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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멕시코시티 투우…법원, 또 중단명령 2024-02-01 09:11:17
큰 투우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시티의 플라사 멕시코(Plaza Mexico) 투우 경기가 법원 결정으로 다시 일시 중단됐다. 투우 금지 입법화를 주도하고 있는 호르헤 가비뇨 멕시코시티 시의원은 3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저와 뜻을 같이하는 시민단체가 멕시코시티 지방법원으로부터 투우 잠정 중단...
세계 최대 규모 멕시코시티 투우장 재개장…'학대 논란' 여전 2024-01-29 07:19:15
세계 최대 규모 멕시코시티 투우장 재개장…'학대 논란' 여전 '투우 금지처분 기각' 대법 판결로 20개월만에 재개…대통령, 국민투표 제안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시티의 플라사 멕시코(Plaza Mexico)에서 28일(현지시간) 투우 경기가 재개됐다....
"뚱뚱해서 혐오스럽다" 비난에도…앞다퉈 모셔간 이 남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0-14 07:00:01
10살이 되던 해, 외삼촌 손을 잡고 간 투우장에서 그의 인생은 바뀌게 됩니다. 피가 튀는 잔혹한 경기였지만 보테로에게는 그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투우사가 되고 싶어요!” 어머니와 외삼촌을 조른 끝에 보테로는 투우사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당시 콜롬비아 남자아이들이 이런 학원에 등록하는 건 그리 드물...
'남미의 피카소' '뚱보화가' 세계적 미술가 보테로 별세 2023-09-16 21:39:47
아닌 예술가로 만들었다. 소년은 투우장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었다. 투우장은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현장이었다. 투우사의 화려한 복장과 경기장에서 펄럭이는 강렬한 색채의 깃발들은 소년의 영혼을 물들였다. 보테로는 황소와 투우사를 그렸고, 그림을 본 삼촌은 보테로에게 학교를 그만두도록 했다. 화가로서의 재능을...
스페인, '난쟁이 투우사 쇼' 돌연 금지 '시끌' 2022-09-30 10:41:10
= 스페인 정부가 다음 주 수도 마드리드의 유명 투우장인 라스 벤타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난쟁이 투우사 쇼'를 돌연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사회주의노동자당이 이끄는 스페인 정부는 이 공연이 장애인을 조롱한다는 이유로 이제 막 티켓 판매가 시작된 이 행사를...
[월드&포토] 용기인가 무모함인가 2022-07-09 11:00:29
황소들에 쫓기며 800여m 떨어진 투우장까지 비좁은 골목길을 달리는 행사입니다. AP 통신은 7일과 8일 두 차례 소몰이 행사에서 각각 6명씩 12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대다수는 넘어지거나 부딪혀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소에 밟히거나 팔이 부러진 사람도 있었지만, 다행히 소뿔에 찔려 중상을 입은...
스페인 '소몰이 축제' 3년만에 재개…부상자 속출 2022-07-09 10:12:40
수천명의 참가자가 황소들에 쫓기며 800여m 떨어진 투우장까지 비좁은 골목길을 달리는 행사다. AP 통신은 7일과 8일 두 차례 소몰이 행사에서 각각 6명씩 12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대다수는 넘어지거나 부딪혀 타박상을 입었다. 소에 밟히거나 팔이 부러진 사람도 있었지만, 소뿔에 찔려 중상을 입은 참...
콜롬비아 투우장 인명사고로 다시 불붙은 투우 존폐 논란 2022-06-28 03:55:49
콜롬비아 톨리마주 엘에스피날의 투우장에서 나무 관중석이 무너져 최소 5명이 숨지고 250여 명이 다친 사고 이후 콜롬비아 안팎에서는 투우를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곧바로 터져 나왔다. 이번 사고 자체는 부실하게 지어진 관중석이 원인이 된 것이긴 하지만, 흥분한 관중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콜롬비아 전통 투우의...
투우 경기 중 `와르르`…콜롬비아 축제장 붕괴 참사 2022-06-27 13:32:06
보고타 남서쪽 톨리마주 엘에스피날의 투우장에서 경기 도중 사람이 가득 들어찼던 나무 관중석 몇 개가 무너졌다. 일간 엘티엠포는 톨리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숨졌다며 사망자 중엔 한살배기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 200명 넘는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콜롬비아 투우장 관중석 '와르르'…5명 사망·200여명 부상(종합) 2022-06-27 09:27:27
콜롬비아 투우장 관중석 '와르르'…5명 사망·200여명 부상(종합) 관중 참여 전통 투우경기 중 나무로 된 관중석 무너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남미 콜롬비아에서 26일(현지시간) 투우 경기 도중 관중석이 무너지면서 최소 5명이 숨졌다. 콜롬비아 언론에 따르면 이날 수도 보고타 남서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