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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인천 폭우에 4명 숨져…교통·시설 피해 속출 2025-08-14 08:39:11
수도권에 이틀째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기도 북부와 인천 전역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수도권기상청은 14일 오전 7시35분을 기해 경기 양평군의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이로써 호우경보 발효 지역은...
'물폭탄' 수도권서 3명 사망...중부에 비 더 온다 2025-08-14 06:13:49
5건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 30분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올리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지역에는 최대한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요일인 14일도...
'시간당 100㎜' 수도권 물폭탄에 3명 사망…곳곳 고립·침수 2025-08-13 23:22:27
7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도로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호수에 빠져 4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오후 12시 14분께에는 경기 김포시 고촌읍 대보천에서 차량이 떠내려가 80대 남성이 뒷자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천에서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239건으로...
"전철 멈췄다"…시간당 100㎜ '괴물폭우' 2025-08-13 19:32:13
넘어 수도권 북부를 덮치면서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곳곳에 침수·고립 피해가 속출했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는 오전 8시 14분부터 1시간 동안 149.2mm의 기록적인 비가 쏟아졌다. 인천과 고양, 의정부 등에서는 도로가 물에 잠기고 차량과 주택들이 침수돼 잇따라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중대본, 수도권·충남 호우 경보에 비상근무 2단계로 격상 2025-08-13 19:21:22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서울·인천·경기·충남 등에 호우경보가 발표된 데 따른 조치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내린 상황에서 밤사이 추가적인 강수가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50㎜(많은 곳은 200㎜ 이상), 강원내륙·산지...
서울·인천·경기·충남 '호우경보'…중대본 2단계 격상 2025-08-13 19:20:44
서울·인천·경기·충남 등에 호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13일 오후 6시 30분부로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내린 상황에서 밤사이 추가적인 강수가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최대 255㎜ 물폭탄…도로 잠기고 철도 멈췄다 2025-08-13 17:39:01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빗길에 미끄러져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주민들이 고립되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전 지역과 경기 북부, 인천 전역, 강원 북서부, 충남 서해안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7일 입추…더위 한풀 꺾이나 2025-08-06 18:07:52
많지는 않겠다. 한편 이날 장대비가 쏟아진 강원·경기 지역에선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지거나 도로가 빗물에 잠기는 피해가 잇따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호우 피해는 도로·건물 침수 482건, 수목 전도 21건 등 556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강수량은 경기 포천 110.5㎜, 강원 홍천 93.5㎜,...
찜통더위 이어 극한호우…무안, 시간당 140㎜ '물폭탄' 2025-08-04 00:24:43
경남 지역에선 공공 시설 피해액이 6112억원, 주택과 가축 등 사유 재산 피해액은 1385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수색 작업을 3주째 이어가던 소방당국은 이번 비 예보로 수색을 일시 중단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소방당국은 이날 산청과 경기 가평 북한강에서 요원 수백 명과 헬기·드론·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한낮 서울 38도·안성 40도…극한 폭염, 8월초 돼야 꺾인다 2025-07-27 18:31:22
극심한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까지 이어지고 있다. ‘찜통더위’는 8월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80개 구역(98%)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