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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77.5% 증가…"글로벌 사업 호조" 2024-05-14 09:47:55
늘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는 5,911억 원의 매출(-10%)과 15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축산 사업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며 적자를 큰 폭(315억원 감소)으로 줄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리딩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신영토 확장에...
CJ제일제당 1분기 '깜짝실적'…해외 식품사업 급성장(종합) 2024-05-14 08:55:22
62% 성장했다. 매각을 재추진하고 있는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는 매출은 5천911억원으로 10% 감소했으며 15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축산 사업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어 적자 폭은 315억원 줄었다. CJ제일제당은 영국·호주·태국 등에 이어 올해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급부상' 베트남…'조정이 기회'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2024-05-13 08:08:49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고 독립적인 외교 노선을 구축하자”는 원칙에서 비롯됐습니다. 이에 오늘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신흥국이 된 베트남의 대나무 외교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국에서 베트남의 무역 지위를 시장경제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로서 중국과 우호국...
"2000명 증원 근거 없다" vs "1만명 부족 의협과 논의했다" 2024-05-13 05:53:59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12일 정부가 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의대 증원 근거 자료 내용을 공개했다. 이 변호사는 의대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청을 낸 의대생과 교수, 전공의들의 대리인이다. 정부가 낸 자료는 '2천명'의...
"일본에 넘어가면 내 일자리는"…네이버·라인 직원들 '술렁' 2024-05-10 11:31:20
법인 직원 2천500명을 포함해 라인 관련 직원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라인야후 자회사인 Z중간글로벌(Z Intermediate Global)은 미국,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사업을 맡은 한국법인 라인플러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인프렌즈 캐릭터 사업을 운영하는 IPX 지분 52.2%와 라인게임즈 지분 35.7%를 갖고...
뒷짐진 韓정부…"日 '라인강탈' 막을 골든타임 놓쳤다" 2024-05-09 18:31:48
본격 독립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가 보유한 라인야후의 가치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0조원대로 추산된다. 라인야후의 최대주주는 지분 64.5%를 보유한 지주사 A홀딩스이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A홀딩스의 지분을 50%씩 갖고 있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의 약 33%를 보유한 셈이다. 이날 오전 기준 라인야후의...
네이버 지우기 나선 '라인'…일본 기업화 현실화되나 2024-05-08 21:21:52
제외하고 네이버와 기술적인 협력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혀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의 영향력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지분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면 AI 등 신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생길 수 있지만 '아시아의 네이버'를 향한 해외시장 전략에는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년 만에 확 달라진 K중재위상…금융허브 앞서 '중재허브' 돼야" 2024-05-07 19:05:56
변호사... "20년 만에 상전벽해" 김 대표는 2002년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국내 첫 국제중재 소송 그룹을 만든 '1세대' 국제중재 변호사다. 한국 정부와 미국 사모펀드 론스타 간 46억7900만달러 규모의 투자자-국가 분쟁(ISDS)에서 정부를 대리해 배상액을 2억1650만달러로 대폭 삭감하는 데 기여했다. 한국인 최초...
중견기업, ESG 공시 부실...경영 개선 갈 길 멀다 2024-05-05 06:00:11
외감법인(3.96점), 비외감법인(2.85점) 순으로 기업 규모가 클수록 ESG 경영과 공시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상장사의 경우 기업의 성장성 등 상장 심사 종합 평가에 대비해 ESG 경영에 선제적으로 나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사회 부문은 분쟁광물(분쟁광물 금지 정책 수립),...
[취재수첩] 적자 금고 '배당 잔치' 문제 없다는 행안부 2024-05-03 18:11:48
각 단위 금고가 독립된 법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임의적립금이 충분하지 않은 단위 금고가 배당한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부산의 A금고는 2022년 말과 지난해 말 모두 임의적립금이 0원이었다. 그런데도 지난해 5586만원(배당률 6.1%)의 배당금을 출자자들에게 지급했다. 그동안 쌓아놓은 적립금이 한 푼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