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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AD로 '나'를 홍보한 뒤러…500년 前 '짝퉁과의 전쟁' 선포 2020-12-17 17:11:47
입은 자화상’이 그런 사실을 증명해준다. 뒤러는 이 자화상에 자신의 이름값을 높이는 세 가지 브랜드 전략을 구사했다. 첫째, 인류 역사상 최초로 모노그램(두 개 이상의 글자를 조합한 기호나 로고)을 자화상에 새겨 진품임을 보증하는 한편 브랜드 가치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그림의 배경 왼편 위 금색 물감으로...
해병대 '마린온' 순직장병 위령탑 제막…보국훈장 추서 2019-03-16 19:57:23
위령탑은 독일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 알브레이트 뒤러의 ‘기도하는 손’을 모티브로 건립됐다. 순직 장병들의 얼굴 부조와 각각의 약력이 새겨졌다. 위령탑 뒤편엔 순직 장병들의 전신 부조, 유가족과 지인들의 메시지 및 헌사 등을 새긴 추모의 벽이 세워졌다.순직 장병들에겐 보국훈장이 추서됐다. 고 김...
해병대 '마린온 헬기' 순직장병 위령탑 제막…보국훈장 추서 2019-03-16 13:00:00
거행됐다. 위령탑은 독일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rer)의 '기도하는 손'을 모티브로 10m 높이로 건립했다. 순직 장병들의 얼굴 부조와 각각의 약력을 새겼다. 위령탑 뒤에는 순직 장병 5명의 전신 부조와 유가족, 친구, 부대원들의 추모 메시지를 새긴 추모의 벽을 설치해 순직자들의...
[마이더스] 분단과 화합의 나라 독일 2018-12-31 10:30:07
미술품이 전시돼 있다. 루벤스, 렘브란트, 뒤러 등의 작품이 대표적이다. 남쪽 회랑에는 화려한 왕궁의 도자기와 중국 등 동양의 도자기가 다수 전시돼 있다. 이밖에도 역사박물관, 동물학박물관, 무기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이 궁전 내에 산재한다. ◇성모 교회 루터교의 대표적인 종교 건축물로 평가받는 교회. 원...
부산시립미술관 독일 '오트마 회얼' 기획전 21일 개막 2018-09-17 09:54:25
뮌헨 근교 뉘른베르크광장에서 뒤러탄생 500주년을 기념한 '어린 토끼와 커다란 잔디', 베를린이 어린 곰(Bearlein)에서 유래한 사실에서 영감을 받아 수십 점의 곰 조각을 설치한 '베를린-베를린' 등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왔다. 내년 2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그의 작품 150여 점이 선보인다....
"조선 초상화는 세밀하고 사실적…75%에 피부병 흔적 표현" 2018-03-19 11:49:33
윤두서(1668∼1715) 자화상과 1500년에 제작된 알브레히트 뒤러(1471∼1528) 자화상을 비교했다. 그는 "입 주변 세 곳에서 2㎠당 털의 개수를 세어 윤두서 자화상은 25∼28개, 뒤러 자화상은 12∼17개라는 결과를 얻었다"라며 조선 초상화의 세밀함을 강조한다. 이어 "이렇게 정확한 초상화의 바탕에는 선비정신이 있다"면...
[신간] 한 유랑자의 세계·자화상의 비밀·파리의 여자들 2018-02-09 10:05:24
책은 알브레히트 뒤러, 렘브란트 반 라인, 반 고흐, 에드바르 뭉크, 앤디 워홀 등 수많은 예술가의 자화상들을 살펴보면서 그 속에 담긴 드라마를 읽어낸다. 이를 통해 1905년 발생한 뒤러 자화상 훼손 사건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왜 자화상은 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인지, 작가들은 자신의 가장 내밀한 모습을 어떻게...
[전문가 포럼] 자기소개서 속의 나는 어떤 모습인가 2017-02-27 17:26:32
잘 보여주는 자화상으로는 알브레히트 뒤러의 ‘모피코트를 입은 자화상’을 들 수 있다. 자신의 천재성에 대해 이처럼 확실한 표현을 한 사람은 또 없을 것이다. 그림 속 인물은 매우 집중력 있는 시선으로 우리를 쳐다보는데, 언뜻 예수의 이미지를 연상하게 한다. 그는 흐트러짐 없이 위엄 있게 정면의 포즈를...
"돈 때문에 위조?"…복수심 혹은 과시욕이 빚은 위작의 역사 2017-02-17 09:00:00
당시 유럽에서는 뒤러의 작품을 흉내 낸 위작이 넘쳐났다. 뒤러는 위조꾼 마르칸토니오 라이몬디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술품 지적 재산권을 둘러싼 첫 소송이었다. 이 사건은 미국의 미술사학자 노아 차니가 쓴 '위작의 기술'(학고재 펴냄) 첫 장을 장식하는 미술품 위조 사례다. 미술범죄연구협회 설립자인...
프랑스에서 열린 `조선 시대 한국화 특별전` 2016-01-11 15:54:31
장식에 독일화가 뒤러(Albrecht Durer)가 1515년에 조각한 코뿔소 작품이 등장한 바 있다. 한국 마지막 왕조의 미술품들, 다시 보기 어려운 진귀한 작품들의 특별한 전시, 이웃 동양국가와는 다른 한국만의 특별한 화법, 17세기 한국회화에 나타난 서양의 모습 등에 이르기까지, 이번 기메박물관 전시는 프랑스 관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