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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전폭 지원…美 속내는 희토류 2025-10-13 17:30:22
분석이 제기됐다. 아르헨티나 현지 일간 라나시온은 1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지지는 개인적·이념적 공감대를 넘어 미국의 대(對)중남미 지정학적 전략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미국은 최근 아르헨티나와 200억달러(약 28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고 이례적으로 페소화를 직접 매입했다. 이를...
트럼프가 아르헨에 원하는건 희토류?…밀레이 지원 속내 주목 2025-10-13 03:31:05
이해관계'라고 라나시온은 지적했다. 즉,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아르헨티나를 에너지·광물 자원의 보고로 보고 있으며, 우라늄, 리튬, 희토류, 그리고 석유·가스 및 테크놀로지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9일 베선트 장관이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픈AI "아르헨티나에 35조원 규모 투자 의향" 2025-10-11 06:37:06
하나로 아르헨티나를 낙점했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클라린과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는 아르헨티나 에너지 기업 수르에너지와 최대 250억 달러(35조7천억원 상당) 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의향서(LOI·Letter Of Intent)에 서명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정부 설명에 따르면...
니카라과, 北 당 창건행사에 최고위급 대표단 파견…"첫사례" 2025-10-08 02:53:21
확인된다. 니카라과 정부에 비판적인 매체인 라나시온은 "우리 대표단 파견은 첫 사례"라며 "주북한 대사관 개관으로 지난 8월 외교관이 현지의 대규모 행사에 참석한 게 전부였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쿠바와 함께 중남미의 대표적인 '반미(反美) 3국'으로 꼽히는 니카라과는 최근 북한·중국·러시아·이...
소아병원 예산 깎으려던 아르헨 밀레이에 의회 '제동' 2025-10-03 07:45:42
현지 일간 라나시온과 클라린이 전했다. 이날 표결은 앞서 밀레이 대통령이 두 가지 재정 지출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대해 지난 달 아르헨티나 하원에서 먼저 관련 심의를 했는데, 당시에도 대통령 거부권이 부당하다는 중지가 모이면서 모두 원안대로 가결된 바 있다. 이날 상원 표결 전...
트럼프의 '아르헨 트럼프' 챙기기…밀레이와 회동 예정 2025-10-01 06:52:55
앞서 아르헨티나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 필요성을 이유로 곡물 수출세 면제 혜택을 한시적으로 적용했다가 계획보다 훨씬 일찍 거둬들였다. 당시 70억 달러(9조8천억원 상당) 면제 쿼터는 몇 시간 만에 소진됐다고 아르헨티나 일간 라나시온은 전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美재무 "아르헨과 28조원 규모 스와프 협상"…밀레이 전폭 지원 2025-09-25 02:40:50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은 보도했다.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은 엑스에 "베선트 장관에게 감사하다는 말 외에 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라며 트럼프의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를 인용해 "함께 힘을 모아 우리나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적었다. 2023년...
코스타리카서 니카라과 저명 망명자 살해한 4명 체포 2025-09-13 02:14:04
여성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라나시온과 AFP·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명의 피의자는 지난 6월 발생한 니카라과 소령 출신 로베르토 삼캄 총격 살인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범인은 배달부 또는 세입자로 위장해 주택단지 입구 경비원들을 눈속임한 뒤 삼캄을 찾아가 총을 쏘...
약탈된 명화가 부동산 광고에...나치 전범 딸 수사 2025-09-03 07:21:16
거주지라고 아르헨티나 검찰이 밝혔다. 라나시온 등 현지 언론은 피고인 이름을 파트리시아 카드기엔(60)과 후안 카를로스 코르테고소(61)라고 보도했다. 카드기엔 가족과 연관된 곳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에서 180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작품 등 여러 점의 드로잉과 판화를 발견했다고 검찰이 덧붙였다....
부동산 광고에 딱 걸린 그림 약탈…나치 전범 딸 부부 수사 2025-09-03 06:34:24
거주지라고 아르헨티나 검찰은 덧붙였다. 라나시온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피고인 이름을 파트리시아 카드기엔(60)과 후안 카를로스 코르테고소(61)라고 보도했다. 앞서 최근 아르헨티나 한 부동산 매물 광고 온라인 사이트에는 거주지 내 거실 또는 응접실로 보이는 사진이 게시됐는데, 사진 속 소파 뒤쪽 벽에 주세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