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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PF 평가기준 구체화"...공정률·분양률 평가 완화 2024-05-29 12:20:53
평가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공정률과 분양률, 토지매입 등 당국이 제시한 평가기준을 일률적으로 사업장에 적용하는 것은 주택현장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처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공정률 기준의 경우 기존 계획 대비 20%p를 밑돌 경우 유의 등급, 25%p를 밑돌면 부실우려 등급으로...
이복현 "PF 부실 미루면 대형 건설사도 위험…평가기준 보완" 2024-05-29 09:56:47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등 건설유관단체장과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등 금융권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감원은 '사업장별 특수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건설업계...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PF부실 신속정리…손실분담해야" 2024-05-29 09:30:00
하는 등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허가 취득 전후 매도청구, 영향평가 등 법적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문화재 발굴, 오염토 발견 등으로 인허가 취득이나 본PF 전환이 지연되는 경우 해당 기간은 경과 기간 산정 시 제외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美 주택가격 사상 최고 찍었다 2024-05-29 00:46:54
텍사스주는 지난해 지역 보험사들이 요구한 주택보험료 26% 인상을 승인했다. 미국 주는 보험료 인상폭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공청회를 열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보험료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것은 2022년 말부터다. 수년간 자연재해 증가로 이익이 감소하자 재보험사들은 보험금을 줄이고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美인플레 '숨은 주범' 주택보험료? 2024-05-28 18:55:49
재보험료가 41% 올랐다고 전했다. 주택보험사 사이프러스프라퍼티앤드캐주얼티는 “폭풍으로 인한 손실을 상쇄할 수 있는 저렴한 재보험은 더 이상 없다”며 텍사스 내륙 지역에서 주택 보험 판매를 줄였다.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주택보험업계는 보험료 1달러당 11센트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PF 정상화 방안은 사업 특수성 무시한 기준" 2024-05-28 17:40:49
줬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환매권 행사로 토지 소유권이 원소유자에게 넘어가는 등 절차가 복잡해져 토지 확보에 수년이 걸리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설명했다. 주택사업을 하는 한 업체는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밟는 도중 최근 금융회사에서 원금을 회수하겠다며 사전...
"주택 공급 실적 부진" 지적…국토부·LH, 공공주택 늘린다 2024-05-28 17:39:06
인허가가 늘어나지 않자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방안에 착수했다. 대통령실이 최근 공급 실적 부진과 관련해 대책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다음달 공급 확대를 위한 대책 발표를 앞둔 정부는 규제 완화 등 주요 공급 대책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장지동·구룡마을·우면산 주변, 도시자연공원구역 규제 풀릴 듯 2024-05-28 17:38:29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다음달 7일까지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조정 대상지’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항목 등의 결정 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서울 전역 도시자연공원구역 34개소에서 18만8576㎡를 해제하는 내용이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식생 보호를 위해 산지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지정되는 규제다....
상반기 알짜 재개발·재건축 물량 1만5천여 가구 분양 2024-05-28 16:46:09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주택의 신축 또는 개량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통상 노후화가 진행된 원도심 등 도심지역에서 주로 이뤄지는 편이다. 원도심은 교육, 교통, 상업 등의 인프라가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이기 때문에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와 함께 신규 주거수요가 유입되면 지역 가치...
'강남 알짜 땅' 두고 냉랭한 분위기…"왜 말 바꿔" 불만 폭발 2024-05-27 17:43:02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정부 방침에 따른 사전 예약 취소와 강행 여부를 두고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27일 SH공사와 분양업계에 따르면 연내를 목표로 추진되던 송파구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방배동 565의 2)와 송파구 창의혁신공공주택지구(가락2동 162) 사전 예약 물량 공급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