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폐배터리 폭발' 20살 병사 다쳤는데…"잘못 없다" 발뺌한 軍 2024-05-11 09:11:51
"이동 과정에서 배터리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정전기와 함께 폭발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군의 안전 관리가 부실했다는 의미다. 군은 A 상병이나 부대 차원의 잘못은 없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사 측 분석과 달리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다고 보는 셈이다. 육군본부는 지난달 전공상심사위원회를...
"가자 어린이 죽어가는데…" 이스라엘, 유럽 가요대회 출전 논란 2024-05-10 09:41:06
가해 논란을 부른 가운데 9일(현지시간) 결선까지 진출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가수 에덴 골란(20)은 이날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유로비전 준결선에서 9천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래 '허리케인'을 열창했고 전화투표 후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러시아계 이스라엘 국적 가수인...
어이없네…막무가내 건보공단에 '황당' 2024-05-07 13:51:00
10월 서울 노원구에서 교통 사망사고를 냈다며 건보공단으로부터 가상계좌와 함께 구상금 약 260만원을 청구한다는 고지서를 최근 받았다. 건보공단이 교통사고 가해자를 대신해 피해자의 치료비를 납부한 뒤 구상금을 청구한다는 내용이었다. 부산에 사는 김씨는 서울에서 교통 사망사고를 낸 적도 차를 운전해 서울을...
파키스탄-중국 산악도로서 버스 협곡 추락…20명 숨져 2024-05-04 11:11:40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사고가 난 도로는 파키스탄과 중국을 연결하는 길이다. 카라코람산맥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좁은 도로를 만들다 보니 추락사고도 잦다. 여기에 이 지역에서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건설 등과 관련해 이 지역을 개발하려는 중국인을 노린 테러도 잦아지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진행되는...
누운 여성 위로 지나간 차량...뺑소니 미스터리 2024-05-01 15:37:58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가 현장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사고 지점을 촬영한 폐쇄회로(CC)TV가 없어 사고 경위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처음부터 주차장에 누워있던 건지 혹은 차에 먼저 치인 후...
어떻게 아파트 주차장서 '끔찍'…경찰, 가해 차량 추적 중 2024-05-01 15:28:08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1일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이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이 사고 당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주차장에 누워있는 ...
아파트 주차장서 차에 깔려 숨진 여성…가해차량 추적 2024-05-01 14:22:52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사고 지점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이 차량에 치여서 누워있었던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누워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라며 "가해 차량을...
"주말에 잠 몰아자려면 평소보다 2시간 정도만" 2024-04-24 17:21:58
학습장애와 안전사고, 능률저하 등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런데 개인별로 적정 수면시간은 조금씩 다르다. 5시간 이하로 수면해도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는 사람이 있고, 10시간 이상 자야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자고 난 다음날 일상에 지장이 없는가'로 판단하면 된다. 통상적으로 성인 기준 7~8시간의 수면은 꼭...
작년 열차 운행거리, 집계 이래 '최장'…인명피해는 34명 '최저' 2024-04-21 06:16:01
20명이었다.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를 포함한 지난해 전체 철도 사고 건수는 68건이었다. 지난 2022년(82건)보다 17% 줄었으며, 2020년(58건), 2021년(64건)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낮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전체 열차 운행 거리는 2억5천885만㎞로 전년(2억5천764만㎞)을 넘어 역대 최장을 경신했다. 코로나19...
[사설] 대학 자율로 결정된 의대 증원…의사들도 합리적 목소리 내야 2024-04-19 17:55:49
잊게 만든다. 지난 16일엔 경남 함안에서 사고로 크게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가 48개 병원의 거부 끝에 6시간이 지나서야 경기 수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의료 공백이 없었다면 살 수 있었을 환자들의 죽음도 이어지고 있다. 그 가족들의 황망함과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길 바란다. 본인들이 힘들게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