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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반려견 '하루'의 존재감 2023-06-09 17:40:23
파보바이러스로 입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하루와 만난 지 1년이 다 돼간다. 그동안 하루가 우리 가족에게 가져다준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이 작고 귀여운 생명체로 인해 웃을 일이 많아졌고, 하루의 소소한 일상에 관한 가족 간 소통도 늘었다. 가족의 휴대폰에는 하루의 사진이 점점 늘고, 하루는 자신에게...
코모 호수에 퍼진 시…"오, 경이로운 빛의 인간"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05-30 17:52:02
주세페 보바의 부드러운 운율, 데보라 진가엘로와 라우라 카프라의 창의적인 표현법 또한 인상적이었다. 시인들, 학생·시민 500명과 교감가장 눈길을 끈 것은 초대 시인들과 교감하는 학생들의 태도였다. 이들은 시인의 문장과 단어에 담긴 상징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묻고 또 물었다. 문학을 전공하고 싶은데 상상력을...
시인 12명이 코모에서 펼친 12색 '호반 낭송회' 2023-05-30 12:02:19
에밀리오 코코(Emilio Coco), 주세페 보바(Giuseppe Bova)의 부드러운 운율, 데보라 진가엘로(Deborah Zingariello)와 라우라 카프라(Laura Capra)의 창의적인 표현법 또한 인상적이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초대 시인들과 교감하는 학생들의 태도였다. 이들은 시인들의 문장과 단어에 담긴 상징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질 바이든 英 패션연대 알아챈 젤렌스카 "지지·연대 매우 중요" 2023-05-16 06:00:10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아동인권 담당 위원이 아동 '불법 이주' 범죄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젤렌스카 여사에 따르면 최근 집계 기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러시아에 붙잡혔다가 구조된 사례가 361개 있으며, 여전히 러시아에 억류된 아이들도 1만9천396명에 이른다. 그는 러시아 점령군이...
아프리카 SNS·TV 물들인 '친러' 콘텐츠…푸틴 지지 정서 확산 2023-04-14 16:51:21
피보바로우 세네갈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러시아 제작 미디어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세네갈의 고위 각료들이 우크라이나가 왜 러시아를 공격했는지 묻는가 하면, 현지 기자들은 스푸트니크의 기사를 들이밀며 따지는 일도 있다고 설명했다. NYT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여름캠프 갔다가 생이별…'러 납치설' 우크라 아이들 일부 귀환 2023-04-09 07:59:11
보바-벨로바 대통령실 아동인권 담당 위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러시아는 ICC의 사법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고 영장이 무효라고 주장하며 납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리보바-벨로바 위원은 이번 주 초 자신의 위원회는 군사작전이 벌어지는 지역에서 어린이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행동했다며...
반전그림으로 아빠와 생이별한 러 13세 소녀, 엄마에게로 2023-04-07 08:00:27
마리야 리보바-벨로바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마리야 모스칼료바(13·마샤)의 엄마 올가 시치히나가 아이를 보육원에서 집으로 데려갔다고 밝혔다. 리보바-벨로바는 7년여간 아빠와만 생활해왔던 마샤는 처음엔 엄마와 살기를 거부했다가 최근 전화 통화에서 직접 엄마와 함께 살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 안보리서 '우크라 아동 납치' 부인…서방과 실랑이 2023-04-06 16:43:24
리보바-벨로바가 화상으로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앞서 제기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어린이 납치설을 부인하면서 이들 중 강제로 입양된 어린이는 한명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돌발 의제에 서방 이사국은 강력 반발했다. 러시아가 4월 한달간 안보리 의장국이라는 점을 악용해 이날 회의에서 자국에 유리한 입장을...
'우크라 아동 납치' 러 안보리 해명 브리핑에…서방국 보이콧 2023-04-05 16:31:30
리보바-벨로바 대표가 분쟁 지역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어린이들 상황과 이들을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들에 대해 객관적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보바-벨로바 대표는 지난달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우크라이나 어린이 납치 및 강제 이송 책임을 물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 ICC '푸틴 아동납치 혐의' 제기에 "근거 불분명한 거짓" 반발 2023-04-04 19:55:01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대통령실 아동인권 담당 위원도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CC의 혐의 제기가 거짓이라고 말했다. 리보바-벨로바 위원은 "러시아는 지난해 2월부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73만 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500만 명이 넘는 피란민을 받아들였다"며 "그러나 이들 어린이가 친족과 떨어져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