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황해도 실향민 아픔 담은 유승훈 감독 다큐, 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에 상영 2024-03-21 10:31:11
알려졌다. ’탈북민 강제송환 및 북한여성·장애인 권리’ 주제로 열린 회의는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엘리자베스 실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좌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북한인권특사, 이신화 한국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등이 발표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유엔 각국 대표부, 북한인권 NGO 담당자들이 참석했다고...
오펜하이머 독무대…크리스토퍼 놀런이 휩쓴 오스카상 시상식 2024-03-11 18:03:18
코드에 들어맞았다. 봉준호 감독이 “로컬 영화제”라는 뼈 있는 농담을 던진 것처럼, 아카데미는 미국·백인 위주의 보수적이고, 정치성 강한 시상식으로 유명하다. 이를 의식한 듯 최근 여성(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3), 아시아(기생충·2019), 성소수자(문라이트·2017) 등에 문호를 개방했지만, 복잡한...
홍콩 영화제서 포착된 권유리, 고혹적 블랙 드레스로 '시선 집중' 2024-03-11 09:50:58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가 홍콩에서 열린 영화제에 참석해 영화인으로서 발걸음을 내디뎠다 권유리는 지난 10일 홍콩 시취센터에서 열린 ‘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17th Asian Film Awards)에 글로벌 시상자로 참석, 시크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권유리는 영화감독...
소녀시대→연기로 인생 2막…'권유리'라는 뿌리 깊은 나무 [인터뷰+] 2024-03-06 07:33:02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 나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KAFA) 15기 배두리 감독의 장편 독립영화다. 권유리가 연기한 나영은 아름다운 바다 마을 서천에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면서 각기 다른 이유로 고향을 떠날 준비를 하는 주변 인물들을 보며 흔들리는 인물. ...
이영애, '아시아필름어워즈' 아시아영화 엑설런스상 2024-03-02 14:01:37
최근에는 드라마 '마에스트라'(2023)에서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로 열연했고, 2003년 일으킨 '대장금'의 후일담을 다룬 '의녀 대장금'으로 복귀를 예고했다. 이영애는 "아시아 영화 엑설런스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아시아의 다양한 영화 제작자분들과도 함께 일할 기회가 생기길...
"영화계가 인신매매 은폐"…여배우 공개 폭로, 프랑스 '발칵' 2024-02-27 10:10:33
쥐디트 고드레슈(51)가 "프랑스 영화계는 '여성의 불법 인신매매'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드레슈는 23일(현지시간) 열린 프랑스 최대 영화제인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프랑스 영화계가 진실을 마주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비판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시상식은 프랑스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 아침의 영화감독] 사회 가장 낮은 곳 주목한 '日영화 거장' 2024-02-26 18:48:19
요코하마영화제 등 여러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다. 부상으로 은퇴한 권투선수가 다시 링 위에 복귀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얼굴’(2000)은 처음 여자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이다. ‘히키코모리’ 여성이라는 독특한 캐릭터, 주인공이 동생을 살해하고 달아난다는 파격적인 줄거리로 일본 아카데미상 5관왕을 석권했다....
'미투' 프랑스 여배우, 시상식서 영화계 비판…"인신매매 은폐" 2024-02-26 16:18:44
주장한 프랑스의 여배우 쥐디트 고드레슈(51)가 영화제 시상식에서 프랑스 영화계가 '여성의 불법 인신매매'를 은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열린 프랑스 최대 영화제인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고드레슈는 프랑스 영화계가 "진실을 마주해야" 할 때라며 영화계에 만연한 ...
스티븐 연, 美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TV부문 주요 4개상 석권(종합) 2024-02-25 13:43:28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에는 올랐지만, 여성 감독 그레타 거윅이 감독상 후보에 지명되지 않아 아카데미의 성차별 논란까지 일기도 했다. 이날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은 '플라워 킬링 문'의 릴리 글래드스톤이 '바비'의 마고 로비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래드스톤은 미국 원주민 배우...
마동석 펀치에 관객 주먹 불끈…'범죄도시4' 베를린서 첫선 2024-02-24 10:31:55
24일 0시5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범죄도시' 시리즈 특유의 경쾌한 음악과 함께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자 2층까지 2천여 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에서 휘파람과 함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조명이 켜지고 감독과 출연진이 무대에 오르면서 박수 소리가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