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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3900만원 돌려받은 20대…경찰에 감사 편지 '훈훈' 2025-12-02 22:40:25
피해자가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피해금을 전액 돌려받은 뒤 감사 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달 대전경찰청 누리집 '청장과의 대화'에 "대전경찰청 및 형사기동대에 깊은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최근 보이스피싱...
입장료 1만원, 수상한 헬스장…'성매매 의혹' 한국인도 잡혔다 2025-12-02 20:39:49
대한 경찰의 구속 영장은 신청이 늦게 이뤄졌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경찰은 당초 형법 377조와 372조 위반 여부를 조사했지만, 피해자 진술이 없어 171명에 대한 추가 조처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해당 법 조항에 해당하는 착취, 성매매, 부자연스러운 성행위와 관련된 범죄는 피해자가 있어야 성립하는데, 체포된 이들...
전직 대통령 집에 강도 침입…뭘 훔쳐갔나 보니 2025-12-02 18:58:03
시계 한 점을 도난당했다. 수사 당국은 일주일 뒤 용의자로 30대 초반의 알제리 남성 두 명을 체포했다. 두 남성은 조직적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수사 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도난당한 시계를 회수해 올랑드 전 대통령에게 반환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의 측근은 경찰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올랑드 전 대통령 집에 도둑…도난품 회수 2025-12-02 17:46:33
도난당했다. 수사 당국이 용의자들을 추적한 끝에 약 일주일 뒤 30대 초반의 알제리 남성 두 명을 체포했다. 두 남성은 조직적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수사 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도난당한 시계를 회수해 올랑드 전 대통령에게 반환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의 측근은 경찰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san@yna.co.kr...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추경호 구속 갈림길…이르면 밤늦게 결과 2025-12-02 07:26:53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나 3일 오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장 심사 결과는 수사 기한을 약 13일가량 남겨둔 특검팀에 적잖은 의미를 지닌 마지막 수사 성과물이 될 전망이다. 추 의원을 구속하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주요 국무위원과 군 장성, 국회의원까지...
법사소위,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공수처법 통과…與 주도 2025-12-01 18:49:22
구속기간을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법왜곡죄의 경우 판사·검사 또는 수사기관에 종사하는 이가 부당한 목적으로 법을 왜곡하거나 사실관계를 현저하게 잘못 판단해 법을 왜곡 적용한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공수처법 개정안은 현재 공수처법상 수사 대상 중 직무상 관련된 범죄를 넘어 모든 범죄에 대해...
정청래 "2차 특검 검토"…내년 6월까지 '내란청산' 이슈 끌고 가나 2025-12-01 18:19:26
특검에서 신청한 주요 핵심 피의자 구속영장이 연거푸 기각되며 수사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3대 특검 기간 종료에도 미진한 부분을 제대로 파헤치려면 추가 특검이 필요하다는 게 민주당 인식이다. 특검 이후 신설 국가수사본부가 후속 수사를 벌이면 야당이 공정성을 문제 삼을 수 있어 독립적 특검이...
선원 치료비로 '23억 보험사기'…수협·병원·노무사 모두 한통속 2025-12-01 17:41:57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브로커 A씨(4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병원 원무과 직원 2명, 수협 직원 3명, 공인노무사 3명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이 노린 것은 선원의 재해 정도를 판단하는 의료협의체가 없는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의 허점이었다....
與 "3대 특검 진실 접근에 제약…2차 종합 특검 검토" 2025-12-01 12:34:44
이첩될 예정인데 그러면 이재명 정부의 수사 기관에 관한 공정성 시비를 문제 삼으며 국민의힘이 계속 흔들어댈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3대 특검의 진실 규명 작업이 차질을 빚은 이유로 사법부의 잇따른 영장 기각을 지목했다. 정 대표는 "조희대 사법부가 문제였다"며 "해병 특검이 신청한 구속영장 10건 중...
수협직원-병원 원무과-노무사 모두 한패...23억 부정 보험 수령 2025-12-01 11:38:12
참여해 짬짜미한 정황이 포착됐다.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인 브로커 A씨(40대)를 구속 송치했다. 범행에 가담한 병원 원무과 직원 2명, 수협 직원 3명, 공인노무사 3명 등 10명도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의 허점을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