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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상견례…정년 연장 등 논의 시작 2024-05-23 13:04:27
현대자동차 노사는 23일 올해 임금 인상 규모와 정년 연장 등을 다룰 단체교섭 상견례를 열었다. 이날 임금협상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장창렬 전국금속노조위원장, 문용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 약 70명이 참석해 인사하고 올해 교섭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한국GM 노사, 올해 임단협 교섭 돌입…첫 상견례 2024-05-22 19:04:33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돌입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22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본관 건물에서 만나 임단협 교섭 첫 일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안규백 한국GM 노조 지부장 등 노조 측 19명과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등 사측 16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간사 간...
"세르비아 화폐 금지"…코소보, 세르비아은행 지점 폐쇄 2024-05-21 19:24:17
대다수의 세르비아계 주민은 세르비아 정부에서 임금과 연금을 받을 정도다. 세르비아 정부가 이 지역 지원을 위해 책정한 연간 예산은 1억2천만유로(약 1천732억원)에 달한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비공식 거래까지 포함하면 실제 지원 규모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코소보 북부 지역의 경제 ...
대법 "양대노총 타임오프 배분…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했다" 2024-05-20 18:46:24
2019년 과반 노조인 한국노총과 맺은 단체협상을 근거로 타임오프 총한도인 2만4200시간을 노조원 수에 비례해 배분했다. 소수 노조인 민주노총 포스코지회에는 830시간만 인정됐다. 포스코지회는 “회사가 공정대표 의무를 위반해 지회를 차별했다”며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 회사는 체크오프(조합비 임금공제...
일본 대기업 임금 올해 5.58% 올랐다…33년 만에 최대 2024-05-20 17:24:24
20일 올해 봄철 임금 협상인 춘투(春鬪)에서 대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5.58%로 1차 집계됐다고 발표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대기업을 회원사로 둔 게이단렌은 올해 임금인상률이 지난해보다 1.67%포인트 높은 수준이라며 5%대를 기록한 것은 최종 집계 결과와 비교할 때 1991년(5.6%) 이후...
[단독] 대법 "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해"…노사 관행 변화 예고 2024-05-20 12:06:26
수는 체크오프(조합비 임금 공제) 내역 등을 근거로 산정하게 됐다. 그해 5월 두 노총은 이 같은 합의서에도 합의를 맺었다. 문제는 이듬해 포스코가 타임오프 한도를 배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회사는 한국노총과 맺은 단체협상을 근거로 타임오프 총한도인 2만4200시간을 노조원 수에 비례해 배분했는데, 소수노조인...
이란 대통령 탑승 헬기 추락...생사 확인 지연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4-05-20 08:30:32
그 결과로 4년동안 25%의 임금 인상 성과를 이뤄낸 바 있는데, 이 승리의 여세를 몰아서 세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다만, UAW는 반노조 성향이 짙은 미국의 남부 지역에서 노조 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난달 중남부에 위치한 테네시주의 폭스바겐 공장에서는 노조 결성에 성공하며 기세를 확장하고...
정년 연장 들고나온 현대차 노조 2024-05-19 18:28:36
열고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에 정년 연장을 넣기로 결정했다. 현대차 노조는 국민연금 수령 나이가 현재 63세에서 2033년 65세로 연장되는 점을 감안해 정년(만 60세)을 만 64세로 늘려달라는 논리를 내세웠다.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예정된 기아 노조도 같은 요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기아는 격년으로 임금협상과...
"美대선 전 끝내자"…한·미, 21~23일 방위비 2차협상 2024-05-16 18:59:07
한국 측에서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가, 미국 측에서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측은 지난달 23∼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 한 달 만에 열리는 2차 회의에선 분담금 규모, 책정 기준 등 쟁점과 관련해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현대차, 안팎 '노조 리스크'…美공장 내달 UAW 가입하나 2024-05-13 18:18:49
한국에서도 노조와의 험난한 협상이 예상된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상여금 900% 인상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을 회사 측에 요구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기준 폭스바겐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선 터라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노조 요구는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