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5타 차 뒤집은 '역전의 명수' 김동민, 마지막 홀 이글로 생애 첫 승 2023-05-28 16:17:09
이글 퍼트는 홀 한가운데로 빨려 들어갔다. 김동민은 "안전하게 그린 앞쪽에 떨구면 버디는 쉽게 잡을 수 있었지만, 이글을 잡으려고 3번 우드를 잡고 과감하게 승부를 걸었다"고 털어놨다. 1타차 2위에서 1타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낸 김동민은 1타차로 추격하던 신상훈이 17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앉아서...
조우영, 골프존오픈 챔피언...10년 만의 아마추어 우승 2023-04-23 18:47:19
샷 덕분에 이글을 낚아 3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0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인 조우영은 그쯤 김동민을 비롯한 추격자들이 타수를 잃으면서 한때 5타 차까지 앞서 나가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김동민은 11∼12번 홀 연속 버디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으나 조우영은 13번 홀(파4)에서 홀 1m도 되지 않는...
데뷔전 공동 16위 김주형 "실수 많아 아쉬워" 2023-04-10 18:28:34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더블 보기를 한 1라운드 15번홀(파5)이었다. 그는 벙커에서 세 번째 샷을 잘 쳐놓고도 타수를 잃었다. 김주형이 원한 곳에 정확히 떨어진 공은 악명 높은 유리알 그린을 버티지 못하고 하염없이 굴러 물에 빠졌다. 이 홀에서 파를 잡았다면 ‘톱10’도 가능했다. 그랬던 15번홀에서 김주형은 마지막...
'쉬운 13번홀' 파 그쳐…우즈, 커트탈락 위기 2023-04-07 17:39:10
낮았다. 전장이 35야드 길어졌음에도 1라운드에서만 이글 3개가 쏟아졌다. 김주형(21)도 그랬다. 그는 드라이버로 314야드를 보낸 뒤 아이언으로 공을 홀 3m 옆에 붙여 이글을 잡아냈다. 이날 버디와 파는 각각 36개, 33개 나왔다. 보기, 더블보기를 기록한 선수는 각각 11명과 2명에 그쳤다. 반대로 보너스 같은 이 홀에서...
만만했던 '서비스홀' 티잉구역 30m 옮기자 '곡소리' 속출 2022-11-12 08:00:01
대회 4일 동안 이글 1개와 버디 63개가 쏟아졌다. 하지만 올해는 완전히 다른 홀로 변신했다. 12일 KPGA 코리안투어에 따르면 앞서 열린 1, 2라운드에서 이글은 단 1개도 나오지 않았고 버디는 각각 19개, 18개가 나왔다. 지난해에는 전혀 없었던 더블보기도 하나 나온 상태다. 비밀은 티잉구역에 있다. 서원밸리GC는 올해...
서울서 1시간이면 만나는 하롱베이…멀리, 똑바로 쳐야 '파 세이브' 2022-11-10 18:26:25
더블 보기 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전장(화이트 티 기준 316m)이 비교적 짧아 쇼트 아이언으로 그린을 노릴 수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KLPGA 대회는 포천힐스CC에 해마다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2년 전 김지영(26)에게 ‘1142일 만의 우승’을 안겨준 팰리스 코스 9번홀(파5)이 그렇다. 김지영은 당시...
언니들 뒤로 세웠다…무서운 '16세 골퍼' 김민솔 2022-10-21 17:50:24
잃으며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15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낸 데 이어 18번홀(파5)에서도 1타 더 줄여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그는 “TV에서만 보던 톱 골퍼들과 함께 경기한다는 생각에 처음엔 긴장했는데 몇 홀 지나니 너무 재밌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전날 8오버파를 치며 최악의 위기를 맞은 ‘디펜딩 챔피언’...
준우승만 네 번 '뒷심 부족' 이가영…'닥공'으로 승부 뒤집었다 2022-10-16 18:10:57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 처리한다. 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미스 샷의 감점보다는 굿 샷에 대한 보상이 후한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가 유리하다. 이가영은 지키는 플레이가 아니라 매 홀 버디를 노리는 ‘닥치고 공격(닥공)’ 스타일로 게임을 풀어나갔다....
'2등 전문' 꼬리표 뗐다…이가영, '닥공 플레이로' 완벽한 생애 첫승 2022-10-16 16:06:25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 처리된다. 각 홀마다 자신이 기록한 타수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잘친 샷에 대한 보상이 후한만큼 선수들로서는 무조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밖에 없다. 이날 “너무 착해서 우승 못하는 이가영”은 없었다. 자신의...
"아쉽다 김시우" 신한동해오픈 공동 5위로 마감 2022-09-11 16:33:59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총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8번홀(파4)까지 파를 기록하며 답답한 경기흐름을 이어간 김시우는 9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만드는 듯 했다. 하지만 14번홀(파4)의 미스샷이 뼈아팠다. 김시우는 이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