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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죄 없어 안타까워…거친 수사 혹평은 억울" 2017-03-03 18:02:11
특별검사(65·사법연수원 10기·사진)는 3일 “삼성, 블랙리스트 재판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 사안인 만큼 단단히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검 수사기간 종료를 계기로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인근 음식점에서 연 오찬간담회에서다. 박 특검은 국정농단의 장본인인 최씨가 국민에게...
박영수 특검 "수사 운이 따라줬다…거친 수사 혹평은 억울" 2017-03-03 16:14:33
마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는 3일 대치동 특검사무실 인근 중식당에서 기자단과 오찬을 갖고 "특검이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만 "특검 수사를 너무 거칠다고 혹평한 것은 정말 억울하다"면서 "그렇게 비인간적인 수사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영수 특검 일문일답....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3-03 16:00:02
'석달간 1천회 통화' 논란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 수사대상이 된 후에도 법무부 핵심 고위간부와 빈번하게 연락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우 전 수석이 아들 의경보직 특혜 의혹, 가족회사 '정강' 자금 유용 의혹 등으로...
'본선 못지않은 예선' 민주 첫 후보검증…110분 '불꽃공방' 예고 2017-03-03 11:37:54
말해 불복종 논란을 일으켰다. 박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에 대해서도 후보자간 공방이 벌어질 수 있다. ◇ 국민통합 방안 = 이날 공통질문에는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 등 양 진영의 갈등을 어떻게 해소하겠나'라는 질문이 포함됐다. 문 전 대표는 "지역·이념·세대를 아우르는 국민통합형 대통령이 되겠다"...
석 달간 '탄핵심판 롤러코스터' 탄 헌재…결정적 변곡점들 2017-03-03 06:30:01
정 전 비서관 등은 비교적 솔직하게 '국정농단' 의혹의 전모를 밝혔다. 정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의 차명폰 사용을 고백했고, 이후 박영수 특별검사의 대통령 차명폰 사용 내역 확보에 실마리를 제공했다. 안 전 수석도 대부분의 일이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라 증언했다. 재판이 본궤도에 오르며 일각에선 1월...
탄핵 찬반 놓고 갈라진 3·1절 광장…대규모 세대결속 충돌없어 2017-03-01 21:05:30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퇴진을 요구했다. 최영준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은 "박근혜는 최후변론에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왜곡보도와 촛불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됐다고 항변했다"며 "1천만 촛불과 이를 지지하는 시민이 있었기에 탄...
90일 질주 '슈퍼특검 열차' 마침내 종착역…자정 수사종료 2017-02-28 20:12:34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을 파헤치면서 양적, 질적 면에서 과거 어느 특검과 비견할 수 없는 유의미한 성과를 내놓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삼성 등 대기업의 뇌물 의혹 수사에 역량을 쏟아부은 나머지 이번 수사의 최대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여겨진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결국...
김기춘 변호인 "법정에 있어야할 사람은 특검…위법수사" 2017-02-28 13:23:01
변호인인 정동욱 변호사(68·사법연수원 4기) 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 등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특검은 수사할 수 없는 사람을 수사해서 구속까지 시켰다"며 "이는 위법수사"라고 주장했다.정 변호사는 이어 "지금 구속돼서 법정에...
김기춘 변호인 "위법수사…구속될 사람은 특검측" 공세 2017-02-28 12:51:44
실장 변호인인 정동욱(68·사법연수원 4기) 변호사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 등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특검은 수사할 수 없는 사람을 수사해서 구속까지 시켰다. 위법수사"라고 주장했다. 정 변호사는 이어 "지금 구속돼서 법정에 있을 사람은 김기춘 실장이 아니라...
정의당, 野4당 지도부 연석회담 제안…"黃권한대행 탄핵 추진" 2017-02-27 10:19:29
노골적인 사법방해다. 공직자로서 국민을 배신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애초 황 권한대행은 국정농단을 방조한 수사대상 2호 인물이었다"며 "이제는 방조범이 아닌 공범이 된 것이다. 대의기관인 국회가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hysu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