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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국 동생' 1심 판결에 항소 "징역 1년 형량 낮다" 2020-09-24 11:47:01
검찰은 "조씨의 지시를 받고 훨씬 적은 이익을 취득한 공범들은 모든 혐의에 유죄가 인정됐고, 더 무거운 형이 확정됐다"며 "항소해서 판단을 다시 구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씨는 이 밖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강제집행면탈,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에 대해서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200억대 임금체불 전윤수 前성원 회장, 형량 1년 줄어 '징역 4년' 2020-09-23 15:54:49
등 강제집행을 면탈할 목적으로 주식 59억여원을 허위 양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성원그룹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 이후인 2010년 4월 이후 피고인은 임금 및 퇴직금 지급 권한을 상실했다고 보여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에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또 "공소사실 중...
6700억 부실채권 '캄코시티 사태' 첫 재판…주범 혐의 부인 2020-09-22 13:58:15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강제집행면탈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 씨는 채권 회수를 피하기 위해 자산 관련 담보를 제공하지 않고 매각한 혐의와 강제집행을 면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하고 자산 회수 관련 예보 측의 조사를 거부하고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씨는 사업 실패 후 캄보디아에서 도피...
'허위소송·채용비리' 혐의…조국 동생 오늘 1심 선고 2020-09-18 11:57:55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강제집행면탈, 배임수재, 업무방해, 증거인멸 교사,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조씨의 선고 공판은 당초 지난달 31일로 예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임시 휴정기가 지정돼 연기됐다.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집코노미TV] 천기누설…초강력 재건축 규제 피해가는 법? 2020-07-01 14:04:22
걸 수도 있고. 강제집행면탈 또는 업무방해로 소송을 걸 수 있습니다. 형사고소를 할 수도 있고. 그럼 사안에 따라서 이게 무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형진 기자 가등기 자체가 날아가버린다. ▷김향훈 변호사 네, 날아가버릴 수도 있다. 어설프게 하면 안 된다. ▶전형진 기자 그러니까 이게 진짜 가등기가 아니라...
이혼 최대 쟁점 `재산분할` 현명하게 하려면...문건희 가사전문변호사 "상대방 재산 은닉 행위 감시해야" 2020-05-20 13:32:13
청구권을 버려둘 경우 향후 강제 집행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해지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상대방이 이미 재산을 은닉했거나, 과도한 채무를 발생시켜 정상적인 재산 분할이 이루어질 수 없도록 했다면 민사적으로는 사해행위 취소소송, 형사적으로는 강제집행면탈 등의 고소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집코노미] 갭투자 손실, 세입자에게 떠넘겨도 된다? 2020-04-21 10:11:54
강제경매가 진행 중인 아파트도 8가구다. 세입자들은 A씨가 처음부터 보증금 편취 의사가 있었다고 보고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하지만 A씨는 “아파트 공급과잉 등의 문제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한 것일 뿐”이라고 맞섰다. 검찰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검찰은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이 있는 세입자들은 강제경매를 통해...
국내최초 건전지회사 '로케트전기'의 끝나지 않은 대주주·경영진 소송 2020-01-25 09:00:09
대표이사에게 강제집행 면탈 혐의로 벌금형이 확정됐다. 로케트전기는 2014년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폐지 통보를 받고 2015년 상장 폐지됐는데 그 이후로 진행된 대주주와 경영진 간 소송만 민사·형사사건을 합해 30여건에 달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31단독 강태훈 부장판사는 강제집행 면탈...
[집코노미] 투기와의 전쟁…法 앞에 서는 갭투자자들 2020-01-14 09:12:38
고의로 경매에 부친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그에게 강제집행면탈과 사기 등의 혐의가 성립하는지를 들여다보는 중이다. 2008년부터 갭투자에 나선 B씨는 화성과 충남 천안 일대에서 세를 안고 2000만~3000만원의 소액으로 아파트와 빌라를 대거 사들였다. 자신과 아내 등의 명의로 이렇게 사들인 부동산이 2015년을 전후해...
조국 동생 "1억 받았다" 채용비리 일부 인정…나머지는 '부인' 2019-12-03 17:47:05
강제집행을 피했다고 보고 있다. 조 씨에게 강제집행면탈 혐의도 함께 적용한 이유다. 조씨는 2016∼2017년 학교법인 산하 웅동중학교 사회 교사를 채용하면서 지원자 2명에게서 모두 1억8000만원을 받은 뒤 시험문제와 답안지를 넘겨줬다. 이후 검찰 조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씨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