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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 "애 사진 그만" 했더니…"질투하냐" 되받은 친구 2025-06-07 10:52:45
단체 채팅방에서 아이 사진을 과도하게 공유한 기혼 친구에게 불편함을 표현했다가 '질투하냐'는 반응을 들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감을 얻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4일 '애 사진 그만 보내란 말이 그렇게 섭섭한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미혼 여성으로, "애...
'모태솔로' 남동생, 여친 데려오더니 "신혼집 잠실 30평대 요구" 2025-06-04 13:04:45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30대 중반 기혼 여성 글쓴이 A씨는 '상견례에 저 빼고 한다는데 제가 이상한 건지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결혼 당시 부모님이 1억원을 지원해주셨고, 제가 모은 돈 1억원을 합쳐 총 2억원으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며 "남편과 함께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매매해 부족함...
유시민 '설난영 발언' 파장…양대노총마저 "여성·노동자 비하" [종합] 2025-05-30 16:51:56
밝혔다. 아울러 한국여성의전화도 성명을 통해 “‘찐(진짜) 노동자’인 여성은 대학생 출신 노동자 남성에 의해 고양되는 수동적 존재인가, 유력한 대통령 후보 배우자가 될 수 없는가, 기혼 여성의 지위와 주관은 남편에 의해 결정되는 부속품에 불과한가”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유시민 발언 결국…선거법 위반·모욕 등으로 고발 2025-05-30 14:45:47
혼인을 통해 내가 좀 더 고양됐다고 느낄 수 있다", "험하게 살다가 국회의원 사모님이 됐죠. 남편을 더욱 우러러보겠죠"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시민단체 '한국여성의전화'도 29일 성명을 내고 "기혼 여성의 지위는 남편에 의해 결정되는 부속품에 불과하냐"며 "여성과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학력에 대한 비하가...
유시민, 결국 '선거법 위반·모욕' 고발 당해 2025-05-30 14:21:27
했다. 시민단체 '한국여성의전화'도 29일 성명을 내고 "기혼 여성의 지위는 남편에 의해 결정되는 부속품에 불과하냐"면서 "여성과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학력에 대한 비하가 진행자, 출연자, 방청객의 우스갯거리로 소비된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대 여성 '돌변'…불과 1년새 '급증' 2025-05-20 10:25:05
올랐다. 이런 변화는 전통적 결혼·출산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 20대 여성 사이에서도 감지됐다. 결혼을 긍정하는 20대 여성은 작년 3월 59.2%였다가 9월에 57.4%로 소폭 내린 뒤 이번에 61%로 올랐다. 결혼 뜻을 가진 20대 여성의 비율도 같은 기간 56.6%, 57.3%, 64.0%로 지속해서 상승했다. 자녀와 출산에 관한...
‘미스그랜드코리아 2025’·‘미스인터네셔널코리아 2025’, 6월 20일 개최 2025-05-09 16:50:49
알리기도 했다. 추미정 위원장은 “미혼 여성을 위한 최고의 미인대회가 미스 유니버스라면 미시즈 글로브는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라며 “미시즈 글로브는 지난 25년간 이어온 세계 1위의 미시즈 대회로 전 세계의 많은 기혼여성들이 꿈꾸는 대회로 유명하다.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에 뷰티에 관심 ...
[교황 선출] '개혁 vs 보수' 논쟁 끝 선택은 '중도성향' 레오 14세 2025-05-09 04:09:29
것은 물론, 동성 커플 축복 허용, 교황청 고위직 여성 임명,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에 평신도 참여 허용, 기혼 사제 제한적 허용 등 교회 내 금기들을 깨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런 개혁 성향은 교회 내 분열을 초래했다. 교회의 전통을 중시하는 보수주의자들 눈에 프란치스코 교...
"하늘서 거대한 섬광"…印-파키스탄 미사일 교전으로 주민 공포 2025-05-07 11:54:23
작전'을 개시했다. 신두르는 힌두교 여성들이 결혼 후 머리에 바르는 붉은 색 분말로 인도에서는 기혼 여성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작전명과 관련해 많은 여성이 눈앞에서 살해당하는 남편 모습을 지켜본 2주 전 테러의 끔찍함을 나타낸다고 해석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분쟁지인 ...
세계 곳곳 분쟁에 정치 양극화도 심화…새 교황 과제들 산적 2025-05-07 11:48:49
여성 부제(사제 바로 아래 성직자) 허용 등 여성의 교회 내 참여를 확대할지, 사제가 극도로 부족한 지역에서 기혼 사제를 허용할지 등의 문제도 새 교황이 당장 직면할 현안들이다. 가톨릭계 국제구호단체인 캐포드(CAFOD) 크리스틴 앨런 대표는 "새 교황은 글로벌 부채가 급증하고, 기후변화가 가속하고, 인도주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