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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도우미법 재추진, 최저임금 차등화할 것" 2024-05-20 18:40:16
있다. 조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안은 외국인 가사도우미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월 100만원에 외국인 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노동계 반발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는 “저출생 해결은 여야의 이견이 없는 문제”라며 “육아 부담을...
조국 "근로자의 날, '노동절'로 바꿀 것…일제의 잔재" 2024-05-01 19:15:44
1일 "22대 국회에서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근로', '근로자'는 일제강점기, 군사독재의 잔재다. 사람을 부리는 쪽에서 '열심히 일하라'고 채근하는 용어"라면서 이렇게 썼다. 조 대표는 "노동에 제 이름을 돌려줘야...
'79살 아내가 23세 男과 외도'…진실 알게 된 남편 반응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23 09:09:52
가사 근로자들을 부르곤 했습니다. 그런 다음 고함을 치고, 성질을 부리고, 침을 뱉고, 얼굴을 할퀴었습니다. 이를 견디다 못한 가사 근로자들은 종을 떼어버리고 그 자리에 호출 버튼을 달았습니다. “종소리보다는 차라리 전자음이 낫지.” 그러던 어느 날 밤, 달리는 호출 버튼을 끊임없이 연타했고, 이로 인해 합선이...
[사설] 오죽하면 한은이 '외국인 인력에 최저임금 차등' 권하겠나 2024-03-05 17:41:25
싱가포르, 대만 등이 활용 중인 방식이다. 우리나라 가사도우미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1만1433원인 데 비해 홍콩은 2797원, 대만 2472원, 싱가포르는 1721원에 불과하다. 오죽 답답했으면 통화당국이 나서 이런 대안까지 제시할까 싶다. 그런데도 지난해 비슷한 취지를 담은 가사근로자법 개정안은 노동계와 시민단체 반...
"30년 결혼생활 막내려 참담"…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출석 2023-11-09 15:56:24
이날 법원에 직접 출석했다. 9일 노 관장은 서울고등법원 가사 2부(부장판사 김시철)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해 "오랜 30여년간의 결혼생활이 이렇게 막을 내리게 돼 참담하다"며 "가족의 일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노 관장은 "저희 사건으로 인해 가정의 소중한...
"흡연실=휴게실 아닙니다"...당신 직장엔 제대로 쉴 공간 있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8-20 08:00:00
인정받지 않습니다. 이처럼 특고 근로자는 이 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특고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꼭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고 근로자는 개인적으로 모집·판매·배달·운송 등 업무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일을 한 만큼 소득을 얻는 근로자를 의미하는데요.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기사,...
"집안일 해드립니다"…정부, 무료체험 이벤트 2023-08-13 12:10:38
호칭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가사근로자법)이 시행되면서 과거 '파출부', '가정부' 등으로 일컬어지던 사람들은 근로자 지위를 공식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4대 보험에 가입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게 됐다. 정부 인증...
"최저임금제 손보겠다"…이정식 장관 "낡은 규제, 원점서 고민" [플러스초대석] 2023-08-11 18:54:09
안으로 필리핀 가사근로자 100여명이 시범적으로 들어오는 것을 두고 갑론을박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필요성에는 상당 부분 의견이 일치하는 것 같은데, 방식을 두고는 이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어떻게 추진되는 겁니까? <이정식 장관> 가사 근로자는 당당한 직업입니다....
필리핀 이모님은 '시작'….'월 200' 논란은 계속된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8-06 08:00:00
정부는 이번에 추진하는 시법사업의 경우 '가사근로자법' 상의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등을 적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최저임금 9,620원을 월급으로 따지면 201만원 정도. 올 1분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05만원의 40%...
"아줌마·이모님 말고 '관리사님' 불러주세요" 2023-08-02 14:06:13
가사 근로자는 '아줌마', '아주머니', '이모님' 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 관련 업계에서는 가사 근로자의 전문성과 자존감이 반영된 새로운 호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지난해 6월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가사근로자법)이 시행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