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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만 바라보지 않아…혁신 출발은 VC 통한 스타트업 육성" 2025-12-31 16:21:11
친아소이 CEO는 “1970년대 이전에는 대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며 혁신을 이끌었지만, 이후 미국에서 벤처캐피털(VC)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하며 패권의 무게중심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VC가 창업가에게 투자하고, 스타트업이 빅테크로 성장하는 구조가 오늘날 미국...
金·銀, CME 증거금 인상에 출렁 2025-12-31 16:20:49
최대 일일 낙폭을 보였고, 그다음 날엔 10.6% 반등해 78달러선에 거래됐다. 금도 비슷하다. 29일 4500달러대에서 4340달러선까지 내렸고, 이튿날부터 이날까지 4310~4400달러를 오갔다. 금과 은은 지난달 29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선물거래를 위해 납입해야 하는 증거금(보증금)을 인상하면서 가격이 확 꺾였다....
코인거래소 지배구조 '대수술'…네이버·미래에셋 진출에 변수될 듯 2025-12-31 16:19:49
검토되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를 대체거래소(ATS)에 준하는 수준의 공공 인프라로 재정의하려는 구상이다. 현재 자본시장법상 대체거래소는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의결권 주식의 15%를 초과 소유할 수 없다. 금융회사·공모펀드 등이 금융위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15%를 초과 보유할 수 있다. 넥스트레이드는...
오픈AI와 헤어지는 MS…'AI 리더십' 확 바꾼다 2025-12-31 16:19:04
애니스피어, 앤스로픽은 해당 시장에서 모두 24%대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선두가 없는 혼전 양상이다. 나델라 CEO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간 회의를 새로 만들고 외부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아이디어와 인재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템플턴 M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나델라 CEO가 ‘파운더 모드’에...
"작년보다 더 많이 팔겠다"…현대차그룹, 필승 무기는? 2025-12-31 16:16:12
4대 시장 중 세 곳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하이브리드카 등 값비싼 차종을 앞세워 사상 최대 매출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2025년 합산 매출(에프앤가이드)은 303조216억원으로, 2024년(282조6800억원)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손발 묶인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3개월 업무정지 2025-12-31 16:16:09
40대 주치의 A씨와 간호사 5명은 지난달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복부 통증을 호소하던 30대 여성 환자 B씨를 적절히 치료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의료진은 항정신병 약물 투여 후 부작용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채, 통증을 호소하는 B씨를 안정실에...
은행 중도상환수수료, 새해부터 줄줄이 오른다 2025-12-31 16:16:02
은행권이 대출 중도상환수수료율을 새해부터 크게 인상하기로 했다. 차주가 대출을 예정보다 일찍 갚아 발생하는 자금 운용 손실 등을 측정해 1년에 한 번 중도상환수수료율을 조정하는데, 최근 시장금리 급등으로 기회비용이 커진 탓이다. 국민은행은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을 1일부터 0.58%에서...
현대차 구매 땐 신한 年 8.8% 적금 가입 2025-12-31 16:15:37
금융권에선 현대차의 국내 판매량이 월평균 6만 대 수준임을 고려하면 무난히 ‘완판’에 성공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올해 큰 인기를 끈 특판 상품 ‘1982 전설의 적금’(최고금리 연 7.7%)처럼 수요가 많이 몰리면 추가 판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과 현대차는 적금 출시 후에도 차량 구매용 대출 등 다양한...
총자산 157조 신협 수장은 누구 2025-12-31 16:15:09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 후보자로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기호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박종식 삼익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윤의수 전 신협중앙회 대외협력이사 등 다섯 명이 등록을 마쳤다. 선거는 전국 860여 개 조합 이사장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진다. 차기 회장 임기는 3월...
"서울 집값 새해엔 더 오를까요"…부동산 전문가 '깜짝' 전망 2025-12-31 16:09:39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는 “집값 급등으로 매수 수요가 관망세로 돌아섰고, 정부의 공급 대책 발표 등 향후 시장을 지켜보려는 분위기도 강하다”고 말했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전세보다 월세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근호/오유림/손주형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