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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이혼 소송 재판부 '오류'…쟁점은 SK C&C 2024-06-18 07:43:17
아닌 1000원이라고 지적했고, 재판부도 최 회장의 기여분은 355배에서 35.6배로 수정했다. 대신 최 선대 회장의 기여분은 125배로 늘어나게 됐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오류가 수정됐다고 해서 판결 결과까지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판단해 주문까지는 수정하지 않았다. 최 회장 측은 이런 전제의 오류로 노 관장에게 분할해...
최태원 이혼 소송서 과거 주식가치로 쟁점 부상한 SK C&C는 2024-06-18 07:01:00
'자수성가한 재벌 2세'라는 모순에 빠지게 됐다는 것이 최 회장 측의 주장이다. 한편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 측의 기자회견 이후 이례적으로 오류를 수정, 최 회장과 최 선대회장의 기여분을 각각 35.6배와 125배로 바로잡았다. 다만 1조4천억원에 육박하는 규모의 재산을 분할하라는 주문은 바꾸지 않았다....
최태원 재판부 '오류'에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도 재소환 2024-06-18 06:01:00
최 회장의 기여분도 종전 355배에서 35.6배로 수정했다. 다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1조3천800억원대의 재산을 분할하라는 주문은 그대로 유지했다. 최 회장 측은 "잘못된 계산에 근거한 판결의 실질적 내용을 새로 판단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재판부의 단순 경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법적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항소심 판결 반박한 최태원…"재산분할 명백한 오류있다" 2024-06-17 18:28:09
최 회장의 기여분이 실제보다 열 배 높게 평가된 만큼 최 회장이 경영하던 시절 노 관장의 ‘내조 기여분’도 그만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 보유 재산의 상당 부분이 SK㈜ 주식인 만큼 노 관장에게 분할해야 할 몫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자회견 이후 재판부는 오류를 수정한 ‘판결...
최태원측 "SK 주식가치 10배 부풀려져…재산분할 재검토해야" 2024-06-17 18:25:30
노 관장이 자신의 기여분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시기는 최 회장이 경영을 맡았을 때다. 이른바 ‘내조 기여분’이다. SK㈜ 보유 주식이 최 회장 재산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다보니 노 관장 분할 몫은 1조3800억원(최 회장 보유재산 4조115억원의 35%)으로 산정됐다. 문제는 2007년(20 대 1)과 2009년(2.5 대 1) 두 차례에...
[사설] 최태원 재산분할 재판에 치명적 오류…사법부가 직접 해명하라 2024-06-17 18:23:26
최 회장의 기여분을 과대평가했다는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선대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아 대한텔레콤(SK㈜ 모태) 지분을 취득한 1994년부터 선대회장이 별세한 1998년, 그리고 1998년부터 SK C&C가 상장한 2009년까지의 회사 가치 증가 기여분을 따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성장 기여도를 선대회장 12.5배, 최 회장...
최태원의 뒤집기…재판부, '명백한 오류' 판결문 수정 2024-06-17 17:29:28
최종현 선대회장의 기여분을 12.5배로, 최태원 회장의 기여를 355배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최 회장 측은 대한텔레콤이 SK C&C가 되고 상장하는 과정까지 두 번의 액면분할로 주가가 최초 액면가액의 50분의1로 축소됐는데, 이 과정에서 재판부가 계산 오류를 범했다며 정확한 계산대로라면 선대회장의 기여도는 10배...
"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종합) 2024-06-17 17:20:21
선대회장의 기여분이 125배로 10배 늘고, 355배로 계산한 최 회장의 기여분은 35.5배로 10분의 1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사실상 '100배' 왜곡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 변호사는 "(SK C&C는) 최 선대회장 생존 시기에 다른 IT 기업에 비해 엄청난 성장을 한 반면, 선대회장 사망 이후에는 다른 IT 기업들의 성장률과...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1.3조 분할'은 유지(종합) 2024-06-17 17:13:58
100원→1천원…최태원 기여분 355→35.6배로 최태원 측 "단순히 숫자 고쳐서 해결될 문제 아냐…단순 수정에 이의 제기"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이대희 한주홍 기자 =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가...
최태원 '오류 지적'에 재판부 판결문 수정 2024-06-17 16:36:38
점을 확인해 판결문을 수정했다. 최 회장의 기여분도 355배에서 35.6배로 수정했다. 최 선대회장의 기여분은 125배로 늘어나게 됐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오류가 고쳐졌다고 판결 결과까지 달라지지 않는다고 판단, 주문은 수정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최 회장 측은 이같은 전제의 오류로 노 관장에게 분할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