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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긴급금융구조 시행…취약계층 원리금 감면 확대(종합) 2023-02-20 09:04:40
채무자 보호 및 연체채권 관리에 대한 규율 마련을 위해 올해 개인 채무자 보호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출 당사자 간 신속한 채무 조정을 위한 사적 채무조정 요청 제도를 법제화하는 것으로, 연체 발생에 따른 채무자의 과도한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과잉 추심 등 채무자에게 불리한 추심 관행을 개선하는 것이...
자영업자 누구나 '저금리 대환' 대상…일부 가계대출도 대환가능 2023-01-30 19:34:45
대상을 '전 연령의 취약차주'로 확대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나 고령자 등 상환 여력이 현저히 부족한 차주의 경우 연체 90일 이전이라도 원금감면 등 채무조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채무자의 연체·추심 부담을 완화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 제정도 올해 추진한다....
전세금 사고 5명 중 2명, 악성 임대인에 보증금 떼였다 2023-01-24 14:12:04
189억원(86건)으로 다세대주택(165억원·82건)보다 많았다. 정부가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지난해 7월 악성 임대인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이를 위해선 법 개정이 필요하다. 명단 공개 내용을 담은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은 개인정보보호와 신용정보보호법과의 상충 문제 등으로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전세금 반환요청 5명 중 2명은 악성 임대인에게 보증금 떼였다 2023-01-24 06:11:01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은 개인정보보호와 신용정보보호법과의 상충 문제 등으로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 신축 빌라 시세, 위험 매물 정보 등을 담은 '안심전세 앱'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근거법이 마련돼야 당초 넣기로 했던 악성 임대인 명단을 제공할 수 있다. chopark@yna.co.kr...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확립, 새해 최우선 과제" [신년사] 2022-12-30 12:28:20
“서민 취약계층을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개편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보지 못한 미지의 길은 다시 시작되지만, 추위가 닥치면 따듯하게 품어주고 국민의 삶을 풍요롭고 번창하게 만드는 금융이 될 수...
1주일 내내 "빚 갚아라" 금지…과잉추심 뿌리 뽑는다 2022-12-13 17:35:42
정부가 개인 채무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적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과잉추심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채무자보호법)’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채무조정요청권을 신설해 채무자가...
채무자 권익 보호…사적 채무조정 활성화·추심총량제 추진 2022-12-13 11:50:50
추진 국무회의서 '채무자보호법' 제정안 의결…이달 중 국회 제출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정부가 채무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적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추심 총량제를 도입하는 등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당정, 취약계층 은행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추진 2022-12-06 15:00:50
규모를 10조원에서 12조원으로 확대하고 개인채무자보호법 제정 등 채무조정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우리 경제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3고(高) 상황에 처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이자 상환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금감원은 시장의 가격...
연체자도 취약층 긴급생계비 소액 대출받는다 2022-11-07 09:38:19
장애인, 70세 이상자 등이 될 전망이다. 개인채무자 보호법 제정도 추진된다. 법 개정을 통해 채무조정 요청권을 신설하고 기한 이익 상실 전 채무 조정 안내 의무화 등을 통해 금융사와 채무자 간 자율적인 채무 조정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연체 발생에 따른 채무자의 과다한 이자 부담을 제한하고 채무 조정 중인 채권에...
"사채시장 가는 분 구제"…`서민 생계비 200만원 대출` 추진 2022-11-06 19:03:35
또 개인 채무자들의 빚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채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채무조정 활성화, 연체 시 부담 완화, 수신 관행 개선" 등의 내용이 법안에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