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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24시간 선거범죄 대응 체계 구축' 2024-02-07 11:28:38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수사권 조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총선인 만큼, 경찰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은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공명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선거 관...
[취재수첩] 중앙지검 인력 절반이 '특수'…민생 수사는 누가 2024-02-01 17:52:02
평검사가 5명뿐이다. 검찰은 수사권 조정 이후 중대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항변한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도 5억원 이상 경제사범으로 한정되면서 중대 경제범죄만 수사할 수 있다. 검사 증원도 쉽지 않다. 2014년 개정된 검사정원법에 따라 검사 정원은 10년째 2292명이다. 검사 정원을 2027년까지 5년간...
법무법인 태하, 차장검사 출신 임양운 변호사 영입 '검·경 수사 대응 강화' 2024-02-01 09:00:00
되고 있다”라며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등 수사체계 변동이 심화되고, 각종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전관 출신 임양운 변호사의 영입을 통해 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은 물론 수사기관에 대한 대응과 협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양운...
은행·검찰 '맞손'...범죄 연루계좌 지급정지한다 [뉴스+ 현장] 2024-01-24 17:33:02
교육도 지원한다. 검찰은 2022년 검찰 수사권 조정을 전후해 마약과 불법도박 등을 이른바 민생침해범죄로 규정하고 관련 수사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시민들과 밀접한 유형의 범죄 수사에 집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검찰 수사 기능의 필요성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총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검...
[다산칼럼] 더는 미룰 수 없는 '경제 형벌' 족쇄 풀기 2024-01-14 18:06:00
수사가 일찍 종결되면 좋겠지만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1년 이상 수사가 장기화하는 경우가 흔해졌다. 경영에 전념해야 할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수사로 인해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 것이다. 기업이 수사 대상에 오르면 나중에 무죄로 밝혀져도 이미 발생한 치명적 손해는 돌이킬 수 없다. 1989년 검찰의 ‘공업용...
"한동훈 처벌해 본보기 삼아야"…故이선균 비보 정치화 논란 [이슈+] 2024-01-01 14:04:01
흡수시켰다.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부터는 검찰은 '마약 밀수' 사건 중에서도 500만원 이상만 수사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지난해 4월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검찰의 마약 수사권을 박탈하고, 경찰에 그 권한을 집중시켰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문재인 "이선균 사망, 후진적 수사·보도 행태 때문" 2023-12-28 14:45:35
마약과를 조직범죄과에 흡수시켰다.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부터는 검찰은 '마약 밀수' 사건 중에서도 500만원 이상만 수사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지난해 4월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검찰의 마약 수사권을 박탈하고, 경찰에 그 권한을 집중시켰다. 황운하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조일훈 칼럼]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삼성물산 합병 찬성" 2023-11-22 17:59:39
출신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년 전 검찰수사권조정위원회의 불기소 권고를 받아들였더라면 지금 재판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런 연유로 법조계는 이번 재판이 허업(虛業) 같은 법률 전문가들의 공방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검찰은 경주마처럼 무작정 달린다. 그게 많은 사람을 질리게 한다. 이 회장 등에 대...
"위장·꼼수가 자랑거리냐"…민형배 '탈당의 정치' 책 썼다 2023-11-15 09:59:26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위장·꼼수' 탈당 논란을 빚었던 민형배 의원이 '탈당의 정치'라는 제목의 책을 낸다. 여권에서는 "꼼수가 자랑거리냐"는 한숨이 나오고 있다. 민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판기념회 홍보 글을 올렸다. 그는...
[다산칼럼] 참새 소탕전과 비만세가 남긴 것 2023-10-30 17:34:43
개혁한다며 검경 수사권 조정이 이뤄졌지만 형사 사법 시스템은 붕괴 직전이다. 종전 2~3개월 내에 처리되던 고소 사건이 1년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는 사례가 흔해졌다. 마약 범죄는 통제 불능 상황이다. 3년간 600억원 넘는 예산을 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직접 기소한 사건이 세 건에 불과하고 김진욱 처장은 내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