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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플랫폼 수수료 거래투명성 높여야…종합 대책 추진"(종합) 2025-09-03 16:53:25
"대기업·중소기업, 플랫폼·입점업체 간 구조적인 힘의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에 따르면 주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입점업체 등 경제적 약자의 협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병기 "대·중기, 플랫폼·입점업체 간 힘 불균형 개선할 것" 2025-09-03 10:19:26
것" "공정위 인력·기능 확충할 것…플랫폼 규제는 국익 문제없도록 대응"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민경락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3일 "대기업·중소기업, 플랫폼·입점업체 간 구조적인 힘의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에 따르면 주 후보자는...
[포커스 인터뷰-율촌] 글로벌 ESG 규제 파고 넘을 해법은 2025-09-03 06:01:28
규제 강화 흐름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이에 발맞춰 국내 자동차, 태양광, 철강(CCUS) 등 산업을 대상으로 규제 현황을 분석하고, 체크리스트 정리, 정책 제안·공급망 실사 대응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 CBAM이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가. 이 소장 “CBAM은 탄소배출량 산정과 보고 의무를 강화해 수출 기업의...
"24시간 돌아가는 불 꺼진 공장!" 'AI 대전환'으로 가능해집니다 [세종살롱] 2025-08-31 15:16:02
생각하고 있고요. 30대 선도 프로젝트마다 규제나 법규 상황이 다 다를 거잖아요. 이에 프로젝트별로 맞춤형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고요. 또 중소기업, 대기업 등 성장 단계별로 필요로 하는 규제 개선사항들이 있을 텐데요. 따라서 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고, 경제형벌 합리화 TF...
"사용자 대기업 나와라"…노란봉투법에 하청노조 교섭요구 잇따라(종합) 2025-08-25 14:59:39
차별 철폐, 과도한 배송 속도경쟁 규제, 열악한 터미널 환경 개선, 출차시간 단축, 수입감소 없는 주5일제 실현, 쿠팡의 장시간 과로노동 시스템 등 택배노동자들의 핵심 근로조건들에 대한 교섭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용, 휴가 등 원청과 맺지 않은 근로계약의 개선을 요구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韓, 20년간 10대 기업 그대로…계단식 규제 탓 성장 어렵다" 2025-08-20 17:36:20
규모별 차별 규제 해소와 각종 금융·세제상 지원 차별 완화, 과도한 경제형벌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호준 부회장은 “정책 평가의 방식도 단순 나눠주기식의 ‘아웃풋’(산출물)이 아니라 무엇을 이뤘는지의 ‘아웃컴’(성과물) 형태로 변화해야 한다”며 “‘소기업, 중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韓 20년간 삼성·SK 등 10대 기업 지위 그대로…"계단식 규제론 성장 어려워" 2025-08-20 15:36:39
있도록 ‘소기업→중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의 전주기적 관점으로 긴 호흡의 ‘육성’정책으로 변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한국 기업 생태계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규제의 누증 구조’를 꼽으면서 지주사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곽관훈...
발상의 전환…"외국인 유학생이 회사 이끌 인재" 2025-08-12 17:58:41
생활플랫폼인 ‘브라보코리아’를 출시해 차별화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브라보코리아는 금융뿐 아니라 의료, 주거, 구직, 비자 발급 등 외국인이 국내에서 지내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까다로운 정부 규제와 높은 연체율로 유명한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기로 한 것도 김 회장의 발상 전환을 엿볼 수 있는 사...
기재부, 경제단체들과 '핫라인' 구축…"지원·규제 개선" 2025-08-11 11:30:00
TF는 기업 규모별로 차별화된 규제 및 지원 방안 개선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경우 세제 및 금융 지원이 크게 줄고, 공공조달 참여에도 제약이 생겨 기업들이 성장을 꺼리는 '피터팬 증후군'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대기업집단 지정으로 인한 공정거래법 규제와 이를 근거로...
"韓 경제는 엔진 꺼진 비행기…모든 기업에 성장 인센티브 절실" 2025-08-06 17:34:40
중견기업 이자”▷이 부회장=규제뿐만이 아니라 금융시장에서도 중견기업은 찬밥 신세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이 주로 받는 정책 금융에서는 제외되고 대기업만큼의 신용도가 없어 회사채 발행도 어렵다. 중견기업이 시중은행 대출에만 의존하는 이유다. 평균 대출 이자율도 연 4.5%에 달한다. 대기업(연 3.2%)은 물론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