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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팬데믹 이후 노동생산성 증가세 둔화" 2023-10-24 12:00:07
증가 효과는 93만명으로 추정됐다.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기혼 여성의 유연근무제 활용 비중이 14.4%에 그쳤으나, 2021∼2022년에는 20%를 웃돈 것은 근로조건 유연화의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팬데믹 이전과 비교할 때 여성 고용률과 경제 활동 참가율은 각각 1.7%포인트(p), 1.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
"육아휴직 3번 썼어요"…男 직원들 '놀라운 일' 벌어졌다 2023-10-16 18:32:52
9월 기준 롯데의 여성 임원은 총 53명으로 전체의 8%를 차지한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매출 100대 기업의 평균 여성 임원 비율(5.6%·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지 집계)보다 높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저출산은 장기적으로 기업에도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저출산 극복 노력은 정부 중심으로...
[책마을] "남녀 임금 격차가 줄지 않는 핵심 이유는 육아 부담" 2023-10-13 18:07:07
‘기혼 여성 고용 금지’ 제도가 있었다. 기혼 여성은 남편에게 부양받을 수 있으니 미혼 여성, 과부, 남성들에게 일자리를 양보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곧 달라졌다. 노동력이 부족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고용주들은 기혼 여성을 차별했을 때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았다. 2차 세계대전 징집으로 민간인 남성...
고용률, 남성 감소에 여성 증가 폭 커 2023-10-13 09:46:49
53.9%였다. 10년 전인 2013년 48.9%와 비교하면 5.0%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여성의 고용률은 코로나19 시기가 본격화한 2020년 전년보다 0.9%p 감소한 뒤, 2021년과 2022년 각각 0.5%p, 1.7%p 상승했다. 남성의 고용률이 0.2%p 감소한 올해 1∼8월에도 여성의 고용률은 1.3%p 증가했다. 여성 고용은 보건 복지와 숙...
고용시장 견인하는 '여풍'…올해 취업자 32만4천명 늘어 2023-10-13 09:30:00
고용률 1.3%p 상승…기혼여성·30대 증가세 뚜렷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박재현 기자 = 올해 여성 취업자가 30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고용률은 작년보다 감소했지만, 여성의 고용률 증가 폭이 이를 상쇄하면서 전체 고용시장 상승세를 견인했다. 13일 정부 일자리 태스크포스(TF)의 분석에 따르면...
'같은 일해도 덜 받아' 유리천장 규명…노벨경제학상 美 골딘교수 2023-10-09 19:43:42
헌신해왔으며 임금 격차의 큰 원인으로 여성들이 가사와 양육으로 남성보다 적은 시간을 일하는 것에 있다고 주장해왔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골딘 교수는 19세기들어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기혼여성의 노동참여가 감소하다 1990년대 서비스업 부문의 활황으로 증가하는 U자형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골딘...
[책마을] 엄마·아빠와 함께 산 아이 돈 많이 벌고 이혼도 덜 해 2023-10-06 18:50:33
최근 미국의 이혼이 저학력·흑인 여성에게 편중된 점을 강조한다. 2019년 고졸 이하 어머니를 둔 아이의 60%만이 부모와 함께 살았다. 같은 기간 대졸 어머니의 자녀 중 부모와 생활한 비율(84%)에 비해 크게 낮다. 인종에 따른 격차도 크다. 2019년 흑인 자녀의 38%가 기혼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백인 자녀의 77%,...
34세·연봉1억에 미모까지 갖췄는데…"나이 많아 감점" 2023-09-15 11:15:24
중인 의뢰인은 "주변에 기혼한 친구들을 보며 결혼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평생을 함께할 반쪽을 찾고 싶다"며 중매술사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안정적인 직장과 높은 경제력, 아름다운 미모까지 갖추며 역대 여성 출연자 중 가장 높은 연봉에 속하는 1억원을 스펙으로 공개했지만 남성들이 중매에서 가장 중요시...
'아줌마·아가씨'로 불리는 직장여성…성희롱도 만연 2023-09-10 17:24:15
3배에 가까웠다. 연애와 결혼·출산 관련 질문 역시 여성(26.9%)이 남성(13.5%) 많이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A씨는 "사장이 결혼을 앞뒀거나 기혼인 여직원에 자녀계획을 묻거나 피임 여부를 물으며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직장갑질119에 제보했다. 일터에서 원치 않은 구애를 당했다고 응답한 여성이 11.0%,...
유치원 입학 휴가·난임 지원 확대…저출산 대응 나선 롯데百 2023-09-05 06:00:05
수 있다. 내년부터는 기혼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난임 지원도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결혼 후 5년간 아이가 없는 경우 난임 시술비를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3년만 되도 지원받을 수 있고, 난임 휴직도 신설했다. 또 1박 2일간 태교 여행을 지원하고 첫째 출산 시 축하금을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밖에 임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