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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의대 교수들 폭주 더는 안된다 2024-06-18 17:29:54
집단사직 이후 4개월 동안 병원을 지키던 의대 교수들이 사실상 번아웃된 영향이 크다. 환갑을 넘긴 교수들조차 낮에는 외래 진료를 하고 밤엔 당직 근무를 섰다. 체력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다. 몸이 지치고 힘들어 사명감마저 흔들렸을 수 있다. 오죽하면 더는 몸 갈아 넣는 거 못 버티겠다고 할까 싶다. 둘째는 분노다....
[연합시론] 국가경쟁력 역대 최고…'기업하기 좋은 환경' 더 매진해야 2024-06-18 17:09:05
보건 쪽은 떨어졌다. 기획재정부는 조사 시기를 고려하면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전공의 파업'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행수지 악화 등 민간서비스 수지가 38위에서 62위로 급락하는 바람에 '경제 성과' 분야는 14위에서 16위로 다소 내려갔다. '정부 효율성' 분야 역시...
'집단휴진' 신고 접수한 공정위…저조한 휴진율에 조사개시 고심 2024-06-18 16:44:00
근거로 들었다. 다만 이번 집단 휴진의 경우 의대 교수와 전공의 등 의료계 종사자들의 광범위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휴진율이 더욱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향후 휴진율이 상승해 정부 기준치인 30%에 근접한다면, 공정위의 현장 조사도 개시될 가능성이 높다. 공정위 관계자는 "의협 등의 공정거래법 위...
정부, '진료 거부' 의협에 "최악의 경우 해산도 가능" 2024-06-18 16:31:52
적힌 의협 전단지를 붙여놔 휴진 이유가 의대 증원 반대 때문이라는 것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1시에 접수를 마감한 A정형외과에선 “지금 바로 오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헐레벌떡 뛰어 들어오는 환자들이 눈에 띄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한 물리치료사는 “병원 직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병...
[속보] 의협 "정부, 요구 받아들이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2024-06-18 16:15:04
진정한 의료 정상화와 전문가주의 선진의료를 이뤄내야 한다. 이 투쟁의 길에 의협이 가장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 수준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정부의 의대 증원, 의료농단 패키지(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강요, 전공의와 의대생 등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즉각 멈춰줄 것을 요구한다"면서...
"하필 오늘 에어컨 청소?"…'꼼수' 병원 휴진에 시민들 분노 2024-06-18 15:19:01
휴진이라는 지적이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에 의대 정원 증원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며 18일 하루 대학병원부터 동네병원까지 참여하는 '집단 휴진'에 나서기로 했다. 의협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마포대교 남단 구간에서 휴진에 참여한 의사들과 함께 '의료농단 ...
의협회장 저격한 홍준표…"망나니짓으로 국민 신뢰 상실" 2024-06-18 14:30:14
"의사단체와 정부가 의료 개혁과 상관없는 의대 증원을 두고 대립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누가 더 한심한가 시합하는 모습을 지금 우리는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합리적인 협의를 통해 합의하라는 정치인을 조롱이나 하고, 의료과실 유죄 판결한 판사를 향해 여성비하 막말이나 하는 사람이 대국민 호소...
[단독] 尹, 복지부 장·차관 유임 가닥…"의료개혁 마무리해야" 2024-06-18 14:28:30
대학병원 교수들의 집단 휴진 등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반발이 계속되면서 복지부 장차관 모두를 유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의료계가 집단 휴진에 나서면서 의료개혁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고 이런 상황에 장관이 교체되면 자칫 국민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로 읽힐 가능성이...
문닫은 소아과에 '당황'…동네의원 휴진에 환자 불편 2024-06-18 13:08:37
진료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대의대 교수들은 전날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단체 행동이 아닌 개별적 판단에 따라 휴진에 참여키로 한 바 있다. 지난 17일부터 교수들이 무기한 집단 휴진에 들어간 분당서울대병원 역시 평소 화요일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중증·응급 환자는 휴진 대상에서 제외돼 긴급한 환자에 대한...
정부, 의협 '집단휴진' 엄정 대응…"설립 목적 어기면 해체도" 2024-06-18 12:55:33
선을 그었다. 서울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무기한 집단 휴진 첫날이던 전날 전공의에 대한 행정 처분, 상설 의정 협의체 구성, 2025년 의대 정원 조정 및 2026년 이후 재논의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정부는 앞서 이달 4일 근무지를 벗어난 전공의에 대한 진료 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사직서수리금지명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