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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탈 전공의 행정처분, 행동변화에 달려있어" [종합] 2024-05-19 17:44:02
장 수석은 "정부와 대화의 자리는 언제든 열려있다. 의료개혁특위 참여든, 정부와 일대일 만남이든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며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나 1년 유예 등 실현 불가능한 전제조건 없이 우선 만남부터 제안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 수석은 정부가 의대 증원 이후에도 의대 교육 여건 개선에...
대통령실 "의대 증원 문제 일단락…각 대학 학칙개정 완료해달라" 2024-05-19 16:28:15
이어 "이번 결정은 국민 전체 이익의 관점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이 꼭 필요하며 시급한 정책이라는 점, 정부가 의대 증원을 위해 연구 조사 논의를 지속해왔다는 점을 확인함으로써 의료개혁 추진 과정의 적법성·정당성을 사법절차 내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수석은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의대 증원 문제가...
美북한인권특사 "北 강제노동 조명해 제재 등 도구로 대응" 2024-05-18 06:57:41
자국민의 강제 노동 등을 통해 얻는다는 점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와 안보 문제는 불가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문제들은 개별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북한은 계속해서 자국민을 착취하고 국민을 위한 자원을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전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푸틴 "中과 경제협력에 한계 없어"…하얼빈 방문(종합) 2024-05-17 23:12:57
대화" (베이징·모스크바=연합뉴스) 정성조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17일(현지시간) 하얼빈을 방문,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헤이룽장성 성도 하얼빈에서 열린 제8회 러·중 엑스포 개막식과 제4회 러·중...
"ESG 공시, 기업 부담 줄이려면 법적제도 있어야" 2024-05-17 11:38:39
이날 투자자 측으로서 토론에 참여한 이동섭 국민연금공단 실장은 "기후 이외에 나머지 주제들도 되도록 이른 시점에 공시 적용 대상이 되어야 한다"며 "투자자 입장에선 데이터가 빨리 나와야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진다"고 했다. 국민연금은 2015년부터 투자 대상 자산에 대해 ESG 평가를 하고 있다. 관련 공시 정보가...
알프스의 미스터리 중국인 가족…"F-35기지 스파이였나" 2024-05-17 08:54:50
전 국민을 스파이로 동원할 수 있는 초한전(超限戰·unrestricted warfare) 전략을 사용하기에 미국과 영국 등이 스위스 당국에 요청한 이같은 조치는 정당하다는 게 이 신문의 주장이다. 2017년 제정된 중국 국가정보법 7조에 따르면 “어떤 조직과 개인도 모두 관련법에 따라 국가의 정보공작 활동을 지지하고, 돕고,...
"잘못 생각"…러시아 최초 성전환 정치인, 남자로 돌아간다 2024-05-17 08:28:20
"올해 러시아 정교회 사순절 기간에 어머니와 대화하면서 내가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운을 뗐다. 그는 "내 조상들의 오래된 앨범을 살펴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내가 남자라는 생각을 굳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내가 잘못된 문을 두드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애국자이기 때문에 러시아...
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다시 남자 되겠다" 2024-05-17 05:32:15
러시아 정교회 사순절 기간에 어머니와 대화하면서 내가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조상들의 오래된 앨범을 살펴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내가 남자라는 생각을 굳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내가 잘못된 문을 두드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애국자이기 때문에...
'남→여→남' 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 "다시 남자 되기로" 2024-05-17 00:56:29
"올해 러시아 정교회 사순절 기간에 어머니와 대화하면서 내가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조상들의 오래된 앨범을 살펴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내가 남자라는 생각을 굳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내가 잘못된 문을 두드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애국자이기...
한덕수 "큰 고비 넘어…혼란 없이 의료개혁 완수" 2024-05-16 18:56:15
“국민들께서 겪으시는 고통과 불편에 마음이 무겁다”며 “그러나 힘들고 어렵다고 지금 여기서 멈추면 머지않은 시점에 우리 후손들은 더 큰 고통과 더 큰 비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향후 의료계와의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증원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