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나 지금 너무 신나,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옛 장흥교도소 2024-10-28 09:43:15
끊임없지 않은가. 사회로 나가기 전의 마지막 교화 장소로 필수 불가결이다. 나쁜 사람을 가둬두는 장소보다, 바른 사람으로 살게 할 곳으로 교도소를 바라본다면 우리 사회는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준비를 마친 것이 아닐까. 옛 장흥교도소는 이런 생각과 깨달음을 전하기 충분한 곳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1974년...
식당 문닫고 직장서 잘리고…밀양 성폭행 사건 파문 2024-06-05 14:53:47
이내의 미성년자 교정시설 수감에 해당하는 형이다. 함께 송치된 5명에 대해서는 장기보호관찰과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활동 및 40시간의 교화프로그램 수강명령이 내려졌다.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조사받던 피해자에게 '밀양 물 다 흐려놨다'는 식으로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기도 했다....
제42회 교정대상에 김현호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감 2024-05-30 17:36:57
대상을 받았다. 교정대상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 행정 발전에 헌신해 온 교정 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포상·격려하는 행사다. 1983년부터 매년 법무부와 서울신문사, KBS가 공동 주최해 왔다. 김 교감은 31년 4개월간 교정 공무원으로 장기근속했다. 문맹 수용자들을 위해 자비로 학습 교재를 구입하고, 개인...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 …이임성 변호사·홍승욱 고검장 등 훈장 2024-04-25 10:09:46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30여년 간 교정행정 발전 및 수용자 교정 교화에 기여한 박준희 부산구치소 교정위원에게는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됐다. 전국의 조직범죄 대응 역량 강화 및 마약 퇴치 등으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강종헌 광주고검 검사, 뇌물 비리와 반부패·금융 범죄 척결에 노력한 서정식 대전지검 검사,...
[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③] “사형, 유일한 흉악범 단죄 방법” vs “법 집행은 이성적으로 이뤄져야” 2023-10-12 15:14:01
물론 범죄자를 교화해서 다시 사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만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은 도저히 교정이 안 되는 사람들이다. 사형제마저 없다면 어떻게 잔혹한 살인범을 단죄할 수 있겠는가.” 사형제의 흉악범죄 예방 효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인간의 괴로움은 본능적이기 때문에 흉악범을...
김대중이 멈춘 사형 집행, 윤석열이 부활시킬까 [이슈+] 2023-09-30 18:00:03
"교정 행정상 필요에 따른 조치"라면서도 집행을 준비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정부 임기 내에 사형을 집행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나온다. 사형 집행권자인 한 장관이 사형 집행과 관련한 논의에 있어 '찬성' 측의 근거에 손을 들어주는 답변을...
'가석방 없는 종신형' 추진에…野 "기본권 침해 소지 있다" 2023-08-24 09:46:46
의원은 "가석방은 법률상 제도고, 인간은 교정하면 할 수 있다는 철학을 기초로 생긴 것"이라며 "포퓰리즘 면에서 보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환영받겠지만 자칫하면 이 법이 가석방의 가치를 폄훼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이 같은 지적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가해자의 인권보다 피해자와 ...
흉악범죄 기승에 팔 걷어붙인 당정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2023-08-22 12:29:48
의원 입법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흉악범에 대한 교정 교화 강화를 위해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당정은 ▲피해자 치료비와 간병비, 치료 부대비용 등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피해자 치료비의 경우 현재 간 1500만 원, 총 5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특별 결의를 통해 추가 지원이...
코로나19 방역 이유로 모친상 안 보내준 교도소…"인권침해" 2023-05-31 17:57:35
점, 교정시설은 밀집·밀폐·밀접한 특성상 강화된 방역 조치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 귀휴를 불허했다고 밝혔다. 교도소 측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인권위는 "A씨의 특별귀휴를 허가하더라도 복귀 시 일정 기간 격리와 주기적 검사로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A씨가 모친상에 참여하고 장례를 치를...
"잘못했다"며 풀려나더니…사흘 만에 '차량 털이'한 중학생들 2023-05-22 11:28:27
소년들을 교정시설에 수용하지 않고 교정·교화해 다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재범을 방지하려는 제도 중 하나로 분류된다. 경찰 관계자는 "(중학생 무리가) 죄의식 없이 계속 재범을 이어온 점과 범죄 행위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봤다"면서도 "미성년자임에도 부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