딩 신은 비장미가 넘쳤다. 그래선가. 유부남이던...

  • [천자 칼럼] 양심적 병역 거부 2016-10-19 17:34:34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항소심 첫 무죄 판결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양심적 병역 거부란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것은 악이라는 종교적 신념과 평화주의, 헌법이 보장한 양심의 자유 등에 따라 병역이나 집총을 거부하는 것이다.로마시대부터 기독교인과 유대인의 거부...

  • [천자 칼럼] 쿠릴열도 2016-10-17 17:31:04

    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쿠릴(kuril)열도는 러시아 캄차카 반도와 일본 홋카이도를 연결하고 있는 섬들을 가리킨다. 56개의 섬과 암석이 1300㎞에 걸쳐 긴 목걸이처럼 늘어서 있다. 지명은 아이누족 언어로 ‘사람’이라는 뜻의 쿠르(kur)에서 유래했다.오랫동안 아이누의 섬이었으나 19세기 이후...

  • [천자 칼럼] 냉매(冷媒) 2016-10-16 17:42:11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지난여름 한 달 넘게 열대야가 계속될 때 에어컨이야말로 참으로 고마운 문명의 이기였다. 우리는 한 달여지만 열대나 아열대 지방에선 1년 내내 에어컨을 켜고 살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폭염을 이기게 하는 에어컨과 식품을 항상 신선하게 유지하는 냉장고 등은 풍요의 상징이기도...

  • [천자 칼럼] 가장 오래 다스린 왕 2016-10-14 17:24:41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라마 9세)이 그제 88세를 일기로 서거해 태국이 슬픔에 빠졌다. 그는 1946년(18세)부터 70년간 재위한 현존 최장기 군주였다. 이제 그 자리는 64년째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90)로 넘어갔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는 푸미폰도 톱10 안에 못 든다. 엘리자베스 2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