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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13조원↓ '쇼크'…'세수 펑크' 초비상 2024-05-31 11:44:56
근로소득세가 1조5천억원 줄어든 탓이다. 4월 소득세는 급여 증가 등으로 3천억원 늘었다. 1∼4월 부가가치세는 국내분 납부 실적이 개선되면서 4조4천억원 늘어난 40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4월까지 증권거래세는 1조9천억원 걷혔다. 거래대금 증가에도 세율 인하 등 영향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4월...
1∼4월 국세수입 8조원 줄어…법인세 13조원↓ '쇼크' 2024-05-31 11:30:00
4월 소득세는 급여 증가 등으로 3천억원 늘었다. 1∼4월 부가가치세는 국내분 납부 실적이 개선되면서 4조4천억원 늘어난 40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4월까지 증권거래세는 1조9천억원 걷혔다. 거래대금 증가에도 세율 인하 등 영향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4월 관세는 수입 감소 영향으로 3천억원 줄어든...
"아들 주식 계좌로 100만원 벌면…" 금투세 '몰랐던 사실' 2024-05-30 14:50:56
상황이 달라진다. 금투세 도입시 금융투자 수익이 소득으로 분류된다. 부양가족이 국내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해 연간 100만원 이상 이익을 얻으면 더 이상 관련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예를 들어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로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다 연간 이익이 100만원을 넘으면 환급금이 줄어들 수 있다. 소득공...
닭 체중·전염병 관리도 AI로…LGU+ 양계 설루션 개발 2024-05-30 09:00:05
농가의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하림 산하 계열 농장에 설루션을 도입, 경제적 효과 등을 함께 검증하고 농가와 하림의 요구사항을 반영,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국내 양돈, 축우 설루션 업체와도 협력해 AI 설루션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동남아를 비롯해 양계...
프랑스 연금개혁했는데…독일은 재정지출로 소득대체율 유지 2024-05-29 23:52:44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독일 정부가 법정 연금보험의 소득대체율을 2040년까지 48%로 유지하기로 했다. 수급자 증가로 부족한 재원은 정부 재정을 투입한 기금으로 메운다는 계획이다. 29일 독일 통신사 DPA에 따르면 이날 독일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데스크 칼럼] 22대 국회 '기업 밸류업 특위' 꾸려라 2024-05-29 18:05:49
월소득의 일정 부분을 적립식으로 주식에 투자할 것, 둘째 한국 시장이 아닌 미국 시장에서 할 것.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한국 증시는 국민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장기 투자자가 빠져나간 주식 시장은 투기판으로 전락했다. 높은 자본 비용에 기업들은 혁신을 위한 투자도 하기 어렵다. 저성장과 노후 빈곤의...
헥토파이낸셜, 뉴퍼마켓에 '내통장결제' 제공 2024-05-28 13:27:25
기반의 현금 결제 수단으로, 신용카드 대비 높은 소득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제휴 가맹점의 니즈와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현금결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는 물론 대형 해외 가맹점 등으로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결제 선택지를 넓히...
"일본 밸류업 성공 배경은…" 당국자 얘기 직접 들어보니 2024-05-28 11:39:03
개혁이라는 큰 틀 아래 '밸류업정책'을 비롯해 자산소득 증대 목적의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와 '자산운용개혁'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요시오 국장은 특히 지난해 말 발표한 자산운용개혁안인 '자산운용 입국'(資産運用立國)이 증시에서 강한 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실제...
日 금융청 국장 "밸류업, 많은 국민이 주주로서 성장과실 향유해야"(종합) 2024-05-28 11:07:30
"해외투자자들과 긴밀한 소통, 체감되는 세제 인센티브"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일본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의 성공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긴밀한 소통 노력과 체감되는 세제 인센티브 등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일본 금융당국자의 분석이 나왔다. 호리모토 요시오 일본 금융청 국장은...
최상목 "법인세수 생각보다 적지만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 2024-05-28 11:00:24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기반 약화 우려에는 소득세 등 다른 세수 흐름을 양호하다며 "작년과 같은 대규모 세수 결손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대 초중반 수준에서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생 회복 지원을 계속하면서 지출 구조조정 등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