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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멀리 갈 필요 있나요"…서울 가까운 하남·고양·안성서 '따끈한' 겨울 힐링 2025-12-03 15:31:19
겨울방학이 돌아오면 가족끼리 오붓하게 나들이를 다녀오고 싶어진다. 멀리 떠나긴 어렵고 도심 속에서 힐링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실내 복합 휴양시설로 눈길이 간다. 아쿠아필드는 찜질스파로 온몸의 피로를 풀고 미온수풀을 갖춘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필드는...
다섯살에 세상 떠나며 생명 살린 소율양 등 기린다…서울대병원, 추모의벽 제막 2025-12-03 15:20:10
이어오던 소율양은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가족은 고심 끝에 장기기증을 선택했다. 이날 유가족 대표로 참석한 전소율양 부친은 "소율이의 심장이 누군가의 몸속에서 계속 뛰고 있다고 생각하면 큰 위로가 된다"며 "기증을 통해 또 다른 생명이 이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서울대병원은 기증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교황, 군사력으로 베네수 압박하는 美에 "다른 수단 고려" 2025-12-03 02:26:14
추정되는 시한을 제시하며 가족과 함께 베네수엘라를 떠나라고 말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레오 14세는 기자회견에서 "아프리카 방문을 계획 중이며, 이것이 다음 해외 순방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레오 14세는 북아프리카 출신 5세기 성인인 성 아우구스티노의 생애와 관련된 장소들을 방문하기 위해...
"아들 향한 애도, 문학에 담아"…상실 겪은 이들에 건네는 위로 2025-12-02 17:58:29
등 가족을 잃은 감정을 다룬 작품들이 인용돼 있다. 그 역시 독자로서 책에서 위로를 찾았기 때문이다. 아이트 작가는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작가가 있다는 걸 발견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었다”며 “문학의 놀라운 점은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 문학에 닿을 수 있고 비슷한 슬픔과 기쁨을 겪은 게 당신이 혼자가...
"살아 움직이는 호랑이와 눈 마주쳐"…'라이프 오브 파이' 어떨까 [이슈+] 2025-12-02 16:42:07
주인공 파이의 성장 배경과 가치관, 가족 관계와 환경, 종교관 등이 더욱 세밀하게 표현된 쪽은 소설이다. 배 위에서의 여정 역시 눈 앞에 펼쳐지는 듯 생생하게 표현해 놓은 점이 인상적이다. 굉장히 현실적인 묘사로 상상력을 꼼꼼하게 펼쳐내는 게 소설의 특징이다. 반면 영화는 시각적으로 압도감을 주면서 상상의...
실종된 미모의 뷰티 인플루언서, 여행가방서 시신으로 발견 2025-12-02 14:28:33
체포됐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피터는 그의 차가 왜 불탔는지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트리아 경찰은 슬로베니아 측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다. 또한 피터의 가족 2명도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에서 모두 수사가 진행 중이며, 두 당국 간에 긴밀한 협력이...
'작은 노벨상' 나야 마리 아이트 "아들 향한 영원한 애도 담아" 2025-12-02 14:23:45
이해하게 됩니다. 그게 칼이 제게 남기고 간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대규모 참사나 급작스러운 상실을 겪은 한국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위로'를 묻자 그는 잠시 말을 고른 뒤 대답했다. "멍청한 말 같지만,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줍니다. 칼이 떠난...
가천대 총학생회, 길병원 소아 환아에 ‘사랑의 선물’ 전달 2025-12-02 12:00:52
키링, 손난로, 인형 등 200여 점의 선물을 길병원 소아 병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승용 학생복지부처장은 “학생들의 진심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찬 총학생회 대외협력국장도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의 겨울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학생회는 앞으로도...
직원 4명 회사에 10년간 205억…"그들만의 경영 자문료" [솔본그룹의 민낯①] 2025-12-02 11:19:56
자금 대다수는 결국 오너 일가 몫이다. 오너 가족 일가가 급여를 모두 받고 있는 점도 도마에 오른다. 솔본에는 홍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홍 회장의 부인인 이혜숙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홍 회장의 딸인 홍수현 씨도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들을 포함한 등기이사들은 작년 1인당 평균 3억500만원의...
홀어머니 돕던 20대, 3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2025-12-02 11:17:05
씨는 지난 10월 9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간과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 안 씨는 9월 24일 교통사고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나, 안타깝게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가족들이 장기기증을 결심한 이유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 안 씨가 다른 사람의 몸에서 다시 숨 쉬며 이루지 못한 꿈을 이어가길 바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