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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제조기 빌려쓰자"…전세계 과학자 7만명, 포항 찾았다 2023-12-01 17:59:47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아토초 단위로 빛을 내는 연구를 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수소 원자에서 전자가 핵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 150아토초다. 아토초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으면 원자핵 주위를 도는 전자를 훤히 볼 수 있다. 원자를 분해하거나 재조립하는 일도 가능해진다. 포항가속기연구소(PAL)...
'실수의 반전'…세렌디피티에서 탄생한 2차원 신소재의 미래 [긱스] 2023-11-21 15:35:33
반복하며 그래핀을 만들었고, 2010년에는 노벨 물리학상까지 받습니다. 그래핀의 발견은 산업계에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그래핀은 현존하는 소재 중 가장 얇은 물질이지만 구리보다 100배 이상으로 높은 전기전도도를 가지면서, 기계적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우수합니다. 그래핀 시트를 겹쳐서 mm 수준의 두께로 만...
실수의 반전…실험실 세렌디피티에서 얻은 2차원 신소재 그래핀·맥신 2023-11-20 16:25:04
노벨 물리학상까지 받았다. 그래핀은 현존하는 소재 중 가장 얇은 물질이지만 구리보다 100배 이상으로 높은 전기전도도를 지니면서, 기계적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우수하다. ㎜ 두께 수준의 그래핀 시트는 2t짜리 자동차를 지지할 수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실리콘 대체 소재로 주목하고 있고, 2차전지 분야에서도...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신문에선 왜 숫자에 쉼표를 안 찍을까 2023-11-06 10:00:03
노벨물리학상은 ‘아토초의 세계’를 연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이름도 생소한 ‘아토초’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아토초는 100경분의 1초를 말한다. ‘100경분의 1’이라니, 감이 잡히지 않는다. 우리가 엄청나게 빠른 것을 ‘순식간’이나 ‘찰나지간’ 또는 ‘눈 깜짝할 사이’라고 하는데, 100경분의 1초는 어느...
전남, 초강력 레이저로 초격차 미래기술 확보 나선다 2023-10-30 16:06:33
노벨물리학상은 ‘찰나(아토초·100경분의 1초)의 빛’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고안한 물리학자 3인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원자와 분자 속 전자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아토초 광(빛) 펄스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해 미시세계 연구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학계는 앞으로도 레이저 분야에서 꾸준히 노벨상이...
[취재수첩] "정부가 의대 가라고 등 떠미나" 어느 공대 교수의 한숨 2023-10-26 17:52:45
물리학상 수상자인 조지 스무트 홍콩과학기술대 교수는 과학예산 삭감에 대해 “R&D 투자를 그렇게 줄이면 10년 후 한국은 무엇을 먹고살려고 하느냐”고 되물었다. R&D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장기 투자라는 얘기다. ‘의대 정원 확대’가 ‘공대 기피 현상’을 부추길까 걱정하는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기고] 초강력 레이저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기대한다 2023-10-24 17:58:21
물리학상 수상자로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원 페렌츠 크러우스 교수 등 ‘아토초 과학자’ 3인이 선정됐다. 전자의 움직임을 관측할 수 있는 극히 짧은 파장의 빛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제시하며 미시 세계 연구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이유에서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레이저 분야 수상이다. 과학자들은 앞으로도...
[게시판] 카오스재단, 다음 달 2일 노벨상 해설 강연 개최 2023-10-23 13:32:32
생리의학상은 안광석 서울대 교수가 해설하며 물리학상은 김경택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화학상은 이광렬 고려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 '카오스 사이언스'에서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U 당국자 "양자기술, 사이버안보 등에 매우 중요…韓과 협력" 2023-10-18 20:54:32
프로젝트' 등 양자과학 분야에 일찌감치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유럽은 아인슈타인(1921), 슈뢰딩거(1933), 헨슈(2005), 아로슈(2012) 등 오랜 세월에 걸쳐 양자 분야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전통이 있으며, 오늘날에는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가 5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shine@yna.co.kr...
할리우드부터 노벨상까지 꽂혔다…미래를 바꾸는 기술 [긱스] 2023-10-13 10:06:14
통해 살펴봤습니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찰나의 빛’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고안한 세 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들이 만드는 빛은 아토초(100경분의 1초) 수준의 매우 짧은 파장으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극도로 작은 양자 세계를 관찰할 수 있게 합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전자의 세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