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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한 겨울을 보내며 [EDITOR's LETTER] 2025-02-24 07:00:08
전 스위스에서는 발레리노 박윤재 군이 한국 남성으로는 처음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했다는 낭보도 전해졌습니다. 문득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클림트의 화려한 황금빛 2차원 평면, 28세에 생을 마감한 에곤 실레의 극심한 불안과 뒤틀림, 반 고흐의 격정 그리고 카라바조의 극단적인 빛과 어둠의 대비.’...
200년전 리스트 신드롬을 연상케한 발레리노 전민철 2025-02-18 08:36:16
사인을 받기 위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전민철이 러시아로 떠나기 100일 전이자 밸런타인데이였던 이 날 '프란츠 리스트의 밤'은 전민철의 시간으로 물들었다. 한편 한국인 발레리노로는 최초로 로잔 콩쿠르에서 우승(그랑프리 상)을 거둔 박윤재(서울예고 1년)가 관객으로 극장을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처럼, 사랑에 녹아든 이 몸짓 2025-02-13 17:14:30
발레무용수들의 첫사랑이 시작되는 달이다. 해마다 2월이면 전 세계 10대 무용학도들이 로잔콩쿠르를 치르기 위해 스위스 로잔으로 몰려든다. 이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에게는 전 세계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발레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경비가 주어진다. 로잔콩쿠르를 거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16세 박윤재 "그랑프리상은 발레와 내가 더 친해졌다는 증거" 2025-02-12 18:32:15
만져보자'라고 장난을 쳤어요(웃음)." 세계적인 발레 콩쿠르 '프리 드 로잔'에서 한국인 발레리노로 처음 1위(그랑프리) 기록을 쓴 서울예고 박윤재(16)군은 12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교실 풍경을 이같이 전했다. 서울예고 교문에는 그의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글로벌 무대에서...
韓 발레리노 첫 로잔 콩쿠르 우승…16세 박윤재 '금의환향' 2025-02-11 19:56:31
되겠습니다.” 한국인 남자 무용수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발레리노 박윤재(16·서울예고·사진)는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로잔 발레 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발레 대회다. 15~18세 학생만 참가가 가능하고 입상자는 연계...
꿈의 무대 '프리 드 로잔'…韓 발레리노가 새 역사 썼다 2025-02-09 18:30:15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무용 콩쿠르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에서 박윤재 군(16·서울예고·사진)이 8일(현지시간)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 발레리노로서는 첫 우승이다. 프리 드 로잔은 발레 꿈나무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유서 깊은 콩쿠르로 올해 53회째를 맞았다. 지난 7일 발표된 결선...
16세 발레리노가 해냈다…박윤재, 로잔 발레 콩쿠르 우승 2025-02-09 11:43:14
16세 발레리노 박윤재(서울예고)가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한국 남자 무용수로서는 최초다. 박윤재는 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발레콩쿠르(Prix de Lausanne) 결승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한국인 발레리노가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85년 강수진 발레리나가...
한국 발레의 비상을 증명한 2025년 프리 드 로잔 2025-02-09 09:51:26
드 로잔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기에. 유니버설발레단 은퇴 후 지도자가 된 이래, 국내 콩쿠르를 다수 경험했지만 프리 드 로잔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인솔, 통역, 코칭을 동시에 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었으나 나의 경험으로 학생을 세계 무대에 올렸다는 것 자체로 가슴이 벅차 올랐다. 과거 나를 정성으로...
16세 박윤재, '프리 드 로잔'서 한국 발레리노로 첫 우승 2025-02-09 09:12:38
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무용 콩쿠르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에서 서울예고 박윤재 군(16)이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 발레리노로 기록한 첫 1위이기도 하다. 프리 드 로잔은 발레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유서깊은 콩쿠르로 올해 53회째를 맞는다. 콩쿠르의 취지는...
로잔 콩쿠르 본선에 韓 학생 14명 진출 2024-11-11 18:29:07
로잔’(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 본선에 한국 학생 14명이 올랐다. 본선에서 경쟁을 치르는 전체 무용수(86명)의 16%가 넘는다.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 한국보다 많은 본선 진출자를 배출한 나라는 미국(17명)이 유일하다. 일본에서는 13명이 본선에 참여한다. 프리 드 로잔 조직위원회는 비디오 심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