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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이어 중국도 증시 띄우기 나섰다…큰손 외국인 선택은 2024-04-13 06:04:02
감독과 리스크 대비를 보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중국 국무원이 자국 자본시장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낸 것은 2004년, 2014년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각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마다 강세장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무원의 가이드라인 발표와 함께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세부방침 초안도 공개됐다....
"IFRS17 안정화…고무줄 회계 막아야" 2024-04-11 18:21:54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새로 적용된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안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협의체를 구성한다. 회사마다 가정을 달리해 발생하는 ‘고무줄 실적’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회계기준 감독방안을 발표했다. 당국은 먼저 주요 이슈에 대한 체계적 대응...
"보험사 고무줄 회계 방지"…금융당국, 외부 전문가와 협의체 구성 2024-04-11 16:10:08
보험회계기준(IFRS17) 안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협의체를 구성한다. 각 회사마다 가정을 달리해 발생하는 '고무줄 실적'을 방지하겠다는 시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회계기준 감독방안을 발표했다. 당국은 먼저 주요 이슈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및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4명 일하는 해외기업 한국법인은 '5인미만 사업장' 아니라는데… 2024-04-09 17:22:45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근로관계를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한다면서, 근로기준법 적용 기준이 되는 하나의 사업장인지 여부는 근로장소의 동일성과 더불어 제공된 설비의 사용관계, 사업의 목적 및 수행 방법, 조직체계, 인사교류,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구체적 지휘·감독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한다고...
"기후대응 정책은 너무 빡빡하다"…EU 은행들 분노한 이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8 15:54:48
은행들의 ESG 관련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보고 기준을 만들고 있다. 기후위기를 재무적 요소로 반영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ECB는 2022년 역내 은행들을 대상으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60% 가량이 기후위기 관리에 미흡하다고 발표했다. 이후 작년 10월 유럽은행감독청은 ECB에 "기후위기는 금융 안정성을 해칠...
[커버스토리] '그림자 세금' 부담금, 얼마나 문제길래… 2024-04-08 10:01:01
세금에 비해 국민 저항이 심하지 않고 기금이나 특별회계 형태로 관리하다 보니 감독이 엄격하지 않아 공무원들이 쉽게 거둬 쓸 수 있는 돈 정도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폐지된 부담금은 별로 없고, 종류와 규모는 계속 증가해왔죠. 그동안 20년 이상 유지된 것만 60여 개에 이릅니다. 그 규모는 2002년 7조4000억...
중국 특색 살린 ‘1+1 ESG 프레임워크’…생태문명·농촌진흥 강조 2024-04-05 06:00:53
이니셔티브(GRI),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등 국제적 ESG 지표와 지침을 말한다. ‘+1‘은 중국 정책 지침과 시장 수요 변화에 따라 중국만의 여건과 전략을 고려한 특색 있는 ESG 지표를 고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만의 여건을 ESG에 통합 이를테면, 환경과 관련해 EU와 미국이 기후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단독] 새마을금고 '깡통금고' 되나…연체율 10% 넘은 곳 44곳 → 80곳 2024-04-03 18:23:58
수 있다”고 우려했다. 외부 회계감사 의무 역시 다른 상호금융업권에 비해 약하다는 지적이다. 새마을금고는 자산 500억원 이상인 금고의 경우 2년 주기로 받는 데 그친다. 신협은 자산 300억원 이상 조합이면 매년 외부 회계감사를 받는다. 지난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3000억원 이상 금고는 매년 회계감사를...
'밸류업' 잘하면 감사인 지정 면제에 가점…벌금도 줄여준다 2024-04-02 17:07:46
서울사무소에서 ‘기업 밸류업 관련 회계·배당 부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ESG기준원, 자본시장연구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이 참석했다. 회계법인 중엔 삼일회계법인이, 개별 상장사...
밸류업 인센티브 세진다…지배구조 우수기업에 '감사인 지정' 면제 2024-04-02 10:25:44
회계·배당 부문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회계전문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상장사가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