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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남해 청정 밥상, 갯장어->참숭어까지 바다에서 낚은 진수성찬 2020-10-08 19:48:00
어장에 도착하면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동트기 전, 긴 낚싯줄에 매달린 바늘마다 쉴 새 없이 미끼를 꿰어 바다로 보내 날이 밝으면 주낙을 올린다. 시간에 맞춰 육지로 돌아오면 아들 박근영(40) 씨가 기다리는데. 어머니 신기봉 씨가 잡아온 갯장어는 아들 박근영 씨의 이름으로 경매장에 나간다. 경매를 마치면...
[속보] 중국 홍수로 제주에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해수부 조사 2020-07-30 15:44:24
어업인들을 위한 `저염분수 대비 어장·양식장 관리 지침`도 배포한다. 수산과학원은 저염분수 유입이 우려될 때에는 양식장과 마을어장에서 물고기, 전복, 소라 등을 조기에 출하하라고 조언했다. 또 양식장에는 저염분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지하 바닷물을 공급하고 액화산소 장치를 가동해 용존 산소량을 높이는 등...
중국 홍수로 제주 연안에 저염분수 유입 우려…해수부 현장조사 2020-07-30 15:34:14
위한 '저염분수 대비 어장·양식장 관리 지침'도 배포한다. 수산과학원은 저염분수 유입이 우려될 때에는 양식장과 마을어장에서 물고기, 전복, 소라 등을 조기에 출하하라고 조언했다. 또 양식장에는 저염분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지하 바닷물을 공급하고 액화산소 장치를 가동해 용존 산소량을 높이는 등...
올해의 우수어촌계에 여수 화태마을…"귀어 장벽 대폭 낮춰" 2020-07-09 11:00:08
전남 여수 화태마을을, 우수 귀어귀촌인으로 전북 부안군 한상연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어촌계를 뽑는 '어(漁)울림 마을' 부문 대상을 받은 화태마을은 어촌계 진입 요건인 마을 거주기간을 10년에서 1년으로 대폭 낮추고, 귀어인 5명이 출자해 마을 내 비는 어장에서 외지인 등이 멍게 양식을 할...
부경대, 부산서 금값 새조개 양식 도전 2020-06-15 10:37:55
하구 홍치마을(부산 다대동) 어장에 새조개 인공종자를 방류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새조개는 새부리 모양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별미로 인정받지만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 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이날 오전 홍치마을 항구를 출항, 잠수부와...
[한경에세이] 주민이 공공을 활용한다면 2020-06-08 18:04:51
추진할 수가 없다. 그동안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생태보전, 농·산·어촌 등의 현장에서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적 관리를 통한 해법이 강조돼왔다. 이윤 극대화의 논리와 관료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적 해법을 찾고자 했던 것이다. 시장과 공공주체가 아닌,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같은 제3의 주체...
중국 보트 연달아 3대...있으나마나한 서해 방어선 2020-06-04 21:43:58
장착된 검은색 고무보트로 지난 4월19일 마을 주민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며 "이후 하루 뒤에도 보트가 계속 있자, 수상히 여긴 주민이 태안해양경찰서 학암포 파출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트에 달린 모터가 중국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며, 보트 밑 부분이 서해안 지형에 맞게 개조된 점, 보트의 연료통이...
4월 이달의 해양생물에 의염통성게 선정 2020-03-31 11:00:07
스리랑카 등 태평양 서부와 인도양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인근 해역이 북방한계선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제주 서귀포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한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40년 만인 2010년 서귀포시 마을공동어장에서 발견됐다. 이후 제주 해역 수심 약 10∼20m 사이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tsl@yna.co.kr...
망망대해 남쪽 외딴섬…이보다 더 맑은 곳이 있을까 2020-02-16 14:43:38
산이다. 평지라 할 만한 땅이 없으니 마을도 산비탈에 위태롭게 들어서 있다. 계단식 논밭이 아니라 계단식 집들이다. 이웃집들끼리 층층이 어깨 걸고 있는 장도 마을은 그대로 하나의 고층 건물 같다. 흑산도의 작은 부속 섬이자 여객선도 들르지 않는 오지 낙도인 장도가 잠시나마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습지...
이 맑은 공기 실화? '첩첩산중' 시골마을 대만 동부에 빠지다 2020-01-19 18:33:46
마을의 논길은 보랑(브라운) 카페 광고에 등장하며 보랑다다오(伯朗大道)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일약 스타덤에 오른 논길로 도시민들은 모여들었다. 전봇대 하나, 가로등 하나 없는 논길은 계절마다 색을 달리할 뿐인데 평화와 안식을 준다.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푸농부락에서도 눈과 귀가 정화된다. 푸농부락은 대만...